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목차 (Table of Contents)
제품 개요
- 제품명 : Panzer Kampf41 Hornisse
- 스케일영문 : Scale 실물을 모형으로 축소시킨 축적을 말합니다. 모형용으로 널리 사용되는 스케일은 대표적으로 미터스케일과 인치스케일이 있는데, 미터스케일은 미터법을 기준으로 한 축척으로 AFV 모형의 주류인 1/35 스케일이 이에 속합니다. 이에 비해 인치 스케일은 1/12, 1/24, 1/32, 1/48, 1/72 등 분모가 4 의 배수로 되는 것이 큰 특징인데, 이것은 '1 피트 = 12 인치' 단위를 주로 사용하는 서양에서부터 발달된 스케일이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모형의 1/24, 비행기 모형의 1/32, 1/48, 1/72 스케일이 인치 스케일의 주류라 할 수 있습니다. 더 보기 : 1/20
- 제품 형태 : Injection대량 생산을 위해 금형으로부터 사출 공법으로 생산되는 제품 성형 방법을 인젝션이라고 하는데 그러한 방식으로 생산된 키트를 인젝션 키트라고 말합니다. 흔히 볼 수 있는 플라스틱 사출물로 구성된 키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22. 인젝션 키트의 생산 방식과 이해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더 보기
- 제조사 : Nitto (일본)
- 가격 : 4,300 엔
부품 살펴 보기
박스 입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구성 입니다.
멋진 일러스트도 그렇고 왠지 이런 ‘누런색’ 박스가 전 좋더군요. ^^
여담하나, 일명 SF3D 라고도 하고 Ma.K 라고도 하고, Maschinen Krieger 라고도 하는데 어떤게 정식 명칭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일어를 모르는 관계로…
여하튼.. 홍대 부근 책방을 기웃 거리다가 관련 자료집을 발견하고는 몇 장 넘겨 보니, 다행히 ‘영어로 추정 되는’ 단어들이 보였습니다.
‘그래..!! 영어라면!!’ (자신있다는 말이 아니라, 그나마.. 조금 익숙하고 모르면 영어사전이라도 있으니까..) 말 그대로 돈 탈탈 털어서 구입…
‘그동안 궁금하던 세계관을 조금이라도 알 수 있겠군..!!’하고 책을 찬찬히 넘겨보니.. 이런…. 영어인줄 알았던 본문의 내용은… 독일어 였습니다 -..-;
누구.. Ma.K 의 세계관에 대해 설명해 주실 분 안 계신가요 -..-;;
본 제품의 제품 리뷰는 느림보라는 닉으로 활동하시는 양석중님께서 보내주신 것입니다. 감사드립니다.
동체 부품 입니다.
상당히 큰 부품인데 아래 판 위판 이렇게 한장. 상당히 터프한 구성이죠.
그런데 부품이 약간 두꺼운 편인데도 수축이 적습니다.
이렇게 보면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스노우 스피더하고 좀 비슷하기도 하죠.
노즐과 엔진쪽 부품들
디테일이 아주 세련되지는 않지만 상당히 볼륨감이 좋고 꼼꼼합니다.
기계적인 맛이 물씬~
하지만 노즐 부품의 접합선을 어떻게 다듬으라고 -..-;;
마치 이탈레리 키트를 보는듯한 구성입니다.
의외로 자잘한 부품이 꽤 많습니다.
P.K.A의 부품들
인형의 얼굴은 솔직히 좀 못 생겼습니다. ^___^;;
투명부품은 썬팅이 되어있군요. 과태료 물을라고 -..-;;
역시 P.K.A의 부품들
이 Ma.K 시리즈에서 가장 엽기적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인간형 메카(강화복은) 모두 엔진 같은걸 등에 지고 있다는것…
한방이면~ 죽음이얏… -..-;;
이 부분은 Hornisse의 Cockpit(?) 부분의 부품 들입니다.
이것저것 재 보느라 부품을 좀 뜯어냈습니다.
