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목차 (Table of Contents)
제품 개요
- 제품명 : UH-1C Huey Frog
- 제조사 : Academy
- 제품 형태 : 인젝션 키트대량 생산을 위해 금형으로부터 사출 공법으로 생산되는 제품 성형 방법을 인젝션이라고 하는데 그러한 방식으로 생산된 키트를 인젝션 키트라고 말합니다. 흔히 볼 수 있는 플라스틱 사출물로 구성된 키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22. 인젝션 키트의 생산 방식과 이해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더 보기
- 스케일영문 : Scale 실물을 모형으로 축소시킨 축적을 말합니다. 모형용으로 널리 사용되는 스케일은 대표적으로 미터스케일과 인치스케일이 있는데, 미터스케일은 미터법을 기준으로 한 축척으로 AFV 모형의 주류인 1/35 스케일이 이에 속합니다. 이에 비해 인치 스케일은 1/12, 1/24, 1/32, 1/48, 1/72 등 분모가 4 의 배수로 되는 것이 큰 특징인데, 이것은 '1 피트 = 12 인치' 단위를 주로 사용하는 서양에서부터 발달된 스케일이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모형의 1/24, 비행기 모형의 1/32, 1/48, 1/72 스케일이 인치 스케일의 주류라 할 수 있습니다. 더 보기 : 1/35
- 제작자 : 최혁진
- 제작 시기 : 2002년 3월
간단 리뷰 및 조립
안녕하세요! 호성님께 휴이 프로그 시사출물을 받은게 벌써 작년 연말의 일이군요. 이제야 느지막하게 제작기를 올립니다. ^^
현재 작업은 기본도장전까지 진행되어 있습니다. 일단 여기까지라도 올려놓고 다음 제작기를 올리겠습니다.
첫 장 나갑니다!
우선 내부 도색에 지장을 주지 않을 만큼의 부품들을 접착했습니다.
물론 부품들에 있는 파팅 라인이라든가 게이트는 아트나이프, 사포등으로 정리를 해준 상태죠. 헬리콥터나 비행기, 자동차등처럼 부품 일부를 색칠한 다음 조립하고 또 다음 색칠을 들어가는 등의 번거로운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엔 조립설명서를 무조건 따라가지 말고, 색칠하고 조립하는 순서를 잘 정해둬야 합니다.
접착이 끝난 뒤엔 이미 늦어버리니까요.
페달과 소화기 부품들입니다.
내부의 기본색과는 다른 녀석들이라 나중에 따로 도색한뒤에 접착해줄 생각입니다.
계기판이죠. 네…..
전 이 계기판을 도색할때마다 짜릿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게기판을 재미없게 데칼로 처리하는 킷은 별로 안 좋아하죠. 으흐흐…..흥분됩니다!
일단 이 시점에서 계기판을 칠하는 계획은 래커영문 : Lacquer 에나멜, 아크릴 도료등과 함께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모형용 도료. 여기서 래커((오랜 습관으로 래커, 락커 등으로 표기했었는데 발음의 애매함이 있어 영문 사전을 뒤져봤더니 국문 표기로 '래커'라고 적혀 있군요. 오랜 습관이었던지라 많은 콘텐츠들에 래커로 표기되어 있을텐데 발견할 때마다 수정하겠습니다.)), 에나멜등은 상표를 뜻하는 것이 아니고 도료의 화학적 성질을 뜻하는 말입니다. 본래 래커는 공업용으로 사용되는 섬유소 도료를 일컫는 말이지만, 모형용 래커는 공업용과는 관계없는 합성 수지 도료를 지칭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건조가 대단히 빠르고 피막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지만 냄새가 고약합니다. 더 보기 검정색을 에어브러시로 칠하고 에나멜에나멜 도료는 유성(유기 솔벤트 계열) 도료의 한 종류로서 모델링에 있어서 가장 일반적인 도료라 할 수 있습니다. 건조가 더딘 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발색이 좋고 블렌딩 작업에는 최적입니다. 덕분에 붓도색용으로나 에어브러싱용으로 모두 적합한 도료입니다. 다만 피막이 다른 도료에 비해 조금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더 보기 붓질로 판넬 색을 칠한 다음, 계기판의 바늘을 이쑤시개로 에나멜에나멜 도료는 유성(유기 솔벤트 계열) 도료의 한 종류로서 모델링에 있어서 가장 일반적인 도료라 할 수 있습니다. 건조가 더딘 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발색이 좋고 블렌딩 작업에는 최적입니다. 덕분에 붓도색용으로나 에어브러싱용으로 모두 적합한 도료입니다. 다만 피막이 다른 도료에 비해 조금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더 보기 흰색을 찍어서 그려볼 생각입니다.
그동안 써왔던 편법은 좀 쓰기가 힘든 구조의 계기판이군요. 고생 문이 훤하지만 성공하면 짜릿할겁니다.
콕핏 위쪽에 있는 콘솔입니다. 뭐하는데 쓰는지는 저도 잘 모르고요.
이녀석은 구조가 단순해서 그냥 래커영문 : Lacquer 에나멜, 아크릴 도료등과 함께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모형용 도료. 여기서 래커((오랜 습관으로 래커, 락커 등으로 표기했었는데 발음의 애매함이 있어 영문 사전을 뒤져봤더니 국문 표기로 '래커'라고 적혀 있군요. 오랜 습관이었던지라 많은 콘텐츠들에 래커로 표기되어 있을텐데 발견할 때마다 수정하겠습니다.)), 에나멜등은 상표를 뜻하는 것이 아니고 도료의 화학적 성질을 뜻하는 말입니다. 본래 래커는 공업용으로 사용되는 섬유소 도료를 일컫는 말이지만, 모형용 래커는 공업용과는 관계없는 합성 수지 도료를 지칭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건조가 대단히 빠르고 피막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지만 냄새가 고약합니다. 더 보기 흰색을 뿌리고 에나멜에나멜 도료는 유성(유기 솔벤트 계열) 도료의 한 종류로서 모델링에 있어서 가장 일반적인 도료라 할 수 있습니다. 건조가 더딘 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발색이 좋고 블렌딩 작업에는 최적입니다. 덕분에 붓도색용으로나 에어브러싱용으로 모두 적합한 도료입니다. 다만 피막이 다른 도료에 비해 조금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더 보기 검정을 뿌린 다음에 에나멜에나멜 도료는 유성(유기 솔벤트 계열) 도료의 한 종류로서 모델링에 있어서 가장 일반적인 도료라 할 수 있습니다. 건조가 더딘 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발색이 좋고 블렌딩 작업에는 최적입니다. 덕분에 붓도색용으로나 에어브러싱용으로 모두 적합한 도료입니다. 다만 피막이 다른 도료에 비해 조금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더 보기 검정을 아트 나이프로 살살 긁어내면 쓸만한 콘솔이 나올 것 같습니다.
