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kswagen New Beetle (Tamiya 1/24)

제품 개요

제조사 : Tamiya

스케일 : 1/24

제품 형태 : 인젝션 키트

출시년도 : 1998년

가격 : 1,800엔 (구입가 : 27,000원 – 이 가격은 구입 시기, 모형점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대충적인 가격대를 파악하는 것으로만 참고하세요~)

부품 살펴 보기

Volkswagen New Beetle (Tamiya 1/24)

Volkswagen New Beetle 의 박스 아트

폭스바겐 뉴 비틀의 실차 자료1)는 라이브러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키트가 정말 잘 나온 건지 확인해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Volkswagen New Beetle (Tamiya 1/24)

일체형 차체, 투명도가 우수한 투명 부품, 뒷 유리의 열선까지 정밀하게 재현되어 있습니다.

마스크를 이용한 에어브러싱 작업을 하면 유리에 코팅된 부분을 처리하기 쉽습니다.

Volkswagen New Beetle (Tamiya 1/24)

실내 부품과 본넷 부품 러너

깔끔하게 구분된 부품 분할이 돋보입니다.

Volkswagen New Beetle (Tamiya 1/24)

차체 하부 부품 러너

바닥면이 충실히 재현되어 있습니다.

엔진이 있었더라면 본넷을 열어서 전시할 수도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일반적으로 1/24 스케일에는 엔진이 들어가지 않는 것을…

Volkswagen New Beetle (Tamiya 1/24)

깔끔하게 맥기처리가 된 휠 부품과 고무 재질의 바퀴와 포리 부품, 각종 데칼과 윈도우용 에어브러시 작업 마스킹

한가지 아쉬운 것이 있다면 좌석에 들어가는 무늬도 데칼로 들어있었으면 했는데 어쩔 수 없이 광란의 마스킹 작업을 해야만 할 것 같습니다.

설명서 살펴 보기

Volkswagen New Beetle (Tamiya 1/24)

차량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심심할 때 읽어두면 됩니다.

모형을 만드는 목적이라면 굳이 정독해서 읽을 필요까지는 없겠지만, 실물모형의 재현이라는 모델링의 취지에 비추어보면 반드시 읽고 밑줄쳐 가면서 공부할 필요까지는 없더라도 읽어두면 도움이 되는 대목입니다.

Volkswagen New Beetle (Tamiya 1/24)

모형을 만들기 전에 색상을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을 합시다.

이 페이지에는 도료를 칠할때는 어떻게 하고 데칼은 어디에 붙이라는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Volkswagen New Beetle (Tamiya 1/24)

차량의 조립은 언제나 그렇듯이 바퀴쪽부터 시작한다. 물론 탱크도 바퀴부터가 시작입니다.

조립의 처음이니만치 꼼꼼하게 시작해 봅시다.

오른쪽 윗편에는 색상 지정표가 있는데 필요한 도료의 색상은 차체색으로 TS-17 (Silver), RS-26 (White), TS-50 (Bright Blue), TS-16 (Yellow), TS-14 (Black), TS-8 (또는 X-7, Red) 중의 한 색상을 선택하면 되고 차체 하부색으로 TS-29 (또는 X-18 Semi Gloss Black) 기타 색상으로 X-2(White), X-6 (Orange), X-11(Chrome Silver), X-12 (Gold Leaf), X-18 ( Semi Gloss Black), X-26 (Clear Orange), X-27 (Clear Red), XF-1 (Flat Black), XF-7 (Flat Red), XF-16 (Flat Aluminum), XF-25 (Light Sea Grey), XF-56 (Metallic Grey), XF-63 (German Grey) 등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TS- 로 시작하는 것은 타미야 래커 캔 스프레이이고 X- 와 XF- 로 시작하는 것은 각각 유광과 무광의 타미야 에나멜 색상입니다.

자기네 회사에서 발매하는 키트에 자기 회사에서 판매하는 도료를 적어넣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하지만 다른 회사의 동일한 색상을 사용하더라도 아무 상관 없으므로 여러분이 가지고 계신 색상을 최대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Volkswagen New Beetle (Tamiya 1/24)

차대의 색상과 바퀴 조향 장치 조립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별로 눈에 안띄는 부분이라고 생각되겠지만 다 조립되고 나면 가장 먼저 눈이 가는 부분이므로 신경쓰도록 합시다. (하지만 실제로 조립하고 나면 보이지 않게 되는 부분도 많으므로 나름대로의 판단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완벽주의자라면 안보이는 곳도 깔끔하게… 전체적인 느낌을 중시하는 분위기라면 보이지 않는 부분에 굳이 목숨을 걸 필요는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원래 시각적 포인트라는 것이 아주 자잘한 것에 있기 때문입니다.

Volkswagen New Beetle (Tamiya 1/24)

차대 아랫쪽 부분에 관한 내용입니다.

차대 아랫쪽은 색상이 서로 미묘하게 다르므로 도색과 접착을 병행해 나가야 합니다.

몽땅 붙여버리고 나면 칠하기 여간 까다로운게 아닙니다.

하지만 밑바닥을 보여주지 않겠다면 별로 신경쓸 것도 없지만 아무래도 자기만족을 위해서는 꼼꼼히 칠하는 것이 좋습니다.

Volkswagen New Beetle (Tamiya 1/24)

운전석을 비롯한 실내장식을 차대에 접착하는 과정입니다.

계기류나 실내장식은 정성들여서 칠한만큼 보람이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정성들여 작업하면 보람이 있습니다.

Volkswagen New Beetle (Tamiya 1/24)

마스킹 씰을 사용하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차체에 붙여야 할 몇가지 부품들입니다.

특히나 투명부품은 관리도 그렇고 색칠도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래커 시너를 가져다 대는 우를 범하지는 마십시오. 래커 시너가 묻고 나면 절대로 원래의 상태로 되돌릴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투명 부품을 접착할 때는 목공용 접착제를 소량 사용해서 붙이는 방법을 권합니다. 마르고 나면 투명해지는 특성이 있다. 다만 점성이 강해 부품을 누를 때 옆으로 삐져나오는 여분의 접착제가 있으므로 소량 사용하고, 삐져나온 여분의 접착제는 물티슈로 깨끗하게 닦아주면 건조되고 나서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Volkswagen New Beetle (Tamiya 1/24)

차체와 차대를 끼워넣고 각종 악세서리를 접착하는 것으로 모든 과정이 마무리 됩니다.

하지만 실제로 제작하게 될 경우에는 차체에 붙는 각종 악세서리중 차체 색과 같은 부품은 미리 접착하고 작업하는 것이 쉬운 방법일 것입니다2).

매뉴얼에서 이런 방식을 권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자그마한 부품을 접착한 후에 자주 만지다 보면 파손되기 쉽기 때문에 그런 불의의 파손을 피하기 위함이라 생각됩니다.

연결된 글

  1. 라이브러리에 업데이트하면 링크하겠습니다[]
  2. 어디까지나 제 작업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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