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에이드의 성격

모델에이드의 성격

개인 홈페이지로 시작해 모두의 홈페이지로 발전

모델에이드(ModelAid)는 외형적으로는 상업 사이트처럼 보이는 dot com 도메인을 사용하고 있지만 사실은 상업과는 전혀 상관없는((사이트를 운영하면서 3~4번 정도 공동구매를 하긴 했네요.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역시 과 함께 부스를 개발하고 공동구매했던거구요)) 순수한 개인 홈페이지로 시작되었습니다.

누구나 어렸을적에는 한번씩 만져보았을 법 한 ‘식 완구' 라고 불리웠던 을 계속해 나가는 사람들에 의해 운영되는 살아있는 유기체처럼 계속해서 변화하고 발전하는 사이트로 가꾸어 나가는 것이 저의 자그마한 소망입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을 하도록 설득하고 현혹하는 것보다는 비록 많은 수는 아닐지라도 필요한 정보를 찾는 모델러들에게 도움을 수 있고 이 땅의 모델러들이 함께 모여 이야기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는 그런 자그맣고 소중한 사이트로 기억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모델에이드의 발자취

  • 1998년 3월 사이트 오픈
    • 사이트 개설 초기인 1998년 부터 ‘의 프라모델 세상'이라는 사이트명으로 포털 사이트 계정, 회사 개인홈페이지 공간등을 이용해서 운영
  • 2000년 5월 카운터 10만을 분기점으로 ‘모델에이드 커뮤니티' 로 확대 개편 및 dot com 개인 도메인 신청 운영
  • 5대 포털 주관 2002년 한국을 대표하는 100 대 개인 홈페이지 선정
  • 2008년 즈음에 개인적/기술적인 사정으로 사이트 운영을 멈춤
    • 커뮤니티 기능 확장을 위해 게시판 엔진((당시 사용하던 게시판 엔진을 개발하신 스톰님은 잘 지내시나 모르겠네요))을 바꾸려고 했는데 기술적인 난관에 부딪힘
    • 카페24에서 호스팅받고 있던 서버를 이전하려고 하다 보니 인코딩 문제에서부터 서버 환경 설정 문제까지 두루두루 겹치며 기존에 작동하던 코드들이 작동하지 않게 되는 상황이 발생
    • 코드 부터 수정하고자 했으나 먹고 사는 일이 급해져 집중하지 못하다 그나마 열심히 공부하던 PHP 언어도 가물가물해지는 지경이 됨
  • 이후 도메인은 파킹 방식으로 운영하고 자그마한 전용 서버를 구축해 개인적인 파일 서버 형식으로 사용함
  • 2022년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 어느날 갑자기 다시 만질 용기를 내 봄
함께 보기  어느 꼬마 아이의 이야기

  • 1998.03.01.
    • 초기 홈페이지 오픈
    • 의 프라모델 세상' 이라는 이름으로 사이트 개설
  • 2000.05.01
    • ModelAid.com 으로 확대 개편
    • 방문자 10만을 분기점으로 도메인 구입 후 사이트 확대
  • 2002.11.01
    • ‘한국의 100大 개인 홈페이지' 선정
    • 네이버, 다음, 라이코스코리아, 야후코리아, 엠파스 5대 포털에서 공동 선정
  • 2008.10.01
    • 홈페이지 파킹
    • 여러가지 사정으로 홈페이지 운영 중단
  • 2022.12.01
    • 파킹을 풀고 재개장
    • 필요한 내부 기능을 새롭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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