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나 우드락의 표면을 마무리하는데에는 젯소가 적격

젯소는 상품명이고 제품명은 Calcite Grounds 이다.
일반적으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마감제중 하나가 바로 이 제품이다. 대형 화방에 준비되어 있을 것이다. 참고로 모형점에서는 취급하지 않는 물건이다.
나무나 우드락같은 경우에는 도료를 흡수하거나 래커영문 : Lacquer 에나멜, 아크릴 도료등과 함께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모형용 도료. 여기서 래커((오랜 습관으로 래커, 락커 등으로 표기했었는데 발음의 애매함이 있어 영문 사전을 뒤져봤더니 국문 표기로 '래커'라고 적혀 있군요. 오랜 습관이었던지라 많은 콘텐츠들에 래커로 표기되어 있을텐데 발견할 때마다 수정하겠습니다.)), 에나멜등은 상표를 뜻하는 것이 아니고 도료의 화학적 성질을 뜻하는 말입니다. 본래 래커는 공업용으로 사용되는 섬유소 도료를 일컫는 말이지만, 모형용 래커는 공업용과는 관계없는 합성 수지 도료를 지칭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건조가 대단히 빠르고 피막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지만 냄새가 고약합니다. 더 보기 시너등에 의해 애써 만든 작품이 녹아내릴 수 있다. 이럴 경우에 마감제로 Gesso 같은 것을 서너겹 발라주면 도료를 흡수하거나 시너에 녹아내리지 않게 된다.
Gesso 자체는 수성으로 물에 희석해서 사용하면 된다.
완전히 건조하고 나면 도료를 흡수하거나 시너등에 반응하지 않으므로 좋은 마감제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