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목차 (Table of Contents)
제품 개요
제조사 : Tamiya
스케일영문 : Scale 실물을 모형으로 축소시킨 축적을 말합니다. 모형용으로 널리 사용되는 스케일은 대표적으로 미터스케일과 인치스케일이 있는데, 미터스케일은 미터법을 기준으로 한 축척으로 AFV 모형의 주류인 1/35 스케일이 이에 속합니다. 이에 비해 인치 스케일은 1/12, 1/24, 1/32, 1/48, 1/72 등 분모가 4 의 배수로 되는 것이 큰 특징인데, 이것은 '1 피트 = 12 인치' 단위를 주로 사용하는 서양에서부터 발달된 스케일이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모형의 1/24, 비행기 모형의 1/32, 1/48, 1/72 스케일이 인치 스케일의 주류라 할 수 있습니다. 더 보기 : 1/24
제품 형태 : 인젝션 키트대량 생산을 위해 금형으로부터 사출 공법으로 생산되는 제품 성형 방법을 인젝션이라고 하는데 그러한 방식으로 생산된 키트를 인젝션 키트라고 말합니다. 흔히 볼 수 있는 플라스틱 사출물로 구성된 키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22. 인젝션 키트의 생산 방식과 이해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더 보기
출시년도 : 1998년
가격 : 1,800엔 (구입가 : 27,000원 – 이 가격은 구입 시기, 모형점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대충적인 가격대를 파악하는 것으로만 참고하세요~)
부품 살펴 보기
Volkswagen New Beetle 의 박스 아트영문 : Box Art 모형 제품의 상자 그림으로써, 제품의 품질과 함께 제품의 선택에 있어서 점점 더 그 비중이 커지고 있는 부분중의 하나입니다. 단순히 내용물의 완성 모습 정도가 아닌 각 메이커의 이미지까지 결정짓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타미야사의 박스 아티스트로 유명한 다까니 요시유끼씨의 그림처럼 박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화집으로 발전한 경우가 많습니다. 더 보기
폭스바겐 뉴 비틀의 실차 자료1)는 라이브러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키트가 정말 잘 나온 건지 확인해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일체형 차체, 투명도가 우수한 투명 부품, 뒷 유리의 열선까지 정밀하게 재현되어 있습니다.
마스크를 이용한 에어브러싱 작업을 하면 유리에 코팅된 부분을 처리하기 쉽습니다.
실내 부품과 본넷 부품 러너금형에 의한 사출 공법으로 만들어 지는 일반적인 키트에서 각 부품을 달고 있는 뼈대 부분을 뜻합니다. 부품을 떼어 쓰고 나면 보통 버리게 되지만, 개조나 자작, 디테일 업등을 할 때 쓸모가 많습니다. 엄밀히는 조금 다르지만 많은 자료들에서 '스프루 (Sprue)'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참조 : 게이트 (Gate) 더 보기
깔끔하게 구분된 부품 분할이 돋보입니다.
차체 하부 부품 러너금형에 의한 사출 공법으로 만들어 지는 일반적인 키트에서 각 부품을 달고 있는 뼈대 부분을 뜻합니다. 부품을 떼어 쓰고 나면 보통 버리게 되지만, 개조나 자작, 디테일 업등을 할 때 쓸모가 많습니다. 엄밀히는 조금 다르지만 많은 자료들에서 '스프루 (Sprue)'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참조 : 게이트 (Gate) 더 보기
바닥면이 충실히 재현되어 있습니다.
엔진이 있었더라면 본넷을 열어서 전시할 수도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일반적으로 1/24 스케일에는 엔진이 들어가지 않는 것을…
깔끔하게 맥기처리가 된 휠 부품과 고무 재질의 바퀴와 포리 부품, 각종 데칼과 윈도우용 에어브러시 작업 마스킹영문 : Masking 에어브러시나 캔스프레이로 특정 부분만을 칠할때 도료가 그 주변가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불필요한 부분은 도료가 묻지 않도록 무엇인가로 덮어주는 작업을 마스킹이라고 합니다. 이 마스킹에 사용되는 재료로는 마스킹 테이프, 마스킹 졸 등이 있습니다. 마스킹 졸은 액체 상태로 바른 후에 건조하면서 반투명한 비닐과 같은 막을 형성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더 보기 씰
한가지 아쉬운 것이 있다면 좌석에 들어가는 무늬도 데칼로 들어있었으면 했는데 어쩔 수 없이 광란의 마스킹영문 : Masking 에어브러시나 캔스프레이로 특정 부분만을 칠할때 도료가 그 주변가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불필요한 부분은 도료가 묻지 않도록 무엇인가로 덮어주는 작업을 마스킹이라고 합니다. 이 마스킹에 사용되는 재료로는 마스킹 테이프, 마스킹 졸 등이 있습니다. 마스킹 졸은 액체 상태로 바른 후에 건조하면서 반투명한 비닐과 같은 막을 형성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더 보기 작업을 해야만 할 것 같습니다.