해보면 알겠죠?
콕핏의 가운데에 위치한 콘솔입니다.
이 녀석의 도색도 앞에 설명해드린 방법으로 할 생각입니다.
자……일단 동체처럼 큰 녀석말고 접합선영문 : Parting Line 부품과 부품이 접착후에 생긴 연결 흔적을 접합선이라고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금형 사출시 금형 양쪽이 맞닿는 부분에 생기게 되는 '파팅 라인'까지도 모두 포함해서 접합선이라 합니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실물에 있는 선과 똑같이 접합선이 생기는 것이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퍼티와 사포를 이용해서 깨끗이 없애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접합선이나 파팅 라인을 없애는 작업을 접합선 수정이라 합니다. 더 보기 수정을 해야 하는 부품들을 긁어모아 본드로 조립하고, 접합선영문 : Parting Line 부품과 부품이 접착후에 생긴 연결 흔적을 접합선이라고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금형 사출시 금형 양쪽이 맞닿는 부분에 생기게 되는 '파팅 라인'까지도 모두 포함해서 접합선이라 합니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실물에 있는 선과 똑같이 접합선이 생기는 것이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퍼티와 사포를 이용해서 깨끗이 없애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접합선이나 파팅 라인을 없애는 작업을 접합선 수정이라 합니다. 더 보기 수정을 마친 사진입니다.
그리고 콕핏의 내부에 들어갈 부품들도 어느정도 조립을 마친 상태입니다.
이제 칠하고 조립하면 되겠네요. ^^
조종석 및 실내 도색
순식간에 건너 뛰어버렸군요.
제작과정을 찍어야 하는데 정신 없이 만들고 나서 보니 사진을 안찍어 뒀더라는 겁니다. 으…..이런 실수를…-_-.
어쩔수 없이 말로 설명드려야 겠네요.
일단 내부의 기본색은 실기 사진을 보고 나름대로 비슷하게 조색해서 뿌려보았습니다.
시트 등은 기본색을 뿌린 다음에 나머지 부분들을 에나멜에나멜 도료는 유성(유기 솔벤트 계열) 도료의 한 종류로서 모델링에 있어서 가장 일반적인 도료라 할 수 있습니다. 건조가 더딘 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발색이 좋고 블렌딩 작업에는 최적입니다. 덕분에 붓도색용으로나 에어브러싱용으로 모두 적합한 도료입니다. 다만 피막이 다른 도료에 비해 조금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더 보기 붓질로 도색했습니다.
소화기도 역시 따로 붓질을 한 다음 접착해줬습니다.
옆에 위치한 스틱들은 원래 버튼이 몰드몰드는 원래 의미는 금형으로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하는 작업을 뜻하지만 프라모델에서는 제품 표면에 새겨진 정밀한 디테일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선명한 몰드가 매력적인 키트라고 표현하는 식이죠. 금형이나 몰드 본래의 뜻은 특수 강철로 만든 거푸집을 의미합니다. 모든 플라스틱 제품은 이 속에 열을 가해 녹인 플라스틱을 주입하여 굳힌 다음 빼낸 것입니다. 프라모델은 모두 이 금형으로 생산되고 이 금형을 얼마나 잘 만드느냐에 따라 그 품질이 결정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 금형 기술의 발달해 최근에는 외국 모형 회사로부터 금형 제작을 의뢰받아 금형을 제작한 후 의뢰한 외국 회사에서 그 금형으로 생산해 외국 제품으로 만들어져 국내로 유입되는 형태의 제품들도 간간히 만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긴 이야기지만 재미있게 금형과 러너, 접합선 등을 이해할 수 있는 영상이므로 한 번 봐 두면 좋을 듯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Mjtmsr3CqA 더 보기 되어 있지 않았지만 실기사진을 참고로 흰색 에나멜을 찍어서 버튼을 그려주었고요, 스틱에 있는 빨간색 버튼들도 역시 그냥 이쑤시개로 찍어서 그려준겁니다.
전면의 계기판은 앞서 설명드린 방법대로 뭐 그냥 이쑤시개, 세필로 그려준 녀석이 되겠습니다.
콕핏 위쪽의 콘솔을 찍었습니다.
내부 기본색을 에어브러싱하고 마스킹한 다음 콘솔 부분에 래커영문 : Lacquer 에나멜, 아크릴 도료등과 함께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모형용 도료. 여기서 래커((오랜 습관으로 래커, 락커 등으로 표기했었는데 발음의 애매함이 있어 영문 사전을 뒤져봤더니 국문 표기로 '래커'라고 적혀 있군요. 오랜 습관이었던지라 많은 콘텐츠들에 래커로 표기되어 있을텐데 발견할 때마다 수정하겠습니다.)), 에나멜등은 상표를 뜻하는 것이 아니고 도료의 화학적 성질을 뜻하는 말입니다. 본래 래커는 공업용으로 사용되는 섬유소 도료를 일컫는 말이지만, 모형용 래커는 공업용과는 관계없는 합성 수지 도료를 지칭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건조가 대단히 빠르고 피막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지만 냄새가 고약합니다. 더 보기 흰색을 뿌렸습니다.
그 위에 에나멜에나멜 도료는 유성(유기 솔벤트 계열) 도료의 한 종류로서 모델링에 있어서 가장 일반적인 도료라 할 수 있습니다. 건조가 더딘 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발색이 좋고 블렌딩 작업에는 최적입니다. 덕분에 붓도색용으로나 에어브러싱용으로 모두 적합한 도료입니다. 다만 피막이 다른 도료에 비해 조금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더 보기 검정을 뿌리고 버튼처럼 돌출 된 부분을 아트 나이프로 살짝 긁어내면 요렇게 됩니다.
한번 해보세요. 아주 쉽답니다. 그리고 재미도 있죠.
