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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개요
작품명 : Volkswagen New Beetle
제작자 : 안용혁
제작 시기 : 2002년 2월
제조사 : Tamiya (타미야)
스케일영문 : Scale 실물을 모형으로 축소시킨 축적을 말합니다. 모형용으로 널리 사용되는 스케일은 대표적으로 미터스케일과 인치스케일이 있는데, 미터스케일은 미터법을 기준으로 한 축척으로 AFV 모형의 주류인 1/35 스케일이 이에 속합니다. 이에 비해 인치 스케일은 1/12, 1/24, 1/32, 1/48, 1/72 등 분모가 4 의 배수로 되는 것이 큰 특징인데, 이것은 '1 피트 = 12 인치' 단위를 주로 사용하는 서양에서부터 발달된 스케일이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모형의 1/24, 비행기 모형의 1/32, 1/48, 1/72 스케일이 인치 스케일의 주류라 할 수 있습니다. 더 보기 : 1/24
제품 형태 : 인젝션 키트대량 생산을 위해 금형으로부터 사출 공법으로 생산되는 제품 성형 방법을 인젝션이라고 하는데 그러한 방식으로 생산된 키트를 인젝션 키트라고 말합니다. 흔히 볼 수 있는 플라스틱 사출물로 구성된 키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22. 인젝션 키트의 생산 방식과 이해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더 보기
작품 소개
Volkswagen New Beetle은 전시실에 제 작품까지 포함해서 3개씩이나 있으니 특별한 설명이 필요없으리라 봅니다.
제작 과정 소개
제가 예전에 한번 만들다가 실패를 경험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로 만드는 거죠. ^^
각별히 신경을 써서 만든만큼 보람도 큽니다.
자동차의 광택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특별한 점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찬찬히 보시면 차 번호판과 안테나, 그리고 와이퍼가 없는 것을 아실 수 가 있습니다.
이유는 사진 설명과 함께 하겠습니다.
작품 사진
광을 내는데 있어서는 역시나 클리어와 콤파운딩을 매우 열심히 하였습니다.
차의 앞모습이다.
난 베이스를 안 만드는 편이었는데 이번에는 선물을 하려고 만든 작품이기에 베이스를 만들어 보았다.
만드는 것은 너무 간단하다.
베이스에 사용된 나무는 목재소에 가서 아저씨한테 공짜로 얻었다. 게다가 규격에 맞게 잘라주시기 까지..^^; (난 복 받은 놈이야~).
그리고 잔디는 화방용품을 파는 문구점에서 건축모형 디오라마로 쓰이는 잔디를 사서 붙였다.
그리고 이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모형 나무 2그루도 서 있다. (근데 크기가 너무 작다..ㅠ..ㅠ)
차의 옆모습.
특별히 설명이 필요하지 않은 것 같다.
나무 2그루가 썰렁하게 보이는건 아닌지 걱정이다.
차의 뒷모습.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아서 허전해 보이는 감이 있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더 깔끔하게, 그리고 차가 방금 출고 된 것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핑계대는 데에는 도가 텄다니깐….)
윈도우의 투명도에 신경을 많이 썼다.
그리고 브레이크등이 깔끔하게 만들어져서 예쁘다.
우측에서 바라본 차의 뒷모습
이번 포트폴리오의 컨셉은 야외촬영과 더불어 사진에 나온 것 과 같이 나무와 뉴비틀과의 조화있는 배치이다.
내가 생각했을때 가장 멋있다고 생각하는 구도였기에 사진에 만족한다.
좌측에서 바라본 차의 앞모습.
윈도우에 비쳐나는 우리 아파트.(무슨 아파트인지 맞추신 분에게는 선물을..^^;)
아..그리고 와이퍼가 부착되지 않았다. 이유는 부러졌다..(–;)
이제부터는 위쪽에서 촬영한 사진들이다.
본닛에 비쳐나는 아파트가 광택의 정도를 알려준다.
위에서 바라본 차의 뒷모습.
꼭 아파트 사진모양의 데칼을 붙여놓은 듯 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측 위에서 촬영한 사진
마지막 사진이라서 그런지 아쉽기도 하고 더 잘 찍었더라면 하는 생각도 든다.
내가 만든 자동차 중에서 광택에 있어서는 제일 마음에 든 작품이기에 선물을 받는 사람도 기뻐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