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베이스 화이트 (Mr. Base White 1000)

베이스 화이트…이것은 흰색 도료인가 서페이서인가?

미스터 베이스 화이트 (Mr. Base White 1000)

발매 초기 혼동의 여지가 많았던 제품이 바로 이것입니다.

대충 문구상으로만 보면 표면 정리용 밑색으로 사용하는 흰색인것 같지만 제품 자체는 완전히 다른 제품이라고 봐야만 합니다.

화이트 서페이서는 기본적으로 서페이서의 성향이 강하고 이전에 출시되었던 회색 대신에 흰색으로 만듦으로써 회색 서페이서를 칠한 후 다시 흰색 밑칠을 해야만 하는 불편함을 줄이는데 제품 출시의 의미가 있지만…

베이스 화이트의 경우는 서페이서보다는 오히려 밑칠 용도로 개발된 흰색 래커 도료라고 보는 것이 옳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디까지나 밑색 처리의 용도일 뿐 서페이서의 기능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즉, 이 제품은 표면 정리 용도가 아니라 색상을 제대로 올리기 위한 밑색이라는 관점으로 보셔야만 하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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