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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개요
제품명 : Tomb Raider the Last Revelation Limited Edition
제조사 : Eidos
스케일영문 : Scale 실물을 모형으로 축소시킨 축적을 말합니다. 모형용으로 널리 사용되는 스케일은 대표적으로 미터스케일과 인치스케일이 있는데, 미터스케일은 미터법을 기준으로 한 축척으로 AFV 모형의 주류인 1/35 스케일이 이에 속합니다. 이에 비해 인치 스케일은 1/12, 1/24, 1/32, 1/48, 1/72 등 분모가 4 의 배수로 되는 것이 큰 특징인데, 이것은 '1 피트 = 12 인치' 단위를 주로 사용하는 서양에서부터 발달된 스케일이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모형의 1/24, 비행기 모형의 1/32, 1/48, 1/72 스케일이 인치 스케일의 주류라 할 수 있습니다. 더 보기 : Non Scale글자 그대로 1/35, 1/24 처럼 보편화된 스케일에 구애받지 않고 제작된 모형의 크기 표시로 주로 인형이나 영화 소품등의 제작때 많이 등장합니다. 건담계열에서는 머리가 크고 몸을 포함한 팔다리는 작게 만들어 '모여라 꿈동산' 스타일로 제작된 SD 건담이나 무사건담, BB전사 건담이 대표적인 논 스케일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 보기
제품 형태 : Pewter Figure (백랍 인형)
부품 살펴 보기
2001 년 E3 쇼 (게임 개발자라면 한번쯤은 가봐야 할 전시회이다.) 에서 툼 레이더를 개발한 Eidos 에서 한정 판매한 라라크로포드 메탈 피겨입니다. (이 키트를 입수한 것은 E3 쇼에 참가했던 동생이 애써 하나 장만했다고 하는군요~ 쿠헐헐~ 기특한 것 같으니라구…)
하여간에 그다지 몰드가 뚜렷하거나 라라 크로포드의 글래머러스한 멋을 한껏 과시한다거나 하는 제품은 아니지만 Eidos 발매 한정판이라는데 더 큰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키트를 떼어내니 게임 버전의 라라 크로포드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절대로 영화 버전이 아닙니다.)
키트의 전체 모습입니다.
그다지 광택도 없고 조금 허접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품질이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상당히 좋습니다. 게임을 하다 잠시 쉬고 있을 때 이런 자세로 쉰다면 좋겠다는 생가도 드는군요~ 이를테면 밥을 먹으러 갔다 온다거나 화장실에 다녀오는 등의 일이 있을때 말이죠~ ^^
참고로 퓨터(백랍) 키트에서 레진이나 인젝션과 같은 느낌을 원하면 안됩니다.
전면에서 본 모습
얼굴은 조금 뭉쳐진듯한 느낌이지만 일단은 홍보용 제품의 성격이 강하므로 그래도 오케이라고 할 수 있다.
베이스는 무시하고 라라 크로포드만 확대한 사진
아무래도 얼굴에는 선글래스를 끼고 있는 것 같은데 (저게 몰드인가? 아니면 홍조를 + 몰드로 재현한것인가?) 영화의 안젤리나 졸리를 의식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갸우뚱… 게임에서는 분명 선글래스 안끼고 나오는거 맞죠~ㅇ?)
그래도 설마 홍조를 저렇게 크게 해 뒀을라구요~ 선글래스로 합시다.
설명서 살펴 보기
안타깝지만 통짜 부품 한개인 관계로 설명서 따위는 없습니다.
참고 자료
툼 레이더 시리즈는 워낙 오래된 게임이고 매번 발매할 때마다 새로운 지평을 개척해 나가는 면이 있는 게임입니다.
때문에 캐릭터도 발달하는 기술 수준만큼 발달해 왔습니다.
이 키트는 아래에 있는 사진 중 어느 한 시점이므로 숨바꼭질한다 생각하시고 잘 찾아보시고 그 이미지를 모델로 작업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대략 마음을 정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