버튼의 색이 흰색이 아닌게 있다구요? 역시 이쑤시개로 살짝 에나멜을 찍어주세요. 해보면 쉽습니다.^^
시트의 벨트는 다행히 부품에 몰드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고민할 것 없이 세필로 칠을 했죠.
시트벨트의 색이 흰색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UH기종의 사진을 보고 따라 하긴 했는데 정말 베트남에서 사용되던 UH-1C의 시트 벨트가 흰색이었는지는… 그냥 고민하기 싫어서 흰색으로 했습니다. 나중에 너무 돌던지지는 말아주시길… 버클은 티타늄 실버로 칠했구요.
콕핏가운데의 콘솔도 역시 같은 방법으로 제작, 도색했습니다.
이렇게 기본도색이 끝난 다음 콕핏의 부품들을 기본색보다 밝은 에나멜을 두 개정도 선택해서 드라이브러싱을 했습니다. 근데 가볍게 했더니 사진상으로는 별로 티가 안나는군요…….헐헐~~
드라이브러싱의 방법과 용도를 설명해드리죠.
에나멜을 평붓에 묻힌 다음, 휴지로 꽉눌러서 도료를 짜냅니다.
붓을 문질러도 에나멜이 잘 안 묻어 나올 정도로 짜낸 다음에 모서리부분 등에 붓을 비벼댄다는 느낌으로 문질러서 도료를 모서리 쪽에 묻혀주는 기법입니다.
용도는 사용하는 의도에 따라 다르지만 주로 물체의 입체감을 높여주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지금 주변에 있는 물체들의 모서리와 면을 잘 살펴보십시오. 아마 면보다는 모서리가 더 밝은 색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모형처럼 작은 것들에는 이렇게 자연스런 명암이 나타나질 않기 때문에 모서리부분에 기본 색보다 밝은 색을 묻혀주는게 명암이 살아나고 실감나게 됩니다. 모서리 부분을 밝아 보이게 한다는 개념이므로 하이라이팅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더군요.
조준기와 페달, 구급약통 등 내부부품들을 조립해본 사진입니다.
이제 이 녀석들을 동체에 넣고 동체를 접착해야 합니다.
다른쪽에서 클로즈업했습니다. 조종석 뒤쪽에 탄통과 탄띠가 보입니다.
왼쪽에서 클로즈업입니다. 드라이브러싱 한게 보이네요. 흠…..저만 보이는 걸까요? ^^
천정부분의 콘솔을 클로즈업했습니다.
뒤쪽에 있는 탄띠도 눈에 띄는군요.
탄띠는 티타늄골드로 에어브러싱을 했습니다.
한가지 까먹은게 있는데 탄띠의 파팅 라인을 정리하질 않았군요. 까먹기 대장…-_-;;
엔진부분은 래커영문 : Lacquer 에나멜, 아크릴 도료등과 함께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모형용 도료. 여기서 래커((오랜 습관으로 래커, 락커 등으로 표기했었는데 발음의 애매함이 있어 영문 사전을 뒤져봤더니 국문 표기로 '래커'라고 적혀 있군요. 오랜 습관이었던지라 많은 콘텐츠들에 래커로 표기되어 있을텐데 발견할 때마다 수정하겠습니다.)), 에나멜등은 상표를 뜻하는 것이 아니고 도료의 화학적 성질을 뜻하는 말입니다. 본래 래커는 공업용으로 사용되는 섬유소 도료를 일컫는 말이지만, 모형용 래커는 공업용과는 관계없는 합성 수지 도료를 지칭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건조가 대단히 빠르고 피막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지만 냄새가 고약합니다. 더 보기 샤인실버를 에어브러싱한 후 세필로 세부를 붓 칠했습니다.
해보니 어색해서 에나멜에나멜 도료는 유성(유기 솔벤트 계열) 도료의 한 종류로서 모델링에 있어서 가장 일반적인 도료라 할 수 있습니다. 건조가 더딘 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발색이 좋고 블렌딩 작업에는 최적입니다. 덕분에 붓도색용으로나 에어브러싱용으로 모두 적합한 도료입니다. 다만 피막이 다른 도료에 비해 조금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더 보기 워싱을 해봤지만 여전히 어색해서 그냥 엔진룸을 닫아버리기로 했습니다.
왜냐하면요…실기의 엔진을 보고 난뒤 도저히 디테일업 없이는 엔진룸을 열어놓질 못하겠더군요. 실기사진을 한번 보실까요?
어떻습니까?
디테일이 거의 전부라고 해도 될 정도로 엄청나게 생략되어 있습니다.
물론 인젝션대량 생산을 위해 금형으로부터 사출 공법으로 생산되는 제품 성형 방법을 인젝션이라고 하는데 그러한 방식으로 생산된 키트를 인젝션 키트라고 말합니다. 흔히 볼 수 있는 플라스틱 사출물로 구성된 키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22. 인젝션 키트의 생산 방식과 이해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더 보기 키트에 저 디테일을 다 재현하라는 것도 무리겠죠.
아무튼 이런 상황이라면 엔진룸을 열어 놓는 것이 제작하는 사람에겐 상당한 스트레스 및 정신적 데미지를 유발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그래서 색칠까지 시작했다가 닫아버리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동체 조립 / 마스킹 / 기본 도색
자, 동체를 접착하는 순간입니다.
드디어 휴이프로그의 실루엣이 나오기 시작하는군요.
내부 구조물의 폭이 좀 넓어서 동체를 접착하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뭐 어쩔 수 없이 내부 구조물을 줄로 갈아내서 폭을 좁게 해줬습니다.
상당히 깎아 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도 잘 접착이 되지 않아서…..조금씩 무수지 접착제로 접착하고 고무줄로 고정하는 방법으로 차근차근 동체를 접착했습니다. 저 칭칭 감긴 고무줄을 보세요…^^
하루를 기다려서 접착이 완료된 뒤 퍼티로 접합선영문 : Parting Line 부품과 부품이 접착후에 생긴 연결 흔적을 접합선이라고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금형 사출시 금형 양쪽이 맞닿는 부분에 생기게 되는 '파팅 라인'까지도 모두 포함해서 접합선이라 합니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실물에 있는 선과 똑같이 접합선이 생기는 것이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퍼티와 사포를 이용해서 깨끗이 없애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접합선이나 파팅 라인을 없애는 작업을 접합선 수정이라 합니다. 더 보기 수정을 했습니다.
