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목차 (Table of Contents)
제품 개요
- 제품명 : HGUC MSA-0011 S-Gundam – E.F.S.F. Prototype Transformable Mobile Suit
- 제조사 : 반다이
- 제품 형태 : 인젝션 키트대량 생산을 위해 금형으로부터 사출 공법으로 생산되는 제품 성형 방법을 인젝션이라고 하는데 그러한 방식으로 생산된 키트를 인젝션 키트라고 말합니다. 흔히 볼 수 있는 플라스틱 사출물로 구성된 키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22. 인젝션 키트의 생산 방식과 이해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더 보기
- 스케일영문 : Scale 실물을 모형으로 축소시킨 축적을 말합니다. 모형용으로 널리 사용되는 스케일은 대표적으로 미터스케일과 인치스케일이 있는데, 미터스케일은 미터법을 기준으로 한 축척으로 AFV 모형의 주류인 1/35 스케일이 이에 속합니다. 이에 비해 인치 스케일은 1/12, 1/24, 1/32, 1/48, 1/72 등 분모가 4 의 배수로 되는 것이 큰 특징인데, 이것은 '1 피트 = 12 인치' 단위를 주로 사용하는 서양에서부터 발달된 스케일이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모형의 1/24, 비행기 모형의 1/32, 1/48, 1/72 스케일이 인치 스케일의 주류라 할 수 있습니다. 더 보기 : 1/144
- 제작자 : 장홍근
- 제작 시기 : 2001년 11월
도색을 위한 부품 분할 및 도색
HGUC MSA-0011 S-Gundam 키트의 가조립만사불여튼튼이라고 양산된 제품이라 하더라도 가조립한 후 접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키트의 부품이 잘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임시로 맞대어 보거나 붙여보는 것을 가조립이라고 합니다. 가조립 과정은 말 그대로 임시로 조립해 보는 과정이기에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추후 분해하는데 지장이 없다면 부분적으로 접착을 하기도 합니다. 최근에 생산되는 키트는 품질이 좋아 가조립을 해가며 부품이 제대로 맞는지 확인할 필요가 거의 없지만 오래전에 발매된 키트나, 비행기 혹은 배처럼 큰 부품이 있는 경우에는 접착제를 바르기 전에 가조립을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큰 부품일수록 수축 등의 이유로 부품의 변형이 많기 때문입니다. 가조립 후에 동반되는 작업은 다시 분해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분해의 편의성을 위해 인젝션 키트의 경우에는 C형 가공을 하기도 합니다. 더 보기 모습이다.
1800엔 hguc의 고가쪽에 속하는 녀석이다.
설정상 크기가 크기때문에 다른 1/144 스케일영문 : Scale 실물을 모형으로 축소시킨 축적을 말합니다. 모형용으로 널리 사용되는 스케일은 대표적으로 미터스케일과 인치스케일이 있는데, 미터스케일은 미터법을 기준으로 한 축척으로 AFV 모형의 주류인 1/35 스케일이 이에 속합니다. 이에 비해 인치 스케일은 1/12, 1/24, 1/32, 1/48, 1/72 등 분모가 4 의 배수로 되는 것이 큰 특징인데, 이것은 '1 피트 = 12 인치' 단위를 주로 사용하는 서양에서부터 발달된 스케일이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모형의 1/24, 비행기 모형의 1/32, 1/48, 1/72 스케일이 인치 스케일의 주류라 할 수 있습니다. 더 보기 녀석들 보다 많이 크다.
접합선이 많은 구조이므로 제작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듯…
거의 모든 부품에 접합선이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노란부품은 접합선영문 : Parting Line 부품과 부품이 접착후에 생긴 연결 흔적을 접합선이라고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금형 사출시 금형 양쪽이 맞닿는 부분에 생기게 되는 '파팅 라인'까지도 모두 포함해서 접합선이라 합니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실물에 있는 선과 똑같이 접합선이 생기는 것이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퍼티와 사포를 이용해서 깨끗이 없애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접합선이나 파팅 라인을 없애는 작업을 접합선 수정이라 합니다. 더 보기 수정이 전혀 필요 없는 구성품이라 먼저 도색을 하게 되었다.
노란색을 그냥 뿌리면 밑색이 드러나기 때문에 반드시 흰색을 먼저 뿌려주고 노란색을 뿌려야 한다.
