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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개요
작품명 : Fairey Swordfish Mk.1
제작자 : 유대열
제작 시기 : 2001년 12월
제조사 : Tamiya (타미야)
스케일영문 : Scale 실물을 모형으로 축소시킨 축적을 말합니다. 모형용으로 널리 사용되는 스케일은 대표적으로 미터스케일과 인치스케일이 있는데, 미터스케일은 미터법을 기준으로 한 축척으로 AFV 모형의 주류인 1/35 스케일이 이에 속합니다. 이에 비해 인치 스케일은 1/12, 1/24, 1/32, 1/48, 1/72 등 분모가 4 의 배수로 되는 것이 큰 특징인데, 이것은 '1 피트 = 12 인치' 단위를 주로 사용하는 서양에서부터 발달된 스케일이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모형의 1/24, 비행기 모형의 1/32, 1/48, 1/72 스케일이 인치 스케일의 주류라 할 수 있습니다. 더 보기 : 1/48
제품 형태 : 인젝션 키트대량 생산을 위해 금형으로부터 사출 공법으로 생산되는 제품 성형 방법을 인젝션이라고 하는데 그러한 방식으로 생산된 키트를 인젝션 키트라고 말합니다. 흔히 볼 수 있는 플라스틱 사출물로 구성된 키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22. 인젝션 키트의 생산 방식과 이해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더 보기
작품 소개
고전미를 느끼게하는 복엽기 Fairey Swordfish Mk.1 입니다.
대충읽어보니 1937년에 만들어졌다는데, 2차대전 중 독일의 비스마르크호를 격침시키는 미션까지 사용되었다는것 같네요. 이탈리아의 왕실 해군 비행기인 것 같습니다. (맞으려나 몰러…)
되도록 깔끔하게 키트조립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제품중 완제품의 형태가 아닌 조립을 위한 부속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키트라고 합니다. 모형에서는 인젝션 키트, 레진 캐스트 키트, 소프트 비닐 키트 등으로 사용되고 있고, 학습용 전자제품을 제작하기 위한 2석 라디오 키트, 태양열 자동차 키트 등으로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더 보기 원래의 퀄리티를 살리려고 노력했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은것 같네요.
초보의 작품이라고 전제하고 격려해 주세여 ^^;;
제작 과정 소개
키트를 구입할 때 상하 두 날개를 연결하는 철제 부품이 있어 함께 구입했습니다.
키트의 상태는 아주 훌륭했구요, 만들면서 제가 다 망쳐버렸습니다. (-_-;;)
제작중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역시 얇은 철제 부품들을 끼우는 것이었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계획하고 조립했지만 역시 고전을 면치 못했던 작품입니다.
도색은 몸통의 기본색만 군제 도료를 사용하여 에어브러싱을 했고, 나머진 모두 에나멜로 도색했습니다.
역시 조립과 도색을 병행하면서 만들었는데, 조종석과 조종사에 공들인만큼 외부로 표현되지 않아 (모두 안으로 들어가 있어서 안보입니다.) 아주 괘씸한 녀석입니다.
처음 작업한 것이라 먹선도 넣지 않고, 접합 부분도 메꾸지 않고 작업한 것들입니다.
데칼도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판단되는 부분만 붙이고, 자질구레한 건 붙이지 않았습니다. (귀찮기두 하구, 지저분한거 싫어하는 경향이라..)
게다가 고증도 전혀 신경쓰지 않은 넘들입니다. 그냥 메뉴얼대루 작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