이 킷은 플러스 몰드로 된 리벳이 매우 많아서 퍼티를 바를 때 마스킹영문 : Masking 에어브러시나 캔스프레이로 특정 부분만을 칠할때 도료가 그 주변가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불필요한 부분은 도료가 묻지 않도록 무엇인가로 덮어주는 작업을 마스킹이라고 합니다. 이 마스킹에 사용되는 재료로는 마스킹 테이프, 마스킹 졸 등이 있습니다. 마스킹 졸은 액체 상태로 바른 후에 건조하면서 반투명한 비닐과 같은 막을 형성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더 보기 테이프를 사용했습니다.
그래도 사포질하면서 일부의 리벳은 구할 길이 없었지만 최대한 노력해야죠.
조명이 어두워서 사진이 잘 보이지 않네요..^^
타미야 퍼티말고 자동차용 퍼티를 사용하고 있는데 냄새는 좀 고약하지만 건조시간이 빠르고 수축이 적어서 맘에 듭니다.
바르고 난 뒤 3시간정도면 사포질이 가능할 정도로 경화됩니다. 이마트 같은 곳에 가시면 자동차 용품코너에 팔고 있으니 한 번 구해보세요. 양도 많고 쓸 만 합니다.
일단 휴이프로그 제작기 1부는 여기까지입니다. 2부는 사포질부터 도색작업을 올려드리겠습니다.
아무래도 여기까진 저도 상당히 지루했고 힘든 작업이었습니다만 도색작업부턴 즐거워질 것 같습니다. 기대 되는군요…^^
그리고 이 헬리콥터를 왜 ‘프로그’라고 부르는지 동체를 조립해보고 알았습니다.
동체의 아래쪽에서 보니 영락없는 올챙이더군요. 쿠헐헐… 정말 멋하고는 담쌓은 녀석입니다.
그래도 다 완성하면 멋지겠죠? 그럼 2부를 기대해 주세요~~~
지난번에 이은 휴이 프로그의 제작기가 나갑니다.
지난 모형웹 연합 전시회에도 출품된 이 녀석은 개인적으로 저에게 스케일영문 : Scale 실물을 모형으로 축소시킨 축적을 말합니다. 모형용으로 널리 사용되는 스케일은 대표적으로 미터스케일과 인치스케일이 있는데, 미터스케일은 미터법을 기준으로 한 축척으로 AFV 모형의 주류인 1/35 스케일이 이에 속합니다. 이에 비해 인치 스케일은 1/12, 1/24, 1/32, 1/48, 1/72 등 분모가 4 의 배수로 되는 것이 큰 특징인데, 이것은 '1 피트 = 12 인치' 단위를 주로 사용하는 서양에서부터 발달된 스케일이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모형의 1/24, 비행기 모형의 1/32, 1/48, 1/72 스케일이 인치 스케일의 주류라 할 수 있습니다. 더 보기 모형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가르쳐준 녀석입니다. 더불어 데칼붙이기의 어려움도 말이죠…
이전까지 아카데미의 제품은 몇 개 만들어 보지 않았었으므로 데칼키트에 들어 있는 숫자, 부대 마크, 국적 마크등의 각종 마크가 그려져 있는 종이를 뜻하는 것으로 전사지라고 합니다. 이 종이를 물에 담그면 마크 부분만 종이와 분리되어 떨어지기 때문에 이것을 그대로 모형에 붙여주면 됩니다. 최근에는 키트에 들어있는 데칼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데칼이 별도로 발매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드라이 데칼이라 불리는 제품도 발매되고 있는데 판박이 형태로 물이 필요없이 바로 표면에 문질러 사용하는 것도 있습니다. 더 보기 붙이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잘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요근래 들어서 아카의 스핏파이어나 이 녀석을 만들면서 데칼키트에 들어 있는 숫자, 부대 마크, 국적 마크등의 각종 마크가 그려져 있는 종이를 뜻하는 것으로 전사지라고 합니다. 이 종이를 물에 담그면 마크 부분만 종이와 분리되어 떨어지기 때문에 이것을 그대로 모형에 붙여주면 됩니다. 최근에는 키트에 들어있는 데칼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데칼이 별도로 발매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드라이 데칼이라 불리는 제품도 발매되고 있는데 판박이 형태로 물이 필요없이 바로 표면에 문질러 사용하는 것도 있습니다. 더 보기 붙이기가 참 어렵다는걸 느꼈고, 또 난 이렇게 못붙이는 아카제 데칼로도 말끔한 완성품을 만들어 내시는 고수들을 볼 때……. 역시 난 멀었다…..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음…갈길은 멀다……가 이번 제작기의 주제인가? 아니죠~~ 이번 제작기의 주제는 어디까지나 휴이프로그~~
썰이 길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지난 제작기에선 접합선영문 : Parting Line 부품과 부품이 접착후에 생긴 연결 흔적을 접합선이라고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금형 사출시 금형 양쪽이 맞닿는 부분에 생기게 되는 '파팅 라인'까지도 모두 포함해서 접합선이라 합니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실물에 있는 선과 똑같이 접합선이 생기는 것이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퍼티와 사포를 이용해서 깨끗이 없애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접합선이나 파팅 라인을 없애는 작업을 접합선 수정이라 합니다. 더 보기 수정을 위해 퍼티바른데 까지 보여드렸습니다. 근데……앗…벌써 사포질이 끝나고 투명부품 접착도 끝나고……마스킹까지 끝났네요…..역시 사진 안 찍고 넘어가~~! 주의가 발동되었다는……-_-;;
사포질은 600번사포로 밀고 거칠게 남은 자국은 1000번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플러스 리벳의 희생을 최소화 하기 위해 마스킹영문 : Masking 에어브러시나 캔스프레이로 특정 부분만을 칠할때 도료가 그 주변가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불필요한 부분은 도료가 묻지 않도록 무엇인가로 덮어주는 작업을 마스킹이라고 합니다. 이 마스킹에 사용되는 재료로는 마스킹 테이프, 마스킹 졸 등이 있습니다. 마스킹 졸은 액체 상태로 바른 후에 건조하면서 반투명한 비닐과 같은 막을 형성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더 보기 테이프를 붙이고 작업하려고 했지만 단차도 있고, 그게 말처럼 쉽지 않더군요.
결국 폭 1.5cm정도의 넓이로 접합선을 따라 플러스 몰드들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대신 나중에 철필로 새겨줬습니다. -_-;;). 물론 물사포질로 했고, 투명부품 접착은 테스터스의 클리어부품용 접착제를 사용했습니다.
