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목차 (Table of Contents)
제품 개요
- 제품명 : Fw-190-G3 Long Range Fighter-Bomber
- 스케일영문 : Scale 실물을 모형으로 축소시킨 축적을 말합니다. 모형용으로 널리 사용되는 스케일은 대표적으로 미터스케일과 인치스케일이 있는데, 미터스케일은 미터법을 기준으로 한 축척으로 AFV 모형의 주류인 1/35 스케일이 이에 속합니다. 이에 비해 인치 스케일은 1/12, 1/24, 1/32, 1/48, 1/72 등 분모가 4 의 배수로 되는 것이 큰 특징인데, 이것은 '1 피트 = 12 인치' 단위를 주로 사용하는 서양에서부터 발달된 스케일이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모형의 1/24, 비행기 모형의 1/32, 1/48, 1/72 스케일이 인치 스케일의 주류라 할 수 있습니다. 더 보기 : 1/48
- 제품 형태 : 인젝션 키트대량 생산을 위해 금형으로부터 사출 공법으로 생산되는 제품 성형 방법을 인젝션이라고 하는데 그러한 방식으로 생산된 키트를 인젝션 키트라고 말합니다. 흔히 볼 수 있는 플라스틱 사출물로 구성된 키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22. 인젝션 키트의 생산 방식과 이해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더 보기
- 제조사 : Dragon (상하이)
부품 살펴 보기

Fw-190-G3 Long Range Fighter – Bomber 의 박스 아트영문 : Box Art 모형 제품의 상자 그림으로써, 제품의 품질과 함께 제품의 선택에 있어서 점점 더 그 비중이 커지고 있는 부분중의 하나입니다. 단순히 내용물의 완성 모습 정도가 아닌 각 메이커의 이미지까지 결정짓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타미야사의 박스 아티스트로 유명한 다까니 요시유끼씨의 그림처럼 박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화집으로 발전한 경우가 많습니다. 더 보기
상하이 드래곤의 폭탄장착형 Fw-190-G3 포케불프입니다.
원래 이 킷의 금형을 제작한 회사는 이미 없어져버린 일본의 트라이마스터라는 회사입니다.
전설적인 회사로 90년대 초반에 매우 살인적인 가격이지만 엄청난 품질의 제품들을 생산한 회사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 회사에서 제작되었던 포케불프시리즈는 이후에도 금형이 다른 회사로 넘어가서 다양하게 발매되고 있습니다. 이탈레리의 Ta-151 H1, 독일레벨과 프로모델러의 Fw-190 D-11, 드래곤의 포케불프시리즈들이 바로 트라이마스터의 금형을 인수하여 발매된 제품들이 되겠습니다.
이 킷을 구입하기 전에 독일 레벨의 D-11형을 제작해본 적이 있습니다.
JV44의 일명 파파가이슈타펠소속 기체인데, 이 부대에는 D-11형이 한기밖에 없었고 그게 4번 기체였죠.(왜 드래곤제 킷리뷰를 하면서 레벨킷이야기가 나오는 거지?)
제작이 쉬운 킷은 아니지만 디테일만큼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트라이마스터의 금형을 재 발매한 제품들은 거의 다 그런 것 같더군요.
아무튼, 트라이마스터의 제품은 환상적인 디테일, 샤프한 패널라인, 에칭제부품의 첨가로 엄청난 품질을 자랑했는데 상하이 드래곤에서는 에칭제 부품들을 죄다 인젝션으로 뽑아버렸더군요.
그냥 드래곤, 그러니까 홍콩의 드래곤에서는 에칭제부품들도 재현이 되어있던데 약간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포케불프 팬인 저로서는 에칭이 빠졌건 어쨌건, 있다는 것으로 쌍수를 들고 반가워 할 일이죠.^^ 우리나라에 드래곤의 마스터원래는 장인이라는 뜻이지만 수지 복제 기법에서는 복제할 원형을 마스터라고도 합니다. 참조 : 캐스팅 (Casting) 더 보기 시리즈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거든요.
그리고 프로모델러에서도 Fw-190G-2/3형을 모두 만들 수 있는 킷이 있습니다.
일단 부품을 보면 그 녀석도 트라이마스터의 금형인 것 같은데 확인해보지 않았으니 확신은 못하겠군요.
물론 프로모델러제는 가격이 좀 비쌉니다. 하지만 3가지 바리에이션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요녀석도 나중에 리뷰를 올리겠습니다.
본 제품 리뷰는 최혁진님께서 보내주신 것입니다. 감사드립니다.

