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목차 (Table of Contents)
제품 개요
제품명 : Jagdpanzer 38(t) Hetzer Mittlere Produktion
제조사 : Tamiya (타미야)
스케일영문 : Scale 실물을 모형으로 축소시킨 축적을 말합니다. 모형용으로 널리 사용되는 스케일은 대표적으로 미터스케일과 인치스케일이 있는데, 미터스케일은 미터법을 기준으로 한 축척으로 AFV 모형의 주류인 1/35 스케일이 이에 속합니다. 이에 비해 인치 스케일은 1/12, 1/24, 1/32, 1/48, 1/72 등 분모가 4 의 배수로 되는 것이 큰 특징인데, 이것은 '1 피트 = 12 인치' 단위를 주로 사용하는 서양에서부터 발달된 스케일이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모형의 1/24, 비행기 모형의 1/32, 1/48, 1/72 스케일이 인치 스케일의 주류라 할 수 있습니다. 더 보기 : 1/48
제품 형태 : 인젝션 키트대량 생산을 위해 금형으로부터 사출 공법으로 생산되는 제품 성형 방법을 인젝션이라고 하는데 그러한 방식으로 생산된 키트를 인젝션 키트라고 말합니다. 흔히 볼 수 있는 플라스틱 사출물로 구성된 키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22. 인젝션 키트의 생산 방식과 이해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더 보기
부품 살펴 보기
가벼운 차체, 싼값에 대량 생산 가능한 전차잡는 전차로서의 요구사항을 가지고 탄생한 녀석입니다.
전면은 경사장갑으로 되어 있어 적의 피탄에 나름 열심히 대비하면서도 75mm 주포를 장착해서 연합군의 어지간한 전차는 격파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덕분에 주요 전술은 매복해서 숨어 있다가 지나가는 연합군의 전차를 조준하고 먼저 공격하는 것이 주요 전술이 되게 됩니다. 회전형 포탑이 아닌 관계로 동시에 적 위치를 파악했다가는 아무래도 위험한 상태입니다. (물론 살짝 늦더라도 전면 경사장갑이 약간만 버텨준다면 그나마 승산이 있기도 하겠지만요~)
주요 제원은…
- 종류 : 구축전차 (Tank destroyer)
- 제식명 : The Jagdpanzer 38(t) (Sd영문 : Super Deform 또는 Super Deformation 원형을 과감하게 변형시켰다는 일본식 신조어로 로보트나 인형의 신체 비례를 과장 또는 축소하여 그리거나 만든 것. 더 보기.Kfz. 138/2)
- 제조사 : BMM (Boehmish-Mahrische Maschinenfabrik)
- 생산량 : 2,584대
- 승무원 : 4명
- 길이 : 6.38m
- 너비 : 2.63m
- 높이 : 2.17m
- 중량 : 15.75t
- 장갑 : 60mm
- 주포 : 75mm PaK39 L/48 ( 40/41발 무장)
- 부무장 : 1 x 7.92mm MG34/42 (600/1200 발 무장)
- 엔진 : Praga AC/2/6 cylinder/160마력, 가솔린 엔진
- 서스펜션 : 리프 스프링
- 최대속도 : (도로) 42km/h, (야지) 15km/h
- 항속거리 : (도로)177km, (야지)130km
- 연료량 : 320liters
입니다. (네이버 지식인 만세~)
값싸고 질좋은데다 지상전의 골치덩어리인 적 전차를 잡는다는 컨셉인 관계로 실제 야전에서도 환영받은 기체라고 합니다.
현가장치에 바퀴 두쌍씩 부착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고, 캐터필러도 이젠 대세로 자리잡은 세미 분할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타미야 1/48 시리즈의 깔끔함이 아주 잘 드러나는 키트로 그다지 고민할 거리가 없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로드 휠의 확대 사진입니다.
볼트가 각잡고 둥글게 그려져 있는게 보입니다.
살짝만 드라이브러싱 해 줘도 재미가 쏠쏠한 것이 바로 이런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리프 스프링 방식의 현가 장치가 잘 보이는 확대 사진입니다.
캐터필러의 부품 상태도 매우 깔끔합니다.
물론 실수하실 분은 안계시겠만 캐터필러를 잘라낼 때 돌기 부분은 남겨놓고 잘라내야 합니다.
거의 부품 전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의 집중도를 보이고 있는 런너입니다.
상하판을 제외한 대부분의 부품이 이 런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차체 후부의 확대 사진입니다.
OVM 류의 확대 사진
작은 스케일이지만 금형몰드는 원래 의미는 금형으로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하는 작업을 뜻하지만 프라모델에서는 제품 표면에 새겨진 정밀한 디테일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선명한 몰드가 매력적인 키트라고 표현하는 식이죠. 금형이나 몰드 본래의 뜻은 특수 강철로 만든 거푸집을 의미합니다. 모든 플라스틱 제품은 이 속에 열을 가해 녹인 플라스틱을 주입하여 굳힌 다음 빼낸 것입니다. 프라모델은 모두 이 금형으로 생산되고 이 금형을 얼마나 잘 만드느냐에 따라 그 품질이 결정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 금형 기술의 발달해 최근에는 외국 모형 회사로부터 금형 제작을 의뢰받아 금형을 제작한 후 의뢰한 외국 회사에서 그 금형으로 생산해 외국 제품으로 만들어져 국내로 유입되는 형태의 제품들도 간간히 만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긴 이야기지만 재미있게 금형과 러너, 접합선 등을 이해할 수 있는 영상이므로 한 번 봐 두면 좋을 듯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Mjtmsr3CqA 더 보기 기술의 발달로 디테일과 깔끔함은 1/35 스케일에 뒤지지 않습니다.
사이드 휀더라고나 할까요~
차체 하부의 측면에 붙는 부품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밀핀 자국도 접착 부위 아래에 숨겨주는 센스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주조 질감이 살아 있는 일명 돼지코 타입의 포방패 (전문 용어로 만틀렛 ‘Mantelet’ ~이라고 합니다.) 입니다.
차체 상판의 뒷부분입니다.
웬지 개폐식~이라는 유혹을 살짝 받을만한 분할이지만 그러시면 곤란합니다.
두꺼운 60mm 경사 장갑의 단면이 잘 보여지는 곳입니다.
넓은 면을 칠하는 것도 재미있지만 이런 작은 부분에 집중하다 보면 전체적인 완성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무게감을 위해서인지 묵직한 금속 재질로 만들어진 차체 하부입니다.
차체 상판과는 나사를 이용해서 조여주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차체 하부에서는 나사를 조이는데 필요한 구멍을 확인할 수 없다는 거~
바퀴 구동을 위한 포리부품과 데칼이 마무리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설명서 살펴 보기
안타깝게도 설명서를 찍어두지 못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