런너 맨 왼쪽 위에 있는 부품이 이 기체의 무장인 중 기관총…
디테일이 좀 별로라 타미야 빅스케일 인형에 들어있는 MG34를 스카웃 할까도 생각 중입니다.
데칼과 나머지 자잘한 부품들
동력 파이프로 쓰이는 압축 스프링과 P.K.A의 관절 부분을 덮어주는 고무 부품, 메쉬영문 : Mesh 마치 닭장과 같은 철망을 뜻하는 말입니다. 황동선으로 만든 고운 철망등을 전차의 엔진데크등에 사용합니다. AFV 분야 또는 Auto 분야의 제작에 쓰임새가 매우 높습니다. 더 보기, 황동선 등등…
역시나 데칼은 상당히 품질이 좋습니다. ^^
요녀석 남는 데칼들 건프라 지온군 계열 만들때 상당히 유용할 듯 합니다.
키트조립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제품중 완제품의 형태가 아닌 조립을 위한 부속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키트라고 합니다. 모형에서는 인젝션 키트, 레진 캐스트 키트, 소프트 비닐 키트 등으로 사용되고 있고, 학습용 전자제품을 제작하기 위한 2석 라디오 키트, 태양열 자동차 키트 등으로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더 보기 총평 : 처음으로 구입한 Ma.K 키트조립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제품중 완제품의 형태가 아닌 조립을 위한 부속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키트라고 합니다. 모형에서는 인젝션 키트, 레진 캐스트 키트, 소프트 비닐 키트 등으로 사용되고 있고, 학습용 전자제품을 제작하기 위한 2석 라디오 키트, 태양열 자동차 키트 등으로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더 보기 입니다.
원래는 모형점에서 Fledermaus 하고 두개를 놓고 고민했는데 역시나 이 녀석이 더 기계적인 맛이 강한것 같아서 … ^^
전반적으로 부품이 좀 두꺼운듯 하지만 함몰이나 수축도 없고 디테일도 상당히 좋은 편 입니다.
다만 표면이 너무 매끈하게 처리가 되서 일러스트에서 보듯이 표현하려면 표면 처리가 필요할 듯…
시간 날때마다 카메라 들고서 철판의 표면 변화에 관련된 이미지들을 수집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현실감을 강하게 줘야 할 놈이니까…
조금 털털한 듯한(?) 메카닉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추천할 만한 아이템 입니다.
P.S 다음 리뷰는 역시 같은 시리즈의 인간형 병기 KAUZ 입니다.
설명서 살펴 보기
설명서 입니다.
요즘 지하철서 무료로 나눠주는 ‘메트로’지하고 같은 크기
그게 이해가 안 가시면, ‘일요 사건’ 내지는 ‘일요 연예’ 이런 주간지하고 같은 크기입니다.
키트는 Fledermaus 의 Cockpit를 들어낸 후에 P.K.A (Panzer Kampf Anzug) 를 그 자리에 앉혀놓은 형상 입니다.
설명서를 띄엄 띄엄 읽어보면 (다행이 설명서는 영어로…) 지상 부대에 앞선 ‘선행 강행 정찰’의 성격을 가진 기체입니다.
아무리 정찰기라지만 기체 아래에 달랑 중기관총 하나라니…
게다가 콕크핏트 형식도 아니어서, 이 녀석의 파일럿(?? 파일럿 이라고 할 수 있나?? 그냥 ‘얹혀 가는’식인데…) 심각한 생명의 위협을 느낄 수 밖에 없겠죠.
여하튼 이 사진은 P.K.A의 조립과 동체 조립이 내용입니다.
계속되는 동체 조립
역시 계속되는 동체 조립
은근히 부품이 많습니다. -..-;;
설명서 제일 뒷장
마치 설계도처럼 그려져 있습니다.
상하면도, 정면, 후면, 측면도.. 그리고 설계자의 서명까지…
컬러링/마킹 가이드
컬러 가이드 입니다.. 상당히 다양한 컬러링이 존재 합니다.
P.K.A와 Hornisse의 컬러링을 맞추어 주는것이 맞겠죠.. ^^
마킹 가이드 입니다.
역시 꼼꼼한 작업이 필요한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