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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IFTTT 로 설정해 놓으면 되겠거니 하고 관련 기능들을 사용하지 않았었는데 IFTTT 가 불안해 진건지 어떨때는 퍼블리싱이 되고 어떤때는 안되고 하는 불안정한 느낌인데다...
심지어 페이스북에 표시되는 내용 또한 설정할 수 없어 IFTTT를 이용한 발행은 포기했습니다.
대신 이같은 기능을 담당할 플러그인을 몇가지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현재 눈여겨 살펴보고 있는 것은 Blog2Social 인데...
페이스 북에 표현되는 방식은 바람직한데 글이 발행되면 자동으로 포스팅이 되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내일 새벽에나 확인이 될 것 같습니다.
이미 지나간 글들을 포스팅하는 것은 편리하고 좋은데 앞으로 예약된 글들이 포스팅 될 때 그다지 신경쓰지 않았으면 하는데 잘 되려나 모르겠네요.
일단 Uncannny Automate 는 제대로 설정하지 못한 탓인지 테스트를 실패해서 삭제했습니다.
게시판 글도 동일한 방식으로 퍼블리싱이 된다는 점은 매우 매력적이네요.
무료 서비스의 경우 하루에 25개로 제한되는 점은 안타깝지만 하루에 25개를 퍼블리싱하는 일은 당장에 일어나지 않을 일이기에 현 시점에서는 무시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AutomatorWP 는 메신저, 회원 관리, 게시판, 포스트, 페이스 북 연결 등 현재 사이트의 기능을 구성하고 있는 많은 것들을 자동화할 수 있는 도구이긴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기능을 조각 조각 유료 결재해야 하는군요.
예를 들어 페이스 북 페이지에 퍼블리싱하기 위해서 설정하려면 일단 유료 결재하고 시작해야 하고... 메신저와 연결하려면 또 다시 결재해야 하고...
한 번 연결해 놓으면 한도 끝도 없을 듯 해서 일찌감치 삭제합니다.
자동발행 기능은 유료 서비스네요. orz
1년에 84달러씩이라...
단순한 기능 하나 하나에 결재하다 보면 힘든 순간이 금새 찾아올 것이므로 기능적인 아름다움을 뒤로 하고 다른 대안을 찾으러 떠나 봅니다.
물론 자동발행 기능이나 예약 기능을 포기하고 매번 공유 버튼을 누른다는 조건이라면 현재 상태로 계속 사용은 가능합니다.
IFTTT는 어쩌다 기능이 오락가락 하는 건지 원...
Pinterest 를 요즘 사용하는 사람이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아주 가끔 멋진 작품 사진을 보고 심신 정화를 시킬 요량으로 가끔 들어가긴 합니다만 뭔가를 올린 적은 없었습니다. 어디까지나 핀을 찍는 정도였죠.) 소셜 공유를 하는 방법을 찾다 보니 Pinterest 자체적으로 RSS 발행되는 것을 자동으로 불러와 콘텐츠를 연결시켜 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더군요.
그런 관계로 복잡한 플러그인 설정은 다시 꺼 두고 (이게 다 서버 고생시키는 일인지라...) Pinterest RSS Import 기능으로 대체합니다. 이제 잘 올라갔는지 아닌지 가끔 들러보지 않아도 되겠네요.
Nelio Content 라는 플러그인을 테스트해 봤는데 Featured Image 를 사전정의하는 다른 플러그인과 충돌을 일으켜 포스트의 제일 앞에 이미지가 큼직하게 나와버리는 오류가 발생하네요. Featured Image 를 처리하는 플러그인도 다시 찾아봐야 할 것 같긴 하지만 일단 Nelio Content 는 삭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