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elAid Note

 
 

스스로 해야만 하는 일들이 줄을 서 있는 현대 사회에서 자신이 알 수 없는 것을 남에게 맡기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입니다.


문제는 남에게 맡길 수 없는 상황이 되었을 때 그 일을 깔끔하게 잊고 포기하느냐, 아니면 자신이 알 수 없는 그 부분을 스스로 공부해가면서 채워넣느냐라는 선택의 기로에서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가 문제인데... 서버 이전에 관한 내용은 무식하지만 용감하게 후자를 선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물론 현재까지 모델에이드를 운영해 오면서 수없이 많은 공부들을 했었습니다. 꾸준히 오셨던 분들이라면 사이트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는 약간의 시간이 언제나 있었고, 그 시간이 지나면 무언가 바뀐 느낌으로 무리없이 운영되는 모습도 확인하셨을 겁니다.


과정이 저에게는 새로운 공부와 새로운 도전을 하는 시간들이었고, 완성된 모습으로 제대로 보여 드리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한 것이 사실입니다.


현재의 이 이슈 또한 같은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이전과 다른 점은 현재 작업하려고 하는 부분에 관해서는 아무런 사전 지식이 없이 시작되었다는 점과, 사이트가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시점에 틈틈이 공부를 시작한 것이 아니라 서버 호스팅이 만료되는 시점에 부랴부랴 시작했다는 점, 그리고 개인적으로 매우 바쁜 시점에 시작하는 것인지라 집중해서 이 문제만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 이전과 다른 점입니다.


하지만 한가지는 분명히 약속드리겠습니다.

모델에이드는 오랜 시간동안 많은 분들의 기억과 기록이 담겨있는 곳이므로 반드시 다시 활용될 수 있도록 공개하겠습니다.


과정에서 제가 공부해 나가고 있는 것은 위에 있는 Working Diary 에 조금씩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웃는게 웃는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