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UC MSA-0011 S-Gundam (Injection)

제품 개요

  • 제품명 : HGUC MSA-0011 S-Gundam – E.F.S.F. Prototype Transformable Mobile Suit
  • 제조사 : 반다이
  • 제품 형태 : 인젝션 키트
  • 스케일 : 1/144
  • 제작자 : 장홍근
  • 제작 시기 : 2001년 11월

도색을 위한 부품 분할 및 도색

HGUC MSA-0011 S-Gundam (Injection)

HGUC MSA-0011 S-Gundam 키트의 가조립 모습이다.

1800엔 hguc의 고가쪽에 속하는 녀석이다.

설정상 크기가 크기때문에 다른 1/144 스케일 녀석들 보다 많이 크다.

접합선이 많은 구조이므로 제작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듯…

거의 모든 부품에 접합선이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HGUC MSA-0011 S-Gundam (Injection)

노란부품은 접합선 수정이 전혀 필요 없는 구성품이라 먼저 도색을 하게 되었다.

노란색을 그냥 뿌리면 밑색이 드러나기 때문에 반드시 흰색을 먼저 뿌려주고 노란색을 뿌려야 한다.

캐릭터 옐로우에 레드 소량으로 도색하였다.

HGUC MSA-0011 S-Gundam (Injection)

역시 빨강색도 밑색이 드러나므로 흰색을 먼저 칠해주어야한다. 회색사출 플라스틱이외의 부품에 채도가 높은 원색 계열을 칠하면 거의 밑색이 드러나 보이니 서페이서나 흰색 밑칠은 필수라고 할수있다.

머리의 안테나는 기본 노랑색을 먼저 칠한 상태에서 빨강색이 가운데 들어가니 마스킹을 해주었다.

그리고 인컴부분은 접합선이 있고 다른 색으로 칠할려구 남겨두었다.

HGUC MSA-0011 S-Gundam (Injection)

빨강 부품엔 하이라이팅을 주었는데 (분홍색 정도의 색을 가운데 부분 중심으로 뿌려주었다.) 사진으로는 거의 알아보기 힘들지만 실제로는 희미하게 보인다.

마스킹을 벗겨낸 안테나의 모습이다.

HGUC MSA-0011 S-Gundam (Injection)

이렇게 접합선때문에 겹치는 부분은 최대한 마스킹을 줄이도록 머리를 쓴다.

그림처럼 검은 부품의 핀을 따버리면 나중에 끼워 넣을수 있다.

적당히 접착제를 쓰는것도 좋을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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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마스킹이 쉬운 부분은 꼼꼼하게 마스킹을 해준다.

HGUC MSA-0011 S-Gundam (Injection)

머리 부분이다.

눈부분은 형광그린 으로 먼저 도색했다.

나중에 눈부분을 작업하기 편하도록 일부러 래커계열 도료를 쓴것이다.

물론 눈부분을 마스킹 해주어야 하는데 마스킹 졸로 간단히 해결할수 있다.

HGUC MSA-0011 S-Gundam (Injection)

검은 부품은 미드나잇블루 80% + 흑철색 20% 조색으로 칠하였다.

HGUC MSA-0011 S-Gundam (Injection)

흰색부분은 회색 서페이서가 없는 관계로 화이트 서페이서를 썼더니 흰부분이라 잘 보이지도 않고 퍼티 쓴곳은 가려지지 않아서 미디엄블루로 밑색을 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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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 균형을 위한 중간 점검이다.

깨끗한 흰색을 재미없을것 같아서 흰색에 네이비블루를 많이 좀 섞어 주었더니 양산형 기체같은 푸리둥둥한 색이 나왔다.

이대로 두면 양산형 기체 같으니 흰색을 가운데 중심으로 뿌려줄 생각이다.

HGUC MSA-0011 S-Gundam (Injection)

몸통 프레임은 접합선 수정을 해야하고 배부분은 끼워서 들어가는 곳이라서 마스킹이 필요하지만 간단하게 끼우는 핀을 잘라버리고 나중에 끼워 넣으면 된다.

헐렁할까 걱정 할 필요도 없다. 파란 부품을 덮어 씌우면 바로 해결이 되니까.

HGUC MSA-0011 S-Gundam (Injection)

갑자기 휘리릭 넘어 느낌이 좀 있지만 기본 도장이 완료 되었다.

사용한 도료의 조합은…

하얀 부품은 제일 먼저 베이스 화이트 , 미디엄 블루 , FG건담 화이트1 90% + 네이블 블루 10% , 유광흰색

파란 부품은 베이스 화이트 , FG건담 블루1 + 흰색 소량 , 코발트 블루

빨강 부품은 베이스 화이트 , FG건담 레드1 , 분홍색 (샤아 가슴 컬러 )

노랑 부품은 캐릭터 옐로우95%+ 레드 5%

검은 부품은 미드나잇블루80% + 흑철색 20%

흰색을 보면 그냥 유광 흰색을 뿌린것 보단 반광느낌이 돌고 밑색의 미디엄블루가 약간 살아있으며 그레이 빛이 도는 듯한 느낌을 중점으로 도색하였다.