잘 마르지 않아서 효과가 없어보이지만, 접착제를 바르고 투명부품을 얹어(?)놓은 후 하루정도 잘 고정시켜서 건조하면 효과는 좋습니다. 얹어 놓는다는 표현을 쓴 이유는 이 접착제가 점착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제 위치에 고정하기 어렵고, 건조하기전에 움직이게 되면 접착이 잘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접착이 끝나고 투명부품을 마스킹했습니다. 사실 투명부품을 도색한뒤에 붙이게 되면 마스킹의 필요가 없어지지만, 그럴 경우 외부 도장을 할 때 내부로 색이 튀는 걸 막기 힘들고(이넘의 구조상 창문이 많잖습니까….-_-) 도장이 끝난 표면위에 말끔하게 투명부품을 붙일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예…..무장은 조립해놓고 칠하기로 했습니다. 색이 죄다 올리브드랍 단색이므로…..부담없이 조립부터!!
마스킹부위 클로즈업…. 도색완료하고 테이프 뜯을 일이 벌써 기다려집니다..^^
윈도우를 마스킹영문 : Masking 에어브러시나 캔스프레이로 특정 부분만을 칠할때 도료가 그 주변가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불필요한 부분은 도료가 묻지 않도록 무엇인가로 덮어주는 작업을 마스킹이라고 합니다. 이 마스킹에 사용되는 재료로는 마스킹 테이프, 마스킹 졸 등이 있습니다. 마스킹 졸은 액체 상태로 바른 후에 건조하면서 반투명한 비닐과 같은 막을 형성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더 보기 하실 땐 꼭 붙여놓고 프레임을 따라 테이프를 따낼 생각만 하지 마시고, 마스킹영문 : Masking 에어브러시나 캔스프레이로 특정 부분만을 칠할때 도료가 그 주변가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불필요한 부분은 도료가 묻지 않도록 무엇인가로 덮어주는 작업을 마스킹이라고 합니다. 이 마스킹에 사용되는 재료로는 마스킹 테이프, 마스킹 졸 등이 있습니다. 마스킹 졸은 액체 상태로 바른 후에 건조하면서 반투명한 비닐과 같은 막을 형성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더 보기 테이프에 딸려 있는 직선을 이용하시는 것도 편리합니다. 물론 곡선의 경우는 따내야겠죠….
만약 손이 떨려서 따내기가 자신 없으신 분은 마스킹영문 : Masking 에어브러시나 캔스프레이로 특정 부분만을 칠할때 도료가 그 주변가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불필요한 부분은 도료가 묻지 않도록 무엇인가로 덮어주는 작업을 마스킹이라고 합니다. 이 마스킹에 사용되는 재료로는 마스킹 테이프, 마스킹 졸 등이 있습니다. 마스킹 졸은 액체 상태로 바른 후에 건조하면서 반투명한 비닐과 같은 막을 형성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더 보기 테이프를 잘게 썰어서 곡면을 따라 붙이는 것도 방법이 됩니다만 엄청난 노가다가 되겠습니다. 전 게을러서 그렇게는 못하겠더군요 (마스킹하는게 어디야 마스킹영문 : Masking 에어브러시나 캔스프레이로 특정 부분만을 칠할때 도료가 그 주변가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불필요한 부분은 도료가 묻지 않도록 무엇인가로 덮어주는 작업을 마스킹이라고 합니다. 이 마스킹에 사용되는 재료로는 마스킹 테이프, 마스킹 졸 등이 있습니다. 마스킹 졸은 액체 상태로 바른 후에 건조하면서 반투명한 비닐과 같은 막을 형성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더 보기!!).
전체적으로 서페이서를 뿌렸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의 후방 도어(이걸 뭐라고 불러야 할지..-_-)는 열어 놓을 생각이므로 마스킹영문 : Masking 에어브러시나 캔스프레이로 특정 부분만을 칠할때 도료가 그 주변가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불필요한 부분은 도료가 묻지 않도록 무엇인가로 덮어주는 작업을 마스킹이라고 합니다. 이 마스킹에 사용되는 재료로는 마스킹 테이프, 마스킹 졸 등이 있습니다. 마스킹 졸은 액체 상태로 바른 후에 건조하면서 반투명한 비닐과 같은 막을 형성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더 보기 테이프와 휴지로 적당히 막아보았습니다.
패널라인을 따라 무광 검정을 뿌린 그림입니다. 패널라인을 강조하는 그라데이션 도장이라고나 할까요……-_-;;
그리고 미리 도색해두었던 유탄발사기도 접착했습니다. 이건 제 착각으로 나중에 한꺼번에 도장해도 되었을 녀석을 한참 전에 해두었던 것입니다. 어차피 올리브 드랍이니 말이죠.
올리브 드랍을 전체적으로 뿌렸습니다.
그리고 기수쪽의 검정색부분을 칠하기 위해 마스킹영문 : Masking 에어브러시나 캔스프레이로 특정 부분만을 칠할때 도료가 그 주변가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불필요한 부분은 도료가 묻지 않도록 무엇인가로 덮어주는 작업을 마스킹이라고 합니다. 이 마스킹에 사용되는 재료로는 마스킹 테이프, 마스킹 졸 등이 있습니다. 마스킹 졸은 액체 상태로 바른 후에 건조하면서 반투명한 비닐과 같은 막을 형성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더 보기 작업.
미리 패널라인을 따라 뿌려 두었던 그라데이션이 눈에 들어옵니다.
자, 무광 검정을 에어브러싱하고 마스킹영문 : Masking 에어브러시나 캔스프레이로 특정 부분만을 칠할때 도료가 그 주변가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불필요한 부분은 도료가 묻지 않도록 무엇인가로 덮어주는 작업을 마스킹이라고 합니다. 이 마스킹에 사용되는 재료로는 마스킹 테이프, 마스킹 졸 등이 있습니다. 마스킹 졸은 액체 상태로 바른 후에 건조하면서 반투명한 비닐과 같은 막을 형성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더 보기 테입을 때면 짠~
요녀석은 올리브 드랍이 아닌 검정색으로 칠해야할 부품입니다.
따로 칠해서 접착했습니다.
근데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_-
후미의 수평 보조익입니다. 전 조립해놓고 칠을 해서 마스킹을 해야 했습니다만, 칠하고 조립해도 상관이 없을 듯한 부분입니다.
