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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벤치 (Work Bench)의 부품
- 제품명 : 접이식 다목적 DIY 작업대 워크벤치 (Work Bench)
- 판매사 : 코리아 뉴메틱 (http://www.kpshop.co.kr)
워크벤치의 부품은 그다지 복잡하지 않지만 부품 전체가 쇳덩어리인 관계로 꽤나 무겁다.
설명서는 매우 자세하게 나와 있는 편이므로 조립하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다.
원래는 DIY 용으로 개발된 제품이지만 제품의 태생이야 아무렴 어떠랴. 잘만 사용해 준다면 바로 그것이 그 제품의 용도일 것이니…
간단한 기능을 설명하자면 작업대가 되는 상판의 너비는 레버를 이용해서 조절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사용이 끝난 후에는 접어서 치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워크벤치는 작업대의 폭을 조절할 수 있다고 했는데 바로 이 부분이 그 핵심 부품이다.
오른편 아래에 보이는 부분에 레버를 끼우고 돌리면 지금은 바닥에 뒹굴고 있는 고정대가 움직이면서 상판의 너비를 조절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오른쪽 아래편에 보이는 것이 레버와 레버를 고정시키는 고정핀이다.
레버는 힘을 주어 돌리게 되지만 고정 핀이 워낙 튼튼한 관계로 제대로만 끼워넣으면 그 모든 부하를 버티고도 남는다.
한번 넣으면 다시 꺼내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자그마한 망치라도 준비해서 끝까지 완전하게 밀어넣고 잊도록 하자.
다리 부분이 접이식으로 구성되는데 부품을 바닥에 대고 그 아래에 있는 나사 구멍에 다리를 고정시키면 되겠다.
일단은 바닥에 뒤집어 놓고 다리가 맞물릴 곳의 위치를 잡도록 하자.
나사는 이런 형태로 생겼다. (사진은 좀 흔들렸지만 대략 이해해 주시길…)
양쪽에 O 링이 있고 육각렌치를 이용해 조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나사를 끼우고 나면 이런 형태로 고정된다.
다리와 다리 사이에 있는 고정쇠도 이런 형태로 고정시키면 된다.
이로써 워크벤치의 다리가 쫘~악 벌어지는 것은 완전히 방지된다.
다리 두께에 비하면 좀 얇은 것 같지만 꽤 튼튼하다.
워크벤치 앞쪽의 고정판도 부착하자.
이곳에는 스티커를 붙이기도 하지만 양쪽 다리를 일정한 폭으로 고정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앞뒤로 중간 고정판을 부착하면 이렇게 워크벤치를 세울 수 있다.
완전한 쇳덩이인 관계로 이정도만 조립해도 꽤나 무게가 나간다.
워크벤치의 특성상 무게가 나가서 작업대 자체를 튼튼하게 지탱해 주는 것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작업을 할 수 있어 좋다.
아랫쪽만 고정되어 있어 불안해 보인다면 이제 염려하지 말도록 하자.
윗쪽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튼튼하게 고정된다.
입체적으로 보면 6면의 모서리 모두가 튼튼하게 고정되는 셈이다.
검정색의 가로 고정쇠까지 부착하고 나면 이런 형태가 된다.
앞쪽은 튼튼하게 고정되고 뒷쪽이 움직이는 것이므로 작업대의 너비를 조정하더라도 손잡이를 돌리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
이 전 사진과 비교해 보면 어느정도까지 너비가 조절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거의 절반정도로 너비가 줄어드는 것이므로 꽤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워크벤치에 들어있는 고정용 상판
이 상판 부품들은 DIY 에 적합한 작업 판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 스프레이부스의 받침대로 사용할 계획이라면 굳이 이 부품들은 필요가 없게 된다.
스프레이 부스 장착용으로는 여기까지만 조립하면 된다.
다리를 접으면 이런 형태로 비스듬하게 줄어들게 된다.
사진 촬영을 위해 비스듬하게 놓은 관계로 그다지 줄어든 것처럼 보이지는 않으나, 구석진 곳에 보관할 때는 접어서 보관하면 좋을 정도로 줄어든다.
원래 DIY 용이라고 말했던 것처럼 다양하게 응용하는 예가 박스에 사진으로 찍혀 있다. 그런데 사진은 왜 거꾸로 찍었지?
톱질에서부터 전동공구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