설명서 살펴 보기
차량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심심할 때 읽어두면 됩니다.
모형을 만드는 목적이라면 굳이 정독해서 읽을 필요까지는 없겠지만, 실물모형의 재현이라는 모델링의 취지에 비추어보면 반드시 읽고 밑줄쳐 가면서 공부할 필요까지는 없더라도 읽어두면 도움이 되는 대목입니다.
모형을 만들기 전에 색상을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을 합시다.
이 페이지에는 도료를 칠할때는 어떻게 하고 데칼은 어디에 붙이라는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차량의 조립은 언제나 그렇듯이 바퀴쪽부터 시작한다. 물론 탱크도 바퀴부터가 시작입니다.
조립의 처음이니만치 꼼꼼하게 시작해 봅시다.
오른쪽 윗편에는 색상 지정표가 있는데 필요한 도료의 색상은 차체색으로 TS-17 (Silver), RS-26 (White), TS-50 (Bright Blue), TS-16 (Yellow), TS-14 (Black), TS-8 (또는 X-7, Red) 중의 한 색상을 선택하면 되고 차체 하부색으로 TS-29 (또는 X-18 Semi Gloss Black) 기타 색상으로 X-2(White), X-6 (Orange), X-11(Chrome Silver), X-12 (Gold Leaf), X-18 ( Semi Gloss Black), X-26 (Clear Orange), X-27 (Clear Red), XF-1 (Flat Black), XF-7 (Flat Red), XF-16 (Flat Aluminum), XF-25 (Light Sea Grey), XF-56 (Metallic Grey), XF-63 (German Grey) 등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TS- 로 시작하는 것은 타미야 래커영문 : Lacquer 에나멜, 아크릴 도료등과 함께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모형용 도료. 여기서 래커((오랜 습관으로 래커, 락커 등으로 표기했었는데 발음의 애매함이 있어 영문 사전을 뒤져봤더니 국문 표기로 '래커'라고 적혀 있군요. 오랜 습관이었던지라 많은 콘텐츠들에 래커로 표기되어 있을텐데 발견할 때마다 수정하겠습니다.)), 에나멜등은 상표를 뜻하는 것이 아니고 도료의 화학적 성질을 뜻하는 말입니다. 본래 래커는 공업용으로 사용되는 섬유소 도료를 일컫는 말이지만, 모형용 래커는 공업용과는 관계없는 합성 수지 도료를 지칭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건조가 대단히 빠르고 피막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지만 냄새가 고약합니다. 더 보기 캔 스프레이이고 X- 와 XF- 로 시작하는 것은 각각 유광과 무광의 타미야 에나멜에나멜 도료는 유성(유기 솔벤트 계열) 도료의 한 종류로서 모델링에 있어서 가장 일반적인 도료라 할 수 있습니다. 건조가 더딘 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발색이 좋고 블렌딩 작업에는 최적입니다. 덕분에 붓도색용으로나 에어브러싱용으로 모두 적합한 도료입니다. 다만 피막이 다른 도료에 비해 조금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더 보기 색상입니다.
자기네 회사에서 발매하는 키트에 자기 회사에서 판매하는 도료를 적어넣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하지만 다른 회사의 동일한 색상을 사용하더라도 아무 상관 없으므로 여러분이 가지고 계신 색상을 최대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차대의 색상과 바퀴 조향 장치 조립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별로 눈에 안띄는 부분이라고 생각되겠지만 다 조립되고 나면 가장 먼저 눈이 가는 부분이므로 신경쓰도록 합시다. (하지만 실제로 조립하고 나면 보이지 않게 되는 부분도 많으므로 나름대로의 판단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완벽주의자라면 안보이는 곳도 깔끔하게… 전체적인 느낌을 중시하는 분위기라면 보이지 않는 부분에 굳이 목숨을 걸 필요는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원래 시각적 포인트라는 것이 아주 자잘한 것에 있기 때문입니다.