그나저나 칠해놓고 보니 지정색과는 색이 많이 달랐습니다. 그냥……..넘어갔습니다 -_-;;
메인 로터의 도색입니다. 상면 올리브드랍, 하면 무광검정에 끝에는 붉은색 띠가 들어갑니다.
상.하면을 착각할 경우 색을 뒤집어 칠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습니다(제가 그랬습니다. T.T).
꼭 확인하시고 칠하세요. 전 다시 칠해야만 했습니다.
보조 로터라고 하나요?
아무튼, 양 끝에 래커영문 : Lacquer 에나멜, 아크릴 도료등과 함께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모형용 도료. 여기서 래커((오랜 습관으로 래커, 락커 등으로 표기했었는데 발음의 애매함이 있어 영문 사전을 뒤져봤더니 국문 표기로 '래커'라고 적혀 있군요. 오랜 습관이었던지라 많은 콘텐츠들에 래커로 표기되어 있을텐데 발견할 때마다 수정하겠습니다.)), 에나멜등은 상표를 뜻하는 것이 아니고 도료의 화학적 성질을 뜻하는 말입니다. 본래 래커는 공업용으로 사용되는 섬유소 도료를 일컫는 말이지만, 모형용 래커는 공업용과는 관계없는 합성 수지 도료를 지칭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건조가 대단히 빠르고 피막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지만 냄새가 고약합니다. 더 보기 흰색을 넣고, 흰색으로 할 부분을 마스킹영문 : Masking 에어브러시나 캔스프레이로 특정 부분만을 칠할때 도료가 그 주변가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불필요한 부분은 도료가 묻지 않도록 무엇인가로 덮어주는 작업을 마스킹이라고 합니다. 이 마스킹에 사용되는 재료로는 마스킹 테이프, 마스킹 졸 등이 있습니다. 마스킹 졸은 액체 상태로 바른 후에 건조하면서 반투명한 비닐과 같은 막을 형성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더 보기, 다시 끝부분에 빨강색을 에어브러싱하고 남겨둘 부분을 마스킹영문 : Masking 에어브러시나 캔스프레이로 특정 부분만을 칠할때 도료가 그 주변가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불필요한 부분은 도료가 묻지 않도록 무엇인가로 덮어주는 작업을 마스킹이라고 합니다. 이 마스킹에 사용되는 재료로는 마스킹 테이프, 마스킹 졸 등이 있습니다. 마스킹 졸은 액체 상태로 바른 후에 건조하면서 반투명한 비닐과 같은 막을 형성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더 보기, 그후 무광 검정으로 전체를 에어브러싱 합니다.
그리고 가운데 은색으로 칠할 부분을 타미야 에나멜에나멜 도료는 유성(유기 솔벤트 계열) 도료의 한 종류로서 모델링에 있어서 가장 일반적인 도료라 할 수 있습니다. 건조가 더딘 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발색이 좋고 블렌딩 작업에는 최적입니다. 덕분에 붓도색용으로나 에어브러싱용으로 모두 적합한 도료입니다. 다만 피막이 다른 도료에 비해 조금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더 보기 티타늄실버로 붓 도색했습니다.
메인 로터를 조립하고 칠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도색했던 부품과 조립한뒤에…..
도색했습니다. 처음엔 군제래커 수퍼실버로 칠했습니다만 해놓고 보니 아무래도 어색해서 에나멜에나멜 도료는 유성(유기 솔벤트 계열) 도료의 한 종류로서 모델링에 있어서 가장 일반적인 도료라 할 수 있습니다. 건조가 더딘 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발색이 좋고 블렌딩 작업에는 최적입니다. 덕분에 붓도색용으로나 에어브러싱용으로 모두 적합한 도료입니다. 다만 피막이 다른 도료에 비해 조금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더 보기 티타늄실버를 에어브러싱하고 군제래커 유광클리어로 코팅했습니다.
에나멜만 칠하고 그냥 둬도 상관 없겠지만 나중에 에나멜에나멜 도료는 유성(유기 솔벤트 계열) 도료의 한 종류로서 모델링에 있어서 가장 일반적인 도료라 할 수 있습니다. 건조가 더딘 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발색이 좋고 블렌딩 작업에는 최적입니다. 덕분에 붓도색용으로나 에어브러싱용으로 모두 적합한 도료입니다. 다만 피막이 다른 도료에 비해 조금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더 보기 워싱을 해서 실감을 내려면 래커로 코팅을 해두는게 낫죠.
엔진부의 그릴을 건메탈로 칠하는 모습입니다.
우선 주변으로 너무 번지지 않게 간단히 마스킹을 하고……살살 뿌립니다.
세게 뿌리면 마스킹을 조금만 했기 때문에 옆으로 번지게 됩니다.
테이프를 떼고…
그릴 사이에 칠해져선 안되었을 부분을 라이터기름을 묻힌 티슈로 닦아 냈습니다.
마스킹하려면 다하지 왜 이랬느냐……
귀찮아서…….입니다..-_-
또 다른 엔진부위도 건메탈을 뿌려준 뒤 돌출된 부분을 라이터기름을 묻힌 티슈로 닦아내서 효과를 냈습니다.
저 좁은 구석을 언제 붓으로 도장하겠습니까…..-_-;;
이렇게 래커를 밑도장용 도료로 사용할 경우 생기는 편리함은 매우 많습니다.
어떤 분들은 너무 발색이 좋아서 색이 튄다고들 하시지만 그럴 때 쓰라고 워싱이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클리어 부품을 이용한 디테일 업
동체 양쪽상부의 램프를 재현해 보기 위해 클리어 부품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돌기물을 이렇게 제거하고…..
클리어 부품은 런너를 불에 달궈서 끝이 둥글게 나오도록 합니다. 근데 좀 크군요.
둥근 끝부분을 아트나이프로 잘라서 램프를 만들었습니다. 너무 작아서 사진에선 잘 보이지도 않네요.
잘라낸 램프를 아까 돌기물이 있던데에 붙입니다.
짠…..클리어컬러로 도색~ 예쁩니다……(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이쁘답니다)
이쪽은 클리어 오렌지로 했는데 나중에 보니 클리어 레드라고 해서 다시 칠했습니다 T.T
세부 도색 / 워싱 작업 / 드라이브러싱 작업
전방의 와이퍼를 칠하고 붙였습니다. 이런 각진 구조물들은 나중에 드라이브러싱을 첨가해주면 입체감이 살아나게 됩니다.