캐릭터 옐로우에 레드 소량으로 도색하였다.
역시 빨강색도 밑색이 드러나므로 흰색을 먼저 칠해주어야한다. 회색사출 플라스틱이외의 부품에 채도가 높은 원색 계열을 칠하면 거의 밑색이 드러나 보이니 서페이서나 흰색 밑칠은 필수라고 할수있다.
머리의 안테나는 기본 노랑색을 먼저 칠한 상태에서 빨강색이 가운데 들어가니 마스킹을 해주었다.
그리고 인컴부분은 접합선이 있고 다른 색으로 칠할려구 남겨두었다.
빨강 부품엔 하이라이팅을 주었는데 (분홍색 정도의 색을 가운데 부분 중심으로 뿌려주었다.) 사진으로는 거의 알아보기 힘들지만 실제로는 희미하게 보인다.
마스킹을 벗겨낸 안테나의 모습이다.
이렇게 접합선때문에 겹치는 부분은 최대한 마스킹을 줄이도록 머리를 쓴다.
그림처럼 검은 부품의 핀을 따버리면 나중에 끼워 넣을수 있다.
적당히 접착제를 쓰는것도 좋을것 이다.
비교적 마스킹이 쉬운 부분은 꼼꼼하게 마스킹을 해준다.
머리 부분이다.
눈부분은 형광그린 으로 먼저 도색했다.
나중에 눈부분을 작업하기 편하도록 일부러 래커계열 도료를 쓴것이다.
물론 눈부분을 마스킹영문 : Masking 에어브러시나 캔스프레이로 특정 부분만을 칠할때 도료가 그 주변가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불필요한 부분은 도료가 묻지 않도록 무엇인가로 덮어주는 작업을 마스킹이라고 합니다. 이 마스킹에 사용되는 재료로는 마스킹 테이프, 마스킹 졸 등이 있습니다. 마스킹 졸은 액체 상태로 바른 후에 건조하면서 반투명한 비닐과 같은 막을 형성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더 보기 해주어야 하는데 마스킹영문 : Masking 에어브러시나 캔스프레이로 특정 부분만을 칠할때 도료가 그 주변가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불필요한 부분은 도료가 묻지 않도록 무엇인가로 덮어주는 작업을 마스킹이라고 합니다. 이 마스킹에 사용되는 재료로는 마스킹 테이프, 마스킹 졸 등이 있습니다. 마스킹 졸은 액체 상태로 바른 후에 건조하면서 반투명한 비닐과 같은 막을 형성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더 보기 졸로 간단히 해결할수 있다.
검은 부품은 미드나잇블루 80% + 흑철색 20% 조색으로 칠하였다.
흰색부분은 회색 서페이서가 없는 관계로 화이트 서페이서를 썼더니 흰부분이라 잘 보이지도 않고 퍼티영문 : Putty 구멍을 메우거나 또는 어떤 일정한 형태로 조형할 때 쓰이는 도구로서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습니다. 래커 퍼티 (플라스틱 퍼티) 가장 일반적인 퍼티로서 튜브에 들어있는 것을 짜서 쓰게 되어 있습니다. 주로 그리 크지 않은 틈새를 메우는데 사용되고, 건조하면서 수축이 심하게 되므로 2 ~ 3 일 이상 충분히 건조시킨 후에 다시 작업을 해야 합니다. 에폭시 퍼티 주제와 경화제를 같은 비율로 섞어 지점토처럼 쓸 수 있는 퍼티. 주로 큰 구멍을 메우거나 플라판으로 만들기 힘든 곡면이 많은 부품을 조형해서 만드는데 쓰인다. 래커 퍼티처럼 수축이 심하지는 않지만 수축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폴리에스터 퍼티 래커 퍼티가 경화하면서 수축하는 결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에폭시 퍼티와 마찬가지로 주제, 경화제를 혼합하게 사용되어 있습니다. 점도는 래커 퍼티와 에폭시 퍼티의 중간 정도입니다. 더 보기 쓴곳은 가려지지 않아서 미디엄블루로 밑색을 깔았다.
색 균형을 위한 중간 점검이다.
깨끗한 흰색을 재미없을것 같아서 흰색에 네이비블루를 많이 좀 섞어 주었더니 양산형 기체같은 푸리둥둥한 색이 나왔다.
