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발자취 몇 가지

지나간 발자취 몇 가지

예전 홈페이지에 있던 내용을 정리하다 보니 그때 이런 생각을 했었구나 하는 조각들이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모습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적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그때 왜 그런 생각을 했었는지 기록 삼아 남겨둡니다.

이미 지나간 발자취이긴 하지만 기록의 의미는 있으니까요.


모델에이드에 적용된 기술들

모델에이드는 기본적으로 HTML 을 이용해서 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으로 처리해야 하는 많은 기능들이 있어 아래에 있는 여러가지 웹 어플리케이션을 혼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APM (Apache, PHP, MySQL) 환경을 기반으로 구성되었으며, 아래에 있는 기능들 외에도 수많은 고민의 산물로 만들어진 다양한 PHP 함수들의 조합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제작 환경이 복잡한 관계로 아직 게시판과 블로그의 계정 단일화같은 복잡한 작업은 하지 못했습니다.

  • 사이트 제작 어플리케이션 : Adobe Golive CS2
  • 블로그 (Blog) : Tatter Tools 1.1.0.2 (https://www.tattertools.com1))
  • 게시판 (Community Board) : Storm Board 1.0.0 beta (http://www.stormboard.com2))
  • MAC Wiki (Wikipedia) : KLDP Wiki powered by MoniWiki (http://wiki.kldp.org3))
  • 내부 검색 엔진 (Search Engine) : N@Search 2.0.2 (http://www.navyism.com4))
  • 사이트 호환성 : Internet Explore, Netscape, Safari, FireFox, Opera 등 표준 브라우저 호환
  • Adobe Acrobat

브라우저 호환성 (Browser Compatibility)

모델에이드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사이트 이용에 대한 소프트웨어적인 요구 사항의 상향 조정이 있었습니다.

이전의 모델에이드는 Netscape 3.x5), 익스플로러 4.x6) 까지 지원하는 형태로 구현되었지만 새로운 모델에이드는 Netscape 4.x, 익스플로러 5.x 이상에서 모든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사이트의 콘텐츠는 기존과 같은 형식이나 블로그, 위키등의 새로운 기능적인 부분까지 원활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위에서 말씀드린 Netscape 4.x, 익스플로러 5.x 이상의 환경에서 사이트를 이용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외에 FireFox, Safari, Opera 등의 브라우저에서도 모든 콘텐츠를 정확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브라우저나 스크립트의 특성상 몇몇 기능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블로그의 트랙백은 윈도우즈 시스템의 익스플로러에서는 트랙백을 클릭하는 것만으로도 클립보드로의 전송이 완료되나 기타 브라우저에서는 완전하게 호환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맥킨토시 기반의 Safari 와 맥킨토시용 FireFox 에서는 이 기능이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예로는 윈도우 기반의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는 사이트나 블로그의 Favicon 이 정확하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지만 기타 브라우저에서는 정확하게 표현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스크립트외의 콘텐츠 내용은 어떠한 브라우저에서나 동일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므로 콘텐츠와 함께 다른 사용자와의 의견 교류에는 지장이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사이트를 이용하시면서 브라우저 호환성과 관련된 새로운 내용이 있으시면 맥위키7)를 통해 알려주시면 기술적 해결이 가능한 부분까지는 수정해가면서 보다 많은 분들이 콘텐츠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에 있는 내용은 베타테스트 기간중의 방문자 로그를 분석한 내용입니다.

다양한 브라우저를 지원하려고 애쓰는 이유는 다양한 환경에서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모델에이드를 찾기 때문입니다.

지나간 발자취 몇 가지
리뉴얼 당시 로그 분석기의 통계8)

모델에이드 게시판 이용법

모델에이드의 핵심이 되는 커뮤니티 기능을 구현하는데에는 몇번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사이트 제작 초기인 1998년 무렵에는 포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게시판9)을 사용했었으나, 게시판 운영이 자유롭지 않고, 서비스 속도가 느린 CGI 방식의 게시판이었던 관계로 게시판 운영을 완전히 자유롭게 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었습니다.