블루는 밑색을 밝은 파란색으로 가져간뒤 코발트 블루를 가운데 중심으로 돌려가며 뿌렸다. 그레디에이션이 보일것 이다. 레드도 그런식으로 했지만 사진으로 잘 보이진 않는다.

HGUC MSA-0011 S-Gundam (Injection)

파랑 부품의 접합선 부분은 오히려 강조를 해줌으로서 해결을 보았다.

이걸 마스킹을 할려면 시간이 노력이 매우 필요함으로 애초의 마스킹을 줄여보자의 의도에 벗어나므로 이런식으로 해결을 할수 있는 것이다.

피탄 자국 웨더링 / 먹선넣기

HGUC MSA-0011 S-Gundam (Injection)

핸드그라인더 (아카데미사) 와 붓이다.

핸드그라인더로는 약간 데미지 입은 자국과 쓰쳐진 자국 그리고 피탄자국을 만들 것이다.

붓은 G 코어와 뒷 날개 와 뒷 스커트의 빨강부분을 칠해야 되겠다.

아카데미 핸드그라인더는 저렴하지만.. 자신이 남땜질을 해서 만들어야한다. (완성품이 아니다.)

단점은 속도 조절이 건전지의 량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과 척이 잘 물리지 않아 팁이 잘 빠진다는 것이다.

HGUC MSA-0011 S-Gundam (Injection)

핸드그라인더로 피탄 자국을 만들고 빨강색을 붓질한 모습이다.

어깨 장갑과 상박의 피탄 자국과 다리 왼쪽에 까진 자국 옆쪽에 파진 자국. 뒷 쪽 어깨에 피탄 자국을 만들어 주었지만 이미지가 작아 잘 보이지가 않는다.

붓질은 예정대로 칠하고 패럴라인에 뭍은 도료는 NT사의 P-커터 (1500원) 으로 잘 파주었다.

P-커터는 잘못하면 엉뚱한 곳으로 날이 나가는 수가 있으므로 신중히 파주도록 하자.

타미야 에나멜 건메탈로 검은 부분들어 갈곳을 에어브러싱 해주었다.

팔과 파랑색 길게 나온곳 안쪽 어깨의 부스터들 다리와 허벅지의 연결부분 그리고 가슴의 쓰러스터 먹선을 넣으면 너무 굵어질것 같아서 일부러 자연스럽게 에어브러싱을 해주었다.

HGUC MSA-0011 S-Gundam (Injection)

뒷 모습이다.

날개의 빨강색(타미야 플랫레드 사용)이 잘 보일것이다. 날개에 가려 어깨의 자국은 보이질 않는다.

빔 스마트 건은 명암도장을 할려구 가운데 중심으로 흰색을 뿌려 놓았다.

G코어의 모습도 보인다.

도장은 래커 흰색을 먼저 뿌린다음 파랑 부분을 코발트로 하고나서 빨강과 노랑은 에나멜로 칠했다. 깜박잊고 앞의 파랑색을 빼놓고 해서 다시 칠해야 한다.

부품이 많으니 중간에 없어져서 찾는것도 많고 빼먹고 안칠하는 것도 있을수 있으니 신중히 하자.

HGUC MSA-0011 S-Gundam (Injection)

테스터제 에나멜 유광옐로우로 다리 뒷 부분과 G코어의 인테이크, 머리의 인테이크를 칠해주었다.

이제 계속 붓질 작업이다.

HGUC MSA-0011 S-Gundam (Injection)

군제 웨더링 셋의 도료이다.

에나멜위에 먹선및 붓질할려고 썼다.

도료의 성질을 이용한 작업의 원할함을 도모하는것인데 다리의 삐죽 튀어나온 검은색과 다리의 움뿍 들어간곳은 이걸로 칠한것이다.

하지만 물에 잘지워지지 않으며 오히려 라이터 기름에 그나마 좀 지워지나 에나멜 처럼 잘 닦이지 않는것이 알콜을 안써서 그런것같다. (아크릴은 처음 써보는거라…)

HGUC MSA-0011 S-Gundam (Injection)

먹선은 타미야 에나멜 건메탈을 넣었다.

면봉보단 휴지가 닦는데 훨씬 편하고 시간이 덜걸린다는걸 알았다. 면봉은 표면을 다치게 하지만 휴지는 절대 그렇지 않다.

이제 휴지로 쓱 문지르면 패널라인이 아닌 부분에도 자연스럽게 남는다.

예를 들어 팔의 빨강색 윗 부분에 튀어나온 부분이 있는데 면봉으로 이렇게 남게 닦기가 어렵다.

모양이 뭉툭해서 세세한데는 역부족이었다. 역시 휴지는 한방에 깔끔하게 남기고 지워버렸다.

아직도 세부 색칠이 남았다. 웬만한 MG보다 제작시간이 더 걸리는듯 하다. 엠지 자쿠2는 색이라도 간단했지 이건 왜이리 다른색이 많이 들어가는지…

빔스마트 가로로 들려면 쫙 편 손이 필요했는데 여지껏 잘 남겨둔 폴리캡중 손 폴리캡에서 쫙 편손을 가져다가 팔의 구멍에 맞추어 잘 깎아준뒤에 끼워 넣었다. 건캐넌 백식 큐벨레이 등 HGUC 초기작에 들어있다.