차대 아랫쪽 부분에 관한 내용입니다.
차대 아랫쪽은 색상이 서로 미묘하게 다르므로 도색과 접착을 병행해 나가야 합니다.
몽땅 붙여버리고 나면 칠하기 여간 까다로운게 아닙니다.
하지만 밑바닥을 보여주지 않겠다면 별로 신경쓸 것도 없지만 아무래도 자기만족을 위해서는 꼼꼼히 칠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전석을 비롯한 실내장식을 차대에 접착하는 과정입니다.
계기류나 실내장식은 정성들여서 칠한만큼 보람이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정성들여 작업하면 보람이 있습니다.
마스킹영문 : Masking 에어브러시나 캔스프레이로 특정 부분만을 칠할때 도료가 그 주변가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불필요한 부분은 도료가 묻지 않도록 무엇인가로 덮어주는 작업을 마스킹이라고 합니다. 이 마스킹에 사용되는 재료로는 마스킹 테이프, 마스킹 졸 등이 있습니다. 마스킹 졸은 액체 상태로 바른 후에 건조하면서 반투명한 비닐과 같은 막을 형성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더 보기 씰을 사용하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차체에 붙여야 할 몇가지 부품들입니다.
특히나 투명부품은 관리도 그렇고 색칠도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래커영문 : Lacquer 에나멜, 아크릴 도료등과 함께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모형용 도료. 여기서 래커((오랜 습관으로 래커, 락커 등으로 표기했었는데 발음의 애매함이 있어 영문 사전을 뒤져봤더니 국문 표기로 '래커'라고 적혀 있군요. 오랜 습관이었던지라 많은 콘텐츠들에 래커로 표기되어 있을텐데 발견할 때마다 수정하겠습니다.)), 에나멜등은 상표를 뜻하는 것이 아니고 도료의 화학적 성질을 뜻하는 말입니다. 본래 래커는 공업용으로 사용되는 섬유소 도료를 일컫는 말이지만, 모형용 래커는 공업용과는 관계없는 합성 수지 도료를 지칭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건조가 대단히 빠르고 피막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지만 냄새가 고약합니다. 더 보기 시너를 가져다 대는 우를 범하지는 마십시오. 래커영문 : Lacquer 에나멜, 아크릴 도료등과 함께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모형용 도료. 여기서 래커((오랜 습관으로 래커, 락커 등으로 표기했었는데 발음의 애매함이 있어 영문 사전을 뒤져봤더니 국문 표기로 '래커'라고 적혀 있군요. 오랜 습관이었던지라 많은 콘텐츠들에 래커로 표기되어 있을텐데 발견할 때마다 수정하겠습니다.)), 에나멜등은 상표를 뜻하는 것이 아니고 도료의 화학적 성질을 뜻하는 말입니다. 본래 래커는 공업용으로 사용되는 섬유소 도료를 일컫는 말이지만, 모형용 래커는 공업용과는 관계없는 합성 수지 도료를 지칭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건조가 대단히 빠르고 피막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지만 냄새가 고약합니다. 더 보기 시너가 묻고 나면 절대로 원래의 상태로 되돌릴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투명 부품을 접착할 때는 목공용 접착제를 소량 사용해서 붙이는 방법을 권합니다. 마르고 나면 투명해지는 특성이 있다. 다만 점성이 강해 부품을 누를 때 옆으로 삐져나오는 여분의 접착제가 있으므로 소량 사용하고, 삐져나온 여분의 접착제는 물티슈로 깨끗하게 닦아주면 건조되고 나서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차체와 차대를 끼워넣고 각종 악세서리를 접착하는 것으로 모든 과정이 마무리 됩니다.
하지만 실제로 제작하게 될 경우에는 차체에 붙는 각종 악세서리중 차체 색과 같은 부품은 미리 접착하고 작업하는 것이 쉬운 방법일 것입니다2).
매뉴얼에서 이런 방식을 권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자그마한 부품을 접착한 후에 자주 만지다 보면 파손되기 쉽기 때문에 그런 불의의 파손을 피하기 위함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