이대로 두면 양산형 기체 같으니 흰색을 가운데 중심으로 뿌려줄 생각이다.
몸통 프레임은 접합선영문 : Parting Line 부품과 부품이 접착후에 생긴 연결 흔적을 접합선이라고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금형 사출시 금형 양쪽이 맞닿는 부분에 생기게 되는 '파팅 라인'까지도 모두 포함해서 접합선이라 합니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실물에 있는 선과 똑같이 접합선이 생기는 것이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퍼티와 사포를 이용해서 깨끗이 없애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접합선이나 파팅 라인을 없애는 작업을 접합선 수정이라 합니다. 더 보기 수정을 해야하고 배부분은 끼워서 들어가는 곳이라서 마스킹이 필요하지만 간단하게 끼우는 핀을 잘라버리고 나중에 끼워 넣으면 된다.
헐렁할까 걱정 할 필요도 없다. 파란 부품을 덮어 씌우면 바로 해결이 되니까.
갑자기 휘리릭 넘어 느낌이 좀 있지만 기본 도장이 완료 되었다.
사용한 도료의 조합은…
하얀 부품은 제일 먼저 베이스 화이트 , 미디엄 블루 , FG건담 화이트1 90% + 네이블 블루 10% , 유광흰색
파란 부품은 베이스 화이트 , FG건담 블루1 + 흰색 소량 , 코발트 블루
빨강 부품은 베이스 화이트 , FG건담 레드1 , 분홍색 (샤아 가슴 컬러 )
노랑 부품은 캐릭터 옐로우95%+ 레드 5%
검은 부품은 미드나잇블루80% + 흑철색 20%
흰색을 보면 그냥 유광 흰색을 뿌린것 보단 반광느낌이 돌고 밑색의 미디엄블루가 약간 살아있으며 그레이 빛이 도는 듯한 느낌을 중점으로 도색하였다.
블루는 밑색을 밝은 파란색으로 가져간뒤 코발트 블루를 가운데 중심으로 돌려가며 뿌렸다. 그레디에이션이 보일것 이다. 레드도 그런식으로 했지만 사진으로 잘 보이진 않는다.
파랑 부품의 접합선영문 : Parting Line 부품과 부품이 접착후에 생긴 연결 흔적을 접합선이라고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금형 사출시 금형 양쪽이 맞닿는 부분에 생기게 되는 '파팅 라인'까지도 모두 포함해서 접합선이라 합니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실물에 있는 선과 똑같이 접합선이 생기는 것이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퍼티와 사포를 이용해서 깨끗이 없애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접합선이나 파팅 라인을 없애는 작업을 접합선 수정이라 합니다. 더 보기 부분은 오히려 강조를 해줌으로서 해결을 보았다.
이걸 마스킹을 할려면 시간이 노력이 매우 필요함으로 애초의 마스킹을 줄여보자의 의도에 벗어나므로 이런식으로 해결을 할수 있는 것이다.
피탄 자국 웨더링 / 먹선넣기
핸드그라인더 (아카데미사) 와 붓이다.
핸드그라인더로는 약간 데미지 입은 자국과 쓰쳐진 자국 그리고 피탄자국을 만들 것이다.
붓은 G 코어와 뒷 날개 와 뒷 스커트의 빨강부분을 칠해야 되겠다.
아카데미 핸드그라인더는 저렴하지만.. 자신이 남땜질을 해서 만들어야한다. (완성품이 아니다.)
단점은 속도 조절이 건전지의 량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과 척이 잘 물리지 않아 팁이 잘 빠진다는 것이다.
핸드그라인더로 피탄 자국을 만들고 빨강색을 붓질한 모습이다.
어깨 장갑과 상박의 피탄 자국과 다리 왼쪽에 까진 자국 옆쪽에 파진 자국. 뒷 쪽 어깨에 피탄 자국을 만들어 주었지만 이미지가 작아 잘 보이지가 않는다.
붓질은 예정대로 칠하고 패럴라인에 뭍은 도료는 NT사의 P-커터 (1500원) 으로 잘 파주었다.
P-커터는 잘못하면 엉뚱한 곳으로 날이 나가는 수가 있으므로 신중히 파주도록 하자.