이후 모델에이드커뮤니티로 전환하던 시점에 아름아리 BBS10) 로부터 게시판을 후원받아 운영했었으나 게시판 데이터의 백업이 자유롭지 않고 필요한 수정사항이 있더라도 게시판 서비스 회사의 운영 시스템을 수정해야 하는 관계로 이 또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게 된 점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스톰보드11)라고 하는 훌륭한 게시판을 만나 본격적인 모델에이드 활동기를 만들어 냈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이 제작하고 운영하는 시스템인데다가 제작자분의 시간적인 한계로 인해 적절한 시점에 필요한 기능들이 보완되지 못하는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부득이하게 이번 리뉴얼을 통해 게시판을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계정의 실명 확인, RSS 발행, 기타 등등의 기능으로 인해 몇가지 게시판을 이용해 테스트를 진행하던 중 향후 모델에이드의 발전상과 부합할거라 생각되는 KimsQ12)로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모델에이드 블로그

2006년 리뉴얼 작업을 통해 도입된 시스템으로 실제 운영되는 시점에서는 원래 사이트 리뉴얼 계획보다 확대된 형태로 서비스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블로그를 설치하고자 할 때는 내용의 옳고 그름을 떠나 개인적인 사상이나 관심사를 충분히 표현하거나 정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힘든 커뮤니티 운영자라는 특성에서 오는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한 정도의 범위였으나, 모형을 관심으로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블로그를 생성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형태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2005년 말부터 웹이라는 공간에 화두가 되고 있는 웹2.0과 관련된 내용이기도 했고 때마침 태터툴스13)라고 하는 설치형 블로그 서비스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블로그가 더욱 활성화되어 모델러들이 여러 포털 사이트에 흩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완전한 독립공화국들이 모여 연방국이 되는 것처럼 집중화된 모형 연방국 (Vortal : Vertical Portal) 을 만드는 것14)이 원래 모델에이드를 설계할때의 목표이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아직은 서버의 여건상 포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도의 무한대 용량과 완전한 관리기능까지는 드릴 수 없는 한계가 있지만 이러한 부분도 기술적 여건이나 서버 운영 여건이 개선된다면 가능한 범위까지는 허용할 계획입니다.

모형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관심사로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Contact Us 란의 블로그 신청란을 통해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범위를 위주로 모델에이드 블로그의 기능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설치된 버전은 사이트 리뉴얼이 마무리되는 시점인 2006년 8월을 기준으로 버전업된 최신 태터툴즈를 설치하였으며, 기본 버전에 몇가지 추가한 기능들이 있습니다.


모델에이드 내부 검색 엔진

이전에 기능적인 테스트는 마무리한 상태에서 정상적인 서비스를 하지 못했던 모델에이드 자체 검색 엔진 서비스가 개시되었습니다.

모델에이드 내부 검색 엔진에서 검색 가능한 범위는 모델에이드 내부의 HTML 형태의 콘텐츠, 기존에 사용하던 스톰보드 게시판의 게시물 내용입니다. (아직 블로그의 내용까지는 검색되지 않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사용 방법은 사이트 상단의 검색창에 찾고자 하는 검색어를 입력하시고 검색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상단의 메뉴 – 검색어 입력]

검색의 결과는 아래와 같은 형태로 표현되는데 가장 기본적으로 HTML 형태로 구성된 콘텐츠가 검색되고, 탭을 이용해서 각 게시판의 내용들을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검색 결과 윈도우]

검색 결과를 확인하시는 방법으로는 새창으로 띄우는 방법과 현재 창에 내용을 표시하는 두가지 방식이 있는데 어떻게 어떻게 하시면 됩니다.

[검색 결과에서의 링크 구현]

모델에이드 내부 검색 엔진은 나비즘15)의 N@Search 2.xx 버전을 사용하여 제작되었으며,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게시판 검색 모듈에서 지원하지 않는 스톰보드등의 검색관련 데이터는 직접 제작16)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N@Search 에서 발생하는 몇가지 버그들과 제대로 표현되지 않는 부분들에 대한 마이너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17).


Adobe Acrobat 다운로드 및 설치 방법

PDF 형식을 왜 사용해야 하는가에 대한 궁금증은 어도비 홈페이지의 설명18)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장기적인 비전으로 모델에이드에서는 Adobe PDF 형식을 이용해 보다 고용량의 선명한 작품 이미지를 배포하고 정기적인 매거진을 발행하고자 합니다.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것은 어떤 특정 하드웨어나 운영 체제에서만 볼 수 있는 콘텐츠의 제공이 아니라 어떠한 환경에서도 동일하게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래에서는 어도비 아크로뱃 최신 버전을 다운로드 하고 설치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립니다.