아직도 마스킹영문 : Masking 에어브러시나 캔스프레이로 특정 부분만을 칠할때 도료가 그 주변가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불필요한 부분은 도료가 묻지 않도록 무엇인가로 덮어주는 작업을 마스킹이라고 합니다. 이 마스킹에 사용되는 재료로는 마스킹 테이프, 마스킹 졸 등이 있습니다. 마스킹 졸은 액체 상태로 바른 후에 건조하면서 반투명한 비닐과 같은 막을 형성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더 보기 테입을 떼지 않았습니다.
이건 데칼을 붙인 뒤 클리어 코팅을 한후 워싱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클리어 부품위에 클리어 코팅을 해도 괜찮을 것 같지만, 그랬다간 뿌옇게 서리가 내린 창문을 보시게 될 겁니다.
따라서 클리어 코팅을 하실거라면 끝까지 참고 마스킹영문 : Masking 에어브러시나 캔스프레이로 특정 부분만을 칠할때 도료가 그 주변가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불필요한 부분은 도료가 묻지 않도록 무엇인가로 덮어주는 작업을 마스킹이라고 합니다. 이 마스킹에 사용되는 재료로는 마스킹 테이프, 마스킹 졸 등이 있습니다. 마스킹 졸은 액체 상태로 바른 후에 건조하면서 반투명한 비닐과 같은 막을 형성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더 보기 테입을 떼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안 그러면 나중에 그 지옥의 마스킹을 또 다시………
워싱입니다. 앗…..데칼이 붙어 있네요……^^;;
데칼을 붙이기 전에 워싱을 하시는 분들도 있고, 저처럼 데칼을 붙인 뒤 클리어 코팅을 하고 워싱을 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워싱이란게 아무래도 유기용매인 라이터기름이나 시너등으로 닦아내는 과정이다 보니 데칼이 걱정스럽습니다.
그래서 전 데칼을 붙이고 반광 클리어 코팅을 한뒤에 워싱에 들어갔습니다.
그럼 워싱하고 데칼키트에 들어 있는 숫자, 부대 마크, 국적 마크등의 각종 마크가 그려져 있는 종이를 뜻하는 것으로 전사지라고 합니다. 이 종이를 물에 담그면 마크 부분만 종이와 분리되어 떨어지기 때문에 이것을 그대로 모형에 붙여주면 됩니다. 최근에는 키트에 들어있는 데칼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데칼이 별도로 발매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드라이 데칼이라 불리는 제품도 발매되고 있는데 판박이 형태로 물이 필요없이 바로 표면에 문질러 사용하는 것도 있습니다. 더 보기 붙이면 되지 않느냐……그래도 되겠지만 데칼이 다른 워싱이 들어간 부분보다 화~~~~~안 하게 튀어 보이게 될 겁니다. 뭐 격전을 거친 기체에 병사들이 새로 마킹을 붙여줘서 그런거다~~~라고 설정을 한다면 될 수도 있겠지만…뭐하러 그렇게…..-_-;;
데칼키트에 들어 있는 숫자, 부대 마크, 국적 마크등의 각종 마크가 그려져 있는 종이를 뜻하는 것으로 전사지라고 합니다. 이 종이를 물에 담그면 마크 부분만 종이와 분리되어 떨어지기 때문에 이것을 그대로 모형에 붙여주면 됩니다. 최근에는 키트에 들어있는 데칼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데칼이 별도로 발매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드라이 데칼이라 불리는 제품도 발매되고 있는데 판박이 형태로 물이 필요없이 바로 표면에 문질러 사용하는 것도 있습니다. 더 보기 붙이기는 참으로 까다롭습니다.
특히 접착력이 떨어지고 마크소프터도 안먹는 지독한 놈이라면 말입니다.
제가 기술이 없는 탓이겠지만 국내 모회사의 데칼은 아직 제대로 붙여본 적이 없네요.
이번에도 데칼에서 망쳤습니다.
하도 안붙길래 어디서 주워들은게 있어서 무수지 접착제를 전체적으로 조금씩 발라줬습니다만 그것도 데칼이 군데 군데 녹는 바람에 참 난감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일단 에나멜에나멜 도료는 유성(유기 솔벤트 계열) 도료의 한 종류로서 모델링에 있어서 가장 일반적인 도료라 할 수 있습니다. 건조가 더딘 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발색이 좋고 블렌딩 작업에는 최적입니다. 덕분에 붓도색용으로나 에어브러싱용으로 모두 적합한 도료입니다. 다만 피막이 다른 도료에 비해 조금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더 보기 무광 검정을 먹선도료와 시너를 1:10 정도의 비율로 섞어 모형의 들어간 부분에 흘려 넣음으로써 어두운 효과를 강조해 주는 기법. 범위의 측면에서는 조금 다르지만 워싱 (washing) 이라는 표현과 혼용되어 사용되곤 합니다. 일문으로 墨入れ, すみいれ (Sumiire)라고 표현하기도 하지만 영문으로는 어떻게 표기해야 하는지 조금 아리송한 면이 있습니다. Pouring Inking, Inking, Panel Lining 등 다양한 표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소 넓은 면적을 대상으로 하는 Wasing 과 구분하는 의미에서 여기에서는 (Panel) Lining 이라고 표현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보기 넣기 정도보다 약간 진할 정도로 희석한 뒤 평붓으로 주욱주욱 전체적으로 발라줬습니다.
어차피 검정색으로 넣었으니 먹선도료와 시너를 1:10 정도의 비율로 섞어 모형의 들어간 부분에 흘려 넣음으로써 어두운 효과를 강조해 주는 기법. 범위의 측면에서는 조금 다르지만 워싱 (washing) 이라는 표현과 혼용되어 사용되곤 합니다. 일문으로 墨入れ, すみいれ (Sumiire)라고 표현하기도 하지만 영문으로는 어떻게 표기해야 하는지 조금 아리송한 면이 있습니다. Pouring Inking, Inking, Panel Lining 등 다양한 표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소 넓은 면적을 대상으로 하는 Wasing 과 구분하는 의미에서 여기에서는 (Panel) Lining 이라고 표현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보기 넣기도 할 필요 없이 동시에~~ 일석 이조!
은색의 로터부품에도 마찬가지의 워싱을 위해 무광검정을 바릅니다.