타미야 에나멜에나멜 도료는 유성(유기 솔벤트 계열) 도료의 한 종류로서 모델링에 있어서 가장 일반적인 도료라 할 수 있습니다. 건조가 더딘 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발색이 좋고 블렌딩 작업에는 최적입니다. 덕분에 붓도색용으로나 에어브러싱용으로 모두 적합한 도료입니다. 다만 피막이 다른 도료에 비해 조금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더 보기 건메탈로 검은 부분들어 갈곳을 에어브러싱 해주었다.
팔과 파랑색 길게 나온곳 안쪽 어깨의 부스터들 다리와 허벅지의 연결부분 그리고 가슴의 쓰러스터 먹선을 넣으면 너무 굵어질것 같아서 일부러 자연스럽게 에어브러싱을 해주었다.
뒷 모습이다.
날개의 빨강색(타미야 플랫레드 사용)이 잘 보일것이다. 날개에 가려 어깨의 자국은 보이질 않는다.
빔 스마트 건은 명암도장을 할려구 가운데 중심으로 흰색을 뿌려 놓았다.
G코어의 모습도 보인다.
도장은 래커영문 : Lacquer 에나멜, 아크릴 도료등과 함께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모형용 도료. 여기서 래커((오랜 습관으로 래커, 락커 등으로 표기했었는데 발음의 애매함이 있어 영문 사전을 뒤져봤더니 국문 표기로 '래커'라고 적혀 있군요. 오랜 습관이었던지라 많은 콘텐츠들에 래커로 표기되어 있을텐데 발견할 때마다 수정하겠습니다.)), 에나멜등은 상표를 뜻하는 것이 아니고 도료의 화학적 성질을 뜻하는 말입니다. 본래 래커는 공업용으로 사용되는 섬유소 도료를 일컫는 말이지만, 모형용 래커는 공업용과는 관계없는 합성 수지 도료를 지칭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건조가 대단히 빠르고 피막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지만 냄새가 고약합니다. 더 보기 흰색을 먼저 뿌린다음 파랑 부분을 코발트로 하고나서 빨강과 노랑은 에나멜로 칠했다. 깜박잊고 앞의 파랑색을 빼놓고 해서 다시 칠해야 한다.
부품이 많으니 중간에 없어져서 찾는것도 많고 빼먹고 안칠하는 것도 있을수 있으니 신중히 하자.
테스터제 에나멜에나멜 도료는 유성(유기 솔벤트 계열) 도료의 한 종류로서 모델링에 있어서 가장 일반적인 도료라 할 수 있습니다. 건조가 더딘 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발색이 좋고 블렌딩 작업에는 최적입니다. 덕분에 붓도색용으로나 에어브러싱용으로 모두 적합한 도료입니다. 다만 피막이 다른 도료에 비해 조금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더 보기 유광옐로우로 다리 뒷 부분과 G코어의 인테이크, 머리의 인테이크를 칠해주었다.
이제 계속 붓질 작업이다.
군제 웨더링영문 : Weathering 모형에다 마치 실물과 같은 질감을 표현해주는 고도의 기법을 말합니다. 이를테면 자동차에 흙탕물이 튄 효과라든가, 색칠이 벗겨지고 녹이 슨 효과등을 그대로 살려주는 작업입니다. 더 보기 셋의 도료이다.
에나멜위에 먹선및 붓질할려고 썼다.
도료의 성질을 이용한 작업의 원할함을 도모하는것인데 다리의 삐죽 튀어나온 검은색과 다리의 움뿍 들어간곳은 이걸로 칠한것이다.
하지만 물에 잘지워지지 않으며 오히려 라이터 기름에 그나마 좀 지워지나 에나멜에나멜 도료는 유성(유기 솔벤트 계열) 도료의 한 종류로서 모델링에 있어서 가장 일반적인 도료라 할 수 있습니다. 건조가 더딘 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발색이 좋고 블렌딩 작업에는 최적입니다. 덕분에 붓도색용으로나 에어브러싱용으로 모두 적합한 도료입니다. 다만 피막이 다른 도료에 비해 조금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더 보기 처럼 잘 닦이지 않는것이 알콜을 안써서 그런것같다. (아크릴은 처음 써보는거라…)
먹선은 타미야 에나멜에나멜 도료는 유성(유기 솔벤트 계열) 도료의 한 종류로서 모델링에 있어서 가장 일반적인 도료라 할 수 있습니다. 건조가 더딘 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발색이 좋고 블렌딩 작업에는 최적입니다. 덕분에 붓도색용으로나 에어브러싱용으로 모두 적합한 도료입니다. 다만 피막이 다른 도료에 비해 조금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더 보기 건메탈을 넣었다.
