이것이 무엇으로 보이는가?
이걸 전화기로 보았다면 당신은 이미 iPhone 에 대한 정보를 얻은 사람일 것이다.
당신이 평범한 사람이라면 화면 넓은 PDA 정도나 UMPC 로 이해했음직한 이 제품은 바로 전화기이다. 그것도 우리가 날마다 들고 다니는 휴대전화말이다.
2007 샌프란시스코 맥월드 엑스포에서 진행한 스티브 잡스의 iPhone 키노트를 보고 나니 설래는 마음에 포스팅의 제목조차 정하기 힘든 상황이다.
이제 2007년도의 열흘밖에 안지났지만 앞으로 남은 355일안에 이것보다 새로운 제품이 과연 나올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 제품은 혁신적이다.
이는 스티브가 강점이라고 내세우는 멀티터치스크린이나 블루투스, 와이파이 등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전화기를 사용하는 유저가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사실 나같은 경우에는 전화기에 MP3나 카메라따위가 내장되서 가격을 올리는 행동따위는 하지 않았으면 한다.
하지만 더욱 사용하기 편리한 전화기라면 얘기는 조금 달라진다. 그런 자그마한 온보드 수준의 하드웨어 칩들은 말 그대로 Chip 일 뿐이다.
애플에서 iPod 를 내장한 휴대전화를 만들것이라는 루머가 돌던 시절에 보통 사용하는 휴대 전화에 디지털 카메라 버튼처럼 iPod 버튼이 하나 정도 더 생기는 것이겠거니~ 하는 생각을 하고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다.
결정적으로 국내에서는 iPod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서비스받기도 어려운 상황이므로 더더욱 그 루머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발표된 iPhone 은 이런 나의 예상을 완전하게 무릎꿇게 만들어버렸다.
지금 생각같아서는 전화가 안되더라도 하나 가지고 싶어지는 그런 제품이 되어 버린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제품을 가지게 되면 기능을 하나도 사용하지 못할게 분명하다. ㅠㅠ)
Revolutionary Phone 이라 명명되어진
http://www.apple.com/iphone/phone/ 페이지에 소개된 전화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UX 를 확인해 보라.
지금까지 나온 전화기에서는 왜 이런 생각을 하지 못했는가~ 라는 의문이 든다.
그리고 시간이 된다면
http://events.apple.com.edgesuite.net/j47d52oo/event/ 의 2007 샌프란시스코 맥월드의 동영상을 보면서 휴대용 전화기의 최종 버전을 미리 경험해 보기 바란다.
아시아지역에는 2008년에나 진출할거라 하는데 과연 자기네 전화기 팔아먹기도 바쁜 SK, LG, KTF 에서 iPhone 을 수용할것인가에 대한 나의 생각은 '절대적으로 서비스하지 않는다.' 이다.
그들의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 음원 시장을 다 뺐길지도 모른다는 아둔한 생각들이 발전적인 협의를 가로 막을 테니까...
그리고 그런 생각들이 있었기에 이런 혁신이 2000년이 아니라 이제서야 일어나는 것이니까 말이다.
이러한 혁신은 마땅히 21세기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2000 년에 일어났어도 상관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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