은색에 검정색으로 워싱을 해주면 기계적인 느낌이 더 두드러지고 적당히 닦아내면 기름때도 표현할 수 있어서 웨더링까지 됩니다. ^^
전체적으로 에나멜을 바른 후 라이터기름을 묻힌 티슈등으로 적당히 에나멜을 닦아내면 워싱이 끝납니다.
사진으로는 잘 티가 나지 않아서 찍지 않았습니다만 실제로 보면 꽤나 만족스런 효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워싱을 한 로터부품입니다. 은색의 색감이 살짝 죽으면서 적당히 기름때도 끼어있는…제가 보기엔 만족스럽습니다. ^^
수평미익입니다. 워싱덕분에 플러스몰드의 리벳도 훨씬 돋보이고 뭔가 그럴싸 해 보입니다. ^^
이번엔 드라이브러싱입니다.
헬리콥터는 비행기 같지 않아서 군데군데 각진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는 워싱뒤에 드라이브러싱을 해서 하이라이팅을 해주면 입체감이 훨씬 살아납니다.
사진은 드라이브러싱이 좀 과하게 되었군요.
자, 옆에 달린 무장에도 드라이브러싱을 했습니다.
입체감이 좀 살아나나요? ^^
그뿐아니라 전체적으로 드라이브러싱을 해서 플러스 몰드의 리벳도 돋보이도록 해봤습니다.
각이 졌다 싶으면 드라이브러싱이 들어갔습니다.
아쉬운 곳들 / 사고 발생과 수습
자…….이제부터 내 모형 내가 흠집잡기에 들어갑니다.
우선 망친 데칼키트에 들어 있는 숫자, 부대 마크, 국적 마크등의 각종 마크가 그려져 있는 종이를 뜻하는 것으로 전사지라고 합니다. 이 종이를 물에 담그면 마크 부분만 종이와 분리되어 떨어지기 때문에 이것을 그대로 모형에 붙여주면 됩니다. 최근에는 키트에 들어있는 데칼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데칼이 별도로 발매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드라이 데칼이라 불리는 제품도 발매되고 있는데 판박이 형태로 물이 필요없이 바로 표면에 문질러 사용하는 것도 있습니다. 더 보기! 찢어지고 이도 안맞게 붙이고…쩝…..제 능력의 한계를 느낍니다.
무장을 감싼 링이 보이십니까? 그럼 거기 있는 파팅 라인은……..뭐란 말인가…..으흐흑…..
또 까먹었다 할 것인가!!
음… 하다만 접합선영문 : Parting Line 부품과 부품이 접착후에 생긴 연결 흔적을 접합선이라고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금형 사출시 금형 양쪽이 맞닿는 부분에 생기게 되는 '파팅 라인'까지도 모두 포함해서 접합선이라 합니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실물에 있는 선과 똑같이 접합선이 생기는 것이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퍼티와 사포를 이용해서 깨끗이 없애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접합선이나 파팅 라인을 없애는 작업을 접합선 수정이라 합니다. 더 보기 수정… 흔적이 주우욱 남았습니다.
서페이서모형을 만들다 보면 색칠전에 눈에 보이지 않던 작은 흠집들이 색칠을 하고나서야 비로소 눈에 띄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작은 흠집을 메워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서페이서 입니다. 즉, 조립후 서페이서를 바르고 고운 샌드페이퍼로 갈아내면 모형에 있는 작은 흠집들을 없앨수 있습니다. 또한 옅은 회색인 경우가 많아 밑도장의 효과도 얻을수 있습니다. 보통 캔스프레이식을 쓰게 되지만, 붓으로 바르도록 병에 든 것도 있습니다. 또한 플라스틱 퍼티를 래커 시너에 녹인 '액체 퍼티'도 서페이서로서 매우 유용합니다. 더 보기 칠하고 좀더 유심히 본 뒤 수정할 걸 그랬습니다…..뒤늦은 후회 T.T
지저분한 클리어 부품….. 안쪽에 클리어 부품용 접착제가 묻는 바람에 그대로 자국이 남으면서 굳어버렸습니다.
이미 붙인넘 뗄수도 없고……우워어~~~~~~
무수지접착제의 흔적….
데칼을 밀착시키려고 무수지 접착제를 평붓으로 발랐는데 떨리는 마음에 너무 천천히 발라서 데칼이 녹아버렸던 것입니다.
거기를 붓이 지나갔으니…..결과는……T.T
여기저기 삐걱거리는 헬리콥터에 또 다시 사고 발생!
모든걸 다 뒤로 하고 완성을 위해 최종적으로 메인 로터를 접착하려는데….이게 웬 날벼락이란 말인가요…….
그만 부품이 부러지고 말았던 것입니다….우아아!!
황당하게 10분을 앉아있다가…..
그래! 이대로 물러설 수 없다! 내겐 도구가 있지 않던가! 하며….핀바이스를 꺼내 들었습니다.
1mm짜리 날을 끼우고 부러진 양쪽 부품에 구멍을 뚫었습니다.
이렇게 말입니다.
이게 뭐냐? 예…….바로 뚫어 놓은 구멍에 철심을 박았습니다.
철심에 순접을 바르고 부품을 접착해 버리면 전보다 훨씬 튼튼해질 겁니다 ^________^ 이걸 보고 새옹지마라던가요~~
그래서 여기다 접착을 하고……..반대쪽도 접착을 하려다가….기왕이면 들고 다니기도 편하고 가동도 될 수 있게 해보자 싶어서 접착을 포기하고,
그대로 구멍에 꽂았습니다. ^^
그리고 로터의 날도 접착하지 않고 그대로 끼워버렸습니다.
잡아빼지 않으면 빠지진 않더군요^^
이렇게 해서 로터도 가동되고 포장해서 운반하기도 편한 방법이 생기게 되었더랍니다.
그야말로 새옹지마!! 저 로터가 부러지지 않았다면 길쭉한 로터를 매단채로 어떻게 서울까지 들고 올라 갈 수 있었을까……..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완성 모습
이렇게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휴이프로그 UH-1C!! 전체 사진 몇컷이 나갑니다!!
나중에 잘 찍어서 포트폴리오에 올리겠습니다.
이런 제작기를 쓸 기회를 주신 호성님께 감사드리고요, 읽어주신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초보의 엉터리 제작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_________^
완성사진 두번째 입니다.
완성사진 세번째 입니다.
완성사진 네번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