부품사진입니다.
이 사진의 좌측하단에 있는 계기판, 방탄판등의 부품들이 홍콩 드래곤에선 에칭으로 되어 있습니다.
홍콩드래곤의 Fw-190 D-12 어뢰장착형은 다음에 리뷰를 올리죠~~

계기판 부품 일부를 확대했습니다.
디테일은 만족스러우실 겁니다.

역시 계기판…
실기사진과 비교해도 큰 차이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아~ 즐거워라~~

사이드 콘솔이죠. 역시 디테일은….^^

주익, 랜딩기어 수납부, 콕핏의 부품들입니다.

주익의 일부를 확대했습니다.
금형이 노후화 된건지 표면이 매끄럽지가 않군요.
이래서 표면정리를 해야 하는 거죠.
1000번사포로 조심스레 밀어야 합니다. 안그러면 패널라인까지……-_-;;

동체, 카울, 프로펠러, 기타등등 ~~~~~~

동체의 샤프한 패널라인을 보여드리기 위해 확대해봤습니다.^^
하지만 이미지 크기 관계상 제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편집자 주)

프로펠러를 확대했습니다.
눈썰미가 좋으신 고수분들은 프로펠러 모양도 좋다 나쁘다를 알아내시던데 전 다 그게 그것처럼 보입니다. 허허허~~ 그렇습니다. 저…초보랍니다..^^

마지막으로 박스옆의 작례사진들을 찍어봤습니다.
사진 배경이 지저분하네요. 죄송합니다.
설명서 살펴 보기

부품도입니다.
타미야제 비행기 킷들보다 부품수가 많네요.

초점이 잘 안 맞았네요.
콕핏의 계기판을 칠하는 가이드가 설명되어있습니다.

콕핏, 동체, 카울, 랜딩기어수납부의 조립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주익과 동체의 접착, 랜딩기어의 조립이 나와있군요.
랜딩기어에는 런너 늘인 것 등으로 간단하게 브레이크 배선을 추가해서 디테일업을 해 주는게 좋겠네요.
자잘한 부품들이 꽤 됩니다. 부러지지 않게 조심!!

프로펠러와 무장의 조립이네요.

연료탱크와 캐노피의 조립입니다.
캐노피 부분은 매우 조심해서 조립해야 합니다.
좀 까다로운 부분인데요, 제가 레벨의 D-11형 조립하면서 망친 부분이 바로 저 캐노피 부분임다. T.T

도색과 데칼키트에 들어 있는 숫자, 부대 마크, 국적 마크등의 각종 마크가 그려져 있는 종이를 뜻하는 것으로 전사지라고 합니다. 이 종이를 물에 담그면 마크 부분만 종이와 분리되어 떨어지기 때문에 이것을 그대로 모형에 붙여주면 됩니다. 최근에는 키트에 들어있는 데칼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데칼이 별도로 발매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드라이 데칼이라 불리는 제품도 발매되고 있는데 판박이 형태로 물이 필요없이 바로 표면에 문질러 사용하는 것도 있습니다. 더 보기 설명입니다.
독일기의 특징인 점박이 위장무늬를 어떻게 표현하시겠습니까? ^^;;

계속되는 도색과 데칼키트에 들어 있는 숫자, 부대 마크, 국적 마크등의 각종 마크가 그려져 있는 종이를 뜻하는 것으로 전사지라고 합니다. 이 종이를 물에 담그면 마크 부분만 종이와 분리되어 떨어지기 때문에 이것을 그대로 모형에 붙여주면 됩니다. 최근에는 키트에 들어있는 데칼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데칼이 별도로 발매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드라이 데칼이라 불리는 제품도 발매되고 있는데 판박이 형태로 물이 필요없이 바로 표면에 문질러 사용하는 것도 있습니다. 더 보기 설명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1/48 프롭기들을 좋아하고, 특히 포케불프를 좋아합니다.
이 녀석을 손댈 날이 무척 기다려지는군요.
지금은 만들어야 할 다른 것들이 꽤 많아서 당장은 손을 댈수 없겠지만 어서 어서 만들어보고 싶은 킷트입니다.
혹시 이 녀석을 사실 분들께 조금이라도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리뷰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