면봉보단 휴지가 닦는데 훨씬 편하고 시간이 덜걸린다는걸 알았다. 면봉은 표면을 다치게 하지만 휴지는 절대 그렇지 않다.
이제 휴지로 쓱 문지르면 패널라인이 아닌 부분에도 자연스럽게 남는다.
예를 들어 팔의 빨강색 윗 부분에 튀어나온 부분이 있는데 면봉으로 이렇게 남게 닦기가 어렵다.
모양이 뭉툭해서 세세한데는 역부족이었다. 역시 휴지는 한방에 깔끔하게 남기고 지워버렸다.
아직도 세부 색칠이 남았다. 웬만한 MG보다 제작시간이 더 걸리는듯 하다. 엠지 자쿠2는 색이라도 간단했지 이건 왜이리 다른색이 많이 들어가는지…
빔스마트 가로로 들려면 쫙 편 손이 필요했는데 여지껏 잘 남겨둔 폴리캡중 손 폴리캡에서 쫙 편손을 가져다가 팔의 구멍에 맞추어 잘 깎아준뒤에 끼워 넣었다. 건캐넌 백식 큐벨레이 등 HGUC 초기작에 들어있다.
디테일 업 / 마킹
빔스마트건의 조준경을 디테일 업키트에서 금형 기술상의 제약이나 또는 설계상의 실수로 실물과는 다르게 생략되어 버린 부분을 각종 재료를 이용해서 더욱 정밀하게 다시 만드는 작업. 디테일 업이라기보다는 수정이라 할 수 있지만, 모델러의 입장에서는 어차피 같은 종류의 작업을 하는 것이므로 이런 것도 모두 함께 디테일 업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더 보기 해 봅시다.
우선 알루미늄 호일이 필요합니다. 제일 좋은것이 킷에 들어있는 스티커 이지요. 반사정도가 가정용 호일 보다 좋고 스티커이니 붙이기도 쉽습니다.
스티커를 구멍뚫는 펀치를 이용해서 동그랗게 잘라냅니다.
빔스마트 건은 가운데 흰색 부분을 조금 남기는 식으로 건메탈을 뿌렸는데 사진에는 잘 안나왔네요. 햇빛에서 보이면 보일듯 합니다.
조준경의 안쪽에 잘라낸 스티커를 붙입니다.
손가락으로는 작업하기 어려우므로 핀셋이나 면봉 또는 이쑤시개등을 이용해서 가운데 부분에 잘 들어가도록 밀어넣어주고 구석구석 꼼꼼하게 붙여줍니다.
한가지 주의할 거라면 가급적 은박 표면에 흠집이 나지 않는 것이 나중에 광택이 더 고르게 보인다는 것입니다.
웨이브사의 H-EYES 셋을 쓰셔도 무방하지만 엠지에 들어있는 클리어 런너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라이터로 불을 가까이 대면 동그랗게 녹는데 크기도 녹이는 시간을 더 오래 하시면 조절이 가능합니다.
그다음 아트나이프로 찌그러지지 않게 잘라 내시면 됩니다.
무수지로 조준경에 붙여 주었습니다.
멋진 조준경이 보이십니까? 전 아주 만족스럽군요. 간단히 돈 안들고 디테일 업키트에서 금형 기술상의 제약이나 또는 설계상의 실수로 실물과는 다르게 생략되어 버린 부분을 각종 재료를 이용해서 더욱 정밀하게 다시 만드는 작업. 디테일 업이라기보다는 수정이라 할 수 있지만, 모델러의 입장에서는 어차피 같은 종류의 작업을 하는 것이므로 이런 것도 모두 함께 디테일 업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더 보기 했습니다.
얇은 핀셋으로 잘 위치를 잡아 주시는 것이 편합니다.
머리 부분입니다.
인컴은 오렌지로 도색
원래 모양이 이렇지 않고 길쭉한데 마스킹을 피하기 위해 부품을 자른것 입니다. 이러면 그냥 끼워 넣을수 있고 머리안에 무수지를 발라 두시면 고정시킬수 도 있기 때문이죠.