아크로뱃 다운로드 페이지는 https://get.adobe.com/reader/입니다. 다운로드 방법은 현재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의 운영 환경을 선택하고 계속 버튼을 누르고 다시 한번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시면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파일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완료된 파일을 실행시켜 어도비 아크로뱃 리더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각 과정별 스크린샷은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아래에 있는 이미지들은 Mac OS X 에서 다운로드하고 설치하는 과정을 캡쳐한 것으로 다른 시스템을 사용할 경우 다른 형태로 보일 수 있습니다.

Acrobat 설치 운영 체제 선택

지나간 발자취 몇 가지

설치 프로그램 다운로드

지나간 발자취 몇 가지

다운로드 안내 화면

지나간 발자취 몇 가지

파일 다운로드 중

지나간 발자취 몇 가지

Acrobat 설치 안내 화면

지나간 발자취 몇 가지

설치 디스크 선택

지나간 발자취 몇 가지

소프트웨어 설치

  1. 화석화된 상태입니다[]
  2. 이 때와는 다른 회사가 도메인을 구매한 듯 합니다[]
  3. 여전히 활발하게 업데이트되고 있네요[]
  4. 도메인 파킹 상태입니다[]
  5. 아직까지 사용하시는 분들은 안계시겠죠?[]
  6. 이것도…[]
  7. 설치형 위키피디아도 운영했었습니다. 대체 서버에서 무슨 짓을 한 걸까요?[]
  8. 아이콘부터가 옛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9. 초기에는 네띠앙이라는 서비스의 게시판을 사용했던 것 같네요[]
  10. 한참동안 감사히 잘 사용했습니다[]
  11. 웹 사이트 주소가 이었는데 다른 기업이 도메인을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 듯 합니다. 여튼 제가 사용하던 게시판은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게시판 서비스가 아닙니다.[]
  12. 이 게시판도 우여곡절이 많은 게시판입니다. 때문에 게시판을 설치하고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부침많은 개발자 상황에 이리 저리 고민하다 본격적인 이전은 하지 못한채로 마무리되었습니다.[]
  13. http://www.textcube.org/ 에 아직 흔적은 남아있지만 그냥 화석화되었다고 보는게 맞을 듯 합니다.[]
  14. 꿈이 원대하던 시절이었습니다.[]
  15. (http://www.navyism.com 이었는데 현재는 도메인이 파킹되어 있습니다.[]
  16. 이런 짓도 했었습니다[]
  17. 지나고 보니 그래도 제대로 수정하지 못했던 것도 있는데 게시물이 계속 생성되는 게시판 특성상 캐쉬 갱신 시간을 아주 짧게 하거나 그게 아니면 페이지 리스트는 캐쉬를 잡지 않도록 설정했으면 검색 결과가 조금 더 세련되게 나오지 않았을까 합니다만 역시나 그냥 추억으로 묻어둡시다[]
  18. 역시 글로벌 대기업인가 봅니다. 십수년이 지나도록 링크 URL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네요.[]
  19. 그러고 보니 이 화면을 캡쳐했던 Apple iBook(노트북)은 아직도 잘 돌아가고 있긴 하네요. 할만한 일이 그다지 많지 않은데다 형식은 휴대성 강한 노트북이지만 배터리로는 잠시도 버티지 못하는 상태이긴 하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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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발자취 몇 가지” 에 대한 한 가지 생각

  1. 이 글의 내용은 아마도 2000년대 초반에 기록해 두었던 것 같습니다.
    현재의 기술적 내용과는 무관하고, 기회가 된다면 현재 사이트를 만들고 운영하는데 표준으로 삼고 있는 기술을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간략하게 현재는 HTML5 + CSS3 기준을 충족하는 워드프레스 6.1.1(조만간 판 올림 예상)에 50여가지의 플러그인이 뒤섞여져 운영되고 있습니다.
    해킹으로부터 조심해야 하는지라 플러그인의 세부 내용을 모두 말씀드리기는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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