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sserschmitt BF109E-4/7 Trop (Tamiya 1/48)

세부 목차 (Table of Contents)

제품 개요

  • 제품명 : Messerschmitt BF109E-4/7 Trop
  • 스케일 :
  • 제품 형태 : 키트
  • 제조사 : ()
  • 출시년도 : 1996년
  • 가격 : 1800 엔

부품 살펴 보기

Messerschmitt BF109E-4/7 Trop (Tamiya 1/48)

Messerschmitt BF109E-4/7 Trop 의 박스 이미지

박스가 조금 찌그러졌지만 그래도 역시나 BF109E 임은 틀림없다.

예전부터 역사적인 가치로 기억되는 것을 으로 만드는 것이 얼마나 기쁠까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 생각을 실천하고 느껴볼 수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구입하게 된 키트이다.

하지만 다양한 선택 옵션중에서 어느것으로 할 것인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Messerschmitt BF109E-4/7 Trop (Tamiya 1/48)

Messerschmitt BF109E-4/7 Trop 의 도색와 전사지

위장무늬의 패턴과 등을 알려주는 도색가 세가지의 다른 내용으로 들어 있다.

전사지는 약간 두툼한 듯 하지만 그 품질은 익히 알고 있는 의 그것이다.

이렇게 하나의 키트에서 몇가지 형식으로 선택하는 키트는 부품을 잘라내기 전에 반드시 설명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고 불필요한 부품을 먼저 확인한 후에 작업하기 바란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가지 형식이 섞여있는 짬뽕 이 되버리고 말기 때문이다.

Messerschmitt BF109E-4/7 Trop (Tamiya 1/48)

주익과 프로펠러, 바퀴등의 부품이 눈에 들어온다.

주익은 플랩을 가변적으로 선택해서 만들 수 있도록 되어 있기때문에 이륙이나 착륙등 상황에 맞는 연출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작은 스케일 (?)임에도 불구하고 친절한 제품 설계가 이 제품을 구입하는데 한 몫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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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동체다.

날개와 동체 부품 두벌과 잡다하지만 중요한 투명부품이 이 키트의 모든 부품이다.

패널라인은 타미야의 모든 제품이 그렇듯이 마이너스 몰드이다.

기관총좌는 뚜껑을 열어낼 수 있게 되어 있어 내부를 재현하는 맛이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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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투명 부품이다.

투명 부품을 받아 들면 항상 고민되는 것이 어떻게 만들까~ 하는 설정에 관한 문제인데 아직까지는 상황 설정을 하지 않은 상태이기때문에 이 고민은 나중으로 미루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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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판과 조종사를 확대해 봤다.

계기판 아래에 있는 부품 번호로 대충 부품의 크기를 짐작하시면 될 것이다. (상당히 작은 부품들이다. 바닥면의 직선 사이의 거리가 1 센티미터다. 즉, 계기판의 크기가 대략 1 센티미터 정도 되는 것이다.)

계기판은 친절하게도 모두 + 몰드로 재현되어 있고 (어떤 경우는 전사지로 처리하게 되어 있는 경우들도 있지만 이 키트는 아니다) 조종사는 약간 찡그린듯한 표정을 하고 있다.

예쁘게 색칠만 하면 아주 좋은 시각적 포인트들이다.

설명서 살펴 보기

Messerschmitt BF109E-4/7 Trop (Tamiya 1/48)

이제서야 페이지가 제대로 되어 가는 것 같다.

설명서를 토대로 기를 미리 한 번 생각해 보도록 하자. 이런 생각들을 많이 하게 되면 나중에 모형점에서 박스를 열고 설명서를 보면서 대략적인 작업 방법 같은 것을 쉽게 떠 올릴수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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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과 관련된 첫번째 페이지

공구라든가 등이 위쪽에 설명되어져 있다.

타미야의 모든 키트는 이런식 (오른쪽 제일 윗부분)으로 를 한 쪽 표에 정리해 두고 있다. 물론 자기네 회사의 제품번호로 말이다.

비행기 키트의 제작 방법중 가장 기본이자 공통이 되는 부분은 바로 조종석내부를 가장 먼저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키트도 역시나 그렇다.