마스크부분의 눈은 래커영문 : Lacquer 에나멜, 아크릴 도료등과 함께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모형용 도료. 여기서 래커((오랜 습관으로 래커, 락커 등으로 표기했었는데 발음의 애매함이 있어 영문 사전을 뒤져봤더니 국문 표기로 '래커'라고 적혀 있군요. 오랜 습관이었던지라 많은 콘텐츠들에 래커로 표기되어 있을텐데 발견할 때마다 수정하겠습니다.)), 에나멜등은 상표를 뜻하는 것이 아니고 도료의 화학적 성질을 뜻하는 말입니다. 본래 래커는 공업용으로 사용되는 섬유소 도료를 일컫는 말이지만, 모형용 래커는 공업용과는 관계없는 합성 수지 도료를 지칭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건조가 대단히 빠르고 피막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지만 냄새가 고약합니다. 더 보기 계열이니 에나멜에나멜 도료는 유성(유기 솔벤트 계열) 도료의 한 종류로서 모델링에 있어서 가장 일반적인 도료라 할 수 있습니다. 건조가 더딘 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발색이 좋고 블렌딩 작업에는 최적입니다. 덕분에 붓도색용으로나 에어브러싱용으로 모두 적합한 도료입니다. 다만 피막이 다른 도료에 비해 조금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더 보기 검정으로 먹선을 넣은뒤 몰드가 튀어 나온 부분만 면봉으로 싸삭 지우면 됩니다.
마스크도 핀을 자른뒤 나중에 끼워 넣었습니다. 이것도 무수지로 고정 이렇게 해서 마스킹을 없이 끝냈습니다.
타미야 에나멜에나멜 도료는 유성(유기 솔벤트 계열) 도료의 한 종류로서 모델링에 있어서 가장 일반적인 도료라 할 수 있습니다. 건조가 더딘 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발색이 좋고 블렌딩 작업에는 최적입니다. 덕분에 붓도색용으로나 에어브러싱용으로 모두 적합한 도료입니다. 다만 피막이 다른 도료에 비해 조금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더 보기 뉴트럴 그레이로 스테빌라이져 윗부분을 칠했다.
에스디 돔도 있길래 오랜만에 붓질이 하고 싶어서 같이 칠해버렸다. (현재 벌써 완성해 버렸다. 30분만에 뚝딱…)
타미야 에나멜에나멜 도료는 유성(유기 솔벤트 계열) 도료의 한 종류로서 모델링에 있어서 가장 일반적인 도료라 할 수 있습니다. 건조가 더딘 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발색이 좋고 블렌딩 작업에는 최적입니다. 덕분에 붓도색용으로나 에어브러싱용으로 모두 적합한 도료입니다. 다만 피막이 다른 도료에 비해 조금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더 보기 라이트 그린으로 카메라 부분을 도색… 별로 어렵지 않았다.
이제 모든 도장은 끝났다.
은색 드라이브러슁과 리벳만 박으면 된다.
전격하비 11월호
이걸 찾는데 엄청난 시간 소비를 한듯… (몇군데의 모형점과 고속터미널, 강남에 있는 대형 서점까지 몽땅 헤매고 다녔다.)
정말 구하기 힘들었다. 이제 구하기 어려울듯 (명동에 아직 있을지도 모른다.)
카토키 하지메 감수한 마킹실이 부록이다. 이걸로 마킹을 하도록 하자.
디테일 업을 해보자.. 간단 하다.. 핀바이스에 0.1밀리 팁을 끼워 어깨 외곽에 파준후.. h-eys를 박아주면 된다.
어깨 모서리 부분은 은색으로 드라이브러싱 해주었다.
구멍 뚫어 준곳에 알루미늄 호일 스티커를 조금 잘라서 핀셋으로 밀어서 붙여준후 0.1밀리 h-eye를 볼록 튀어나온부분 부터 넣어서 접착체 필요 없이 끼워 넣어 주었다.
그냥 끼워 넣어 주는 것보다 빛을 받으면 반짝 거릴것이다.
너무 작아서 잃어버리기 쉽다. 벌써 3개나 그냥 사라져 버렸다. ㅜ.ㅜ
먼저번에 핸드 그라인더로 스쳐가듯 파주고… 부분 적으로 0.1밀리 핀바이스로 약간의 흠집을 더 주었다.
효과적인 피탄자국은 아직 더 연구를 해야 할 과제 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