디테일 업 / 마킹

HGUC MSA-0011 S-Gundam (Injection)

빔스마트건의 조준경을 디테일 업 해 봅시다.

우선 알루미늄 호일이 필요합니다. 제일 좋은것이 킷에 들어있는 스티커 이지요. 반사정도가 가정용 호일 보다 좋고 스티커이니 붙이기도 쉽습니다.

스티커를 구멍뚫는 펀치를 이용해서 동그랗게 잘라냅니다.

빔스마트 건은 가운데 흰색 부분을 조금 남기는 식으로 건메탈을 뿌렸는데 사진에는 잘 안나왔네요. 햇빛에서 보이면 보일듯 합니다.

HGUC MSA-0011 S-Gundam (Injection)

조준경의 안쪽에 잘라낸 스티커를 붙입니다.

손가락으로는 작업하기 어려우므로 핀셋이나 면봉 또는 이쑤시개등을 이용해서 가운데 부분에 잘 들어가도록 밀어넣어주고 구석구석 꼼꼼하게 붙여줍니다.

한가지 주의할 거라면 가급적 은박 표면에 흠집이 나지 않는 것이 나중에 광택이 더 고르게 보인다는 것입니다.

HGUC MSA-0011 S-Gundam (Injection)

웨이브사의 H-EYES 셋을 쓰셔도 무방하지만 엠지에 들어있는 클리어 런너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라이터로 불을 가까이 대면 동그랗게 녹는데 크기도 녹이는 시간을 더 오래 하시면 조절이 가능합니다.

그다음 아트나이프로 찌그러지지 않게 잘라 내시면 됩니다.

HGUC MSA-0011 S-Gundam (Injection)

무수지로 조준경에 붙여 주었습니다.

멋진 조준경이 보이십니까? 전 아주 만족스럽군요. 간단히 돈 안들고 디테일 업 했습니다.

얇은 핀셋으로 잘 위치를 잡아 주시는 것이 편합니다.

HGUC MSA-0011 S-Gundam (Injection)

머리 부분입니다.

인컴은 오렌지로 도색

원래 모양이 이렇지 않고 길쭉한데 마스킹을 피하기 위해 부품을 자른것 입니다. 이러면 그냥 끼워 넣을수 있고 머리안에 무수지를 발라 두시면 고정시킬수 도 있기 때문이죠.

마스크부분의 눈은 래커 계열이니 에나멜 검정으로 먹선을 넣은뒤 몰드가 튀어 나온 부분만 면봉으로 싸삭 지우면 됩니다.

마스크도 핀을 자른뒤 나중에 끼워 넣었습니다. 이것도 무수지로 고정 이렇게 해서 마스킹을 없이 끝냈습니다.

HGUC MSA-0011 S-Gundam (Injection)

타미야 에나멜 뉴트럴 그레이로 스테빌라이져 윗부분을 칠했다.

에스디 돔도 있길래 오랜만에 붓질이 하고 싶어서 같이 칠해버렸다. (현재 벌써 완성해 버렸다. 30분만에 뚝딱…)

HGUC MSA-0011 S-Gundam (Injection)

타미야 에나멜 라이트 그린으로 카메라 부분을 도색… 별로 어렵지 않았다.

이제 모든 도장은 끝났다.

은색 드라이브러슁과 리벳만 박으면 된다.

HGUC MSA-0011 S-Gundam (Injection)

전격하비 11월호

이걸 찾는데 엄청난 시간 소비를 한듯… (몇군데의 모형점과 고속터미널, 강남에 있는 대형 서점까지 몽땅 헤매고 다녔다.)

정말 구하기 힘들었다. 이제 구하기 어려울듯 (명동에 아직 있을지도 모른다.)

카토키 하지메 감수한 마킹실이 부록이다. 이걸로 마킹을 하도록 하자.

HGUC MSA-0011 S-Gundam (Injection)

디테일 업을 해보자.. 간단 하다.. 핀바이스에 0.1밀리 팁을 끼워 어깨 외곽에 파준후.. h-eys를 박아주면 된다.

어깨 모서리 부분은 은색으로 드라이브러싱 해주었다.

HGUC MSA-0011 S-Gundam (Injection)

구멍 뚫어 준곳에 알루미늄 호일 스티커를 조금 잘라서 핀셋으로 밀어서 붙여준후 0.1밀리 h-eye를 볼록 튀어나온부분 부터 넣어서 접착체 필요 없이 끼워 넣어 주었다.

그냥 끼워 넣어 주는 것보다 빛을 받으면 반짝 거릴것이다.

너무 작아서 잃어버리기 쉽다. 벌써 3개나 그냥 사라져 버렸다. ㅜ.ㅜ

HGUC MSA-0011 S-Gundam (Injection)

먼저번에 핸드 그라인더로 스쳐가듯 파주고… 부분 적으로 0.1밀리 핀바이스로 약간의 흠집을 더 주었다.

효과적인 피탄자국은 아직 더 연구를 해야 할 과제 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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