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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개요
작품명 : Volkswagen New Beetle
제조사 : Tamiya (타미야)
스케일영문 : Scale 실물을 모형으로 축소시킨 축적을 말합니다. 모형용으로 널리 사용되는 스케일은 대표적으로 미터스케일과 인치스케일이 있는데, 미터스케일은 미터법을 기준으로 한 축척으로 AFV 모형의 주류인 1/35 스케일이 이에 속합니다. 이에 비해 인치 스케일은 1/12, 1/24, 1/32, 1/48, 1/72 등 분모가 4 의 배수로 되는 것이 큰 특징인데, 이것은 '1 피트 = 12 인치' 단위를 주로 사용하는 서양에서부터 발달된 스케일이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모형의 1/24, 비행기 모형의 1/32, 1/48, 1/72 스케일이 인치 스케일의 주류라 할 수 있습니다. 더 보기 : 1/24
제품 형태 : 인젝션키트
제작자 : 정두영
제작 시기 : 2001년 11월
작품 소개
드라마와 CF 등을 비롯해 PPL 마케팅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진 뉴 비틀은 전설적인자동차 ‘비틀’을 환생시킨 모델이다.
뉴 비틀은 폴크스바겐의 전통과 미래를 연결하는 연결고리라는 점에서 폴크스바겐의 다른 모델들과는 성격이 다르다.
Volkswagen New Beetle (Tamiya 1/24) – 한호성의 빨간색과 제가 자주 드나드는 카페에 누군가가 연두색으로 비틀을 만들었더군요. 거기에 필이 꽂혀서 만들게 된 작품입니다.
색이 파란색이라 기존의 예쁘다는 생각을 떨치게 만들어졌구요, 제가 정통으로 모델을 도색한게 이 모델이 처음이라 진짜로 특별한 모델이죠.
솔직히 마무리를 보면 정말로 깔끔하지 못하고 오히려 더럽기까지 해서 포트폴리오에 올라가는게 부끄럽긴 하지만 그래도 이쁘게 봐주세요.
제작 과정 소개
우선 순서는 사포질-서페이서-컴파운딩-1차도색-컴파운딩-2차도색-컴파운딩-클리어-컴파운딩의 순서로 해줬습니다.
컴파운딩의 두 번째 시도이기 때문에 자신감있게 컴파운딩의 엄청난 중점을 두게됐네요.
안테나는 Volkswagen New Beetle 을 보고 구리선으로 한번 휘 감아줄까 하다가 멈춘부분이구요.
자세히 보시면 시트도 일일이 다 붓으로 꾸며줬습니다.
작품 사진
정면 위에 스탠드 광이 확연이 보이지요.
조금 흐릿한게 흠이네요.
여기서 바로 보이지만 유리창에 때묻은 먼지들… 바로 클리어의 실수입니다.
아래 바닥의 끝이 선명하게 한 줄로 그어지네요.
왼쪽 후미등 아래 클리어가 뭉쳐서 뿌옇게 보입니다.
조금만 뿌려야 했는데…
후면
흐릿해서 보이질 않지만 폭스바겐의 엠블럼에 검은색이 잘 자리잡았군요.
하지만 실제로 비틀을 보면 엠블럼 사이의 색은 파랑색입니다.
가장 깔끔해 보이는 구도.
아무리봐도 흐릿한게 아쉽네요.
방에서 스탠드만 믿고 찍은 터라 광이 재대로 비치지 않지만 그래도 비틀의 곡선이 잘 나타났습니다.
이쑤시개로 열심히 긁었지만 구석구석에 콤파운드가 남아있군요. 특히나 전조등 부분이 눈에 띄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차 윗면에 벽지의 무늬가 나타납니다.
약간 내려서 찍은 모습 아무리 봐도 컴파운드가 너무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조명이 하나라 빛이 많이 비치진 않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