그렇지 않으면 동체를 하고 나면 조종석을 집어넣을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물론 가능하기도 하겠지만 그 고생을 굳이 꼭 해야할까하는 생각은 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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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석이 마무리 되면 바로 동체의 이다. (웬지 진도가 너무 빨리 나가는 것 같겠지만 비행기 키트의 일반적인 순서일 뿐이다.)

동체와 주익을 만들고 나면 거기에 들러붙을 수많은 부품들을 손보고 붙여나가야 한다.

주익에 붙이는 플랩을 만들기 위해서 한가지 고민을 해야 한다. 플랩을 펴고 있을 것인가 꺽고 있을 것인가에 관한 고민이 그것이다.

하지만 이런 고민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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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페이지의 을 모두 끝내면 비행기의 모습이 거의 다 완성된다.

이제 남은 것은 악세서리류에 해당되는 부품들 뿐이기 때문이다.

주익 플랩을 선택하는 것에 대한 자세한 그림이 덧붙여져 있다.

나중에 비행기 플랩의 움직임을 올릴 예정인데 작은 크기의 모형이지만 실제와 유사하게 정말 잘 재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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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직 굵직한 악세서리를 만들어 붙이자.

만약에 주익 플랩을 이륙 상태로 만들고 있다면 바퀴 부분은 다시 한 번 고민해 보시라~ 바퀴가 안쪽으로 접혀들어가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하늘을 날고 있는데 굳이 바퀴를 빼고 날 필요는 없지 않은가~ 이래서 누누히 강조하는 제작 계획이라는 것을 치밀하게 세워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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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별로 프로펠러 덮개의 도색 방법이 다르다. 이래서 미리 한번쯤 설명서를 꼼꼼히 읽어보고 체크를 해야 하는 것이다.

이 페이지는 주로 형식별로 부품 구성이 다른 것들에 대한 내용이 설명되어져 있다.

그리고 이 키트는 캐노피도 열거나 닫을 수 있도록 선택사항으로 되어 있다.

보통 캐노피가 열려있는 착륙상태나 캐노피를 닫고 조종사가 앉아있는 상태에서 이륙하는 것으로 만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조종석이나 조종사를 정성들여 칠하고 캐노피로 덮어버리기에는 항상 안타까움이 남는 것 같다.

Messerschmitt BF109E-4/7 Trop (Tamiya 1/48)

드디어 도색 자료들이다.

전사지도 빼곡하게 붙여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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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이나 작전 지역에 따라 도색은 달라진다.

이 도색 자료는 앞서 설명한 부품의 선택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일관성있게 제작하시기 바란다. 즉, 어느 부분은 A 지역 전투 버전으로… 어느 부분은 B 지역 전투 버전으로… 그리고 도색은 C 지역 전투 버전으로 제작하는 희귀한 경우를 만들지 말자는 의미이다.

Messerschmitt BF109E-4/7 Trop (Tamiya 1/48)

형식이나 작전 지역에 따라 도색은 달라진다.

조종사의 옷 색깔도 다르다~ 아프리카지역과 소련지역의 병사들이 같은 옷을 입고 싸우기에는 너무나 고달픔이 있기 때문이다. ^^;

Messerschmitt BF109E-4/7 Trop (Tamiya 1/48)

이제 설명서가 모두 끝났다.

설명서 제일 아래쪽을 보면 부품 별매 신청 카드가 보인다. 원칙적으로는 일본내에서만 가능했지만 우편을 이용해서 부품 별매 신청 카드와 심금을 울리는 메시지가 보태져서 일본으로 보내진다면 비록 시간은 조금 걸리더라도 망가져버린 부품 한 두벌정도는 구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에 지사를 가지고 있는 한국타미야같은 곳에서 이런 부분도 처리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하루 빨리 이루어졌으면 한다.

참 좋은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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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게도 설정 자료가 간략하게나마 정리되어 있다.

비록 일본어로 적혀있지만 찬찬히 읽으면 한문 한두 글자는 알아먹을 수 있다. ^^;

Messerschmitt BF109E-4/7 Trop (Tamiya 1/48)

역시나 설정자료다.

만약에 잡지에 기고라도 하게 된다면 이 부분을 번역해서 샤샤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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