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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개요
제품명 : Secret of Blue Water – Nautilus
제조사 : Bandai (반다이)
스케일영문 : Scale 실물을 모형으로 축소시킨 축적을 말합니다. 모형용으로 널리 사용되는 스케일은 대표적으로 미터스케일과 인치스케일이 있는데, 미터스케일은 미터법을 기준으로 한 축척으로 AFV 모형의 주류인 1/35 스케일이 이에 속합니다. 이에 비해 인치 스케일은 1/12, 1/24, 1/32, 1/48, 1/72 등 분모가 4 의 배수로 되는 것이 큰 특징인데, 이것은 '1 피트 = 12 인치' 단위를 주로 사용하는 서양에서부터 발달된 스케일이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모형의 1/24, 비행기 모형의 1/32, 1/48, 1/72 스케일이 인치 스케일의 주류라 할 수 있습니다. 더 보기 : 1/700
제품 형태 : 인젝션 키트대량 생산을 위해 금형으로부터 사출 공법으로 생산되는 제품 성형 방법을 인젝션이라고 하는데 그러한 방식으로 생산된 키트를 인젝션 키트라고 말합니다. 흔히 볼 수 있는 플라스틱 사출물로 구성된 키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22. 인젝션 키트의 생산 방식과 이해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더 보기
부품 살펴 보기
이것은 반다이 에서 1990년 당시 일본 NHK 에서 방송한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The Serect of Blue Water)’에서 나온 노틸러스호를 모형화한 제품입니다.
발매된지 10년이 넘은 제품인데.. 반다이에서 기간 한정 판권으로 발매되는 바람에 발매됐을 당시 이외에는 구경도 못했던 제품이고 얼마전 재발매 되기 전까진 일본내 에서도 4~6천엔 내에 거래되던 물건입니다.
그런데 얼마전 나디아 DVD 발매를 계기로 반다이에서도 이물건이 재판 되었는데 지인을 통해 하나 구하게 되어 여기 소개합니다.
발매 가격은 1200엔 이군요.
본 제품의 제품 리뷰는 마포맨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시는 김정수님께서 보내주신 것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김정수님께서는 뉴 노틸러스호를 레진으로 제작하기 위해서 원형을 만들고 있습니다. 조만간 여러분도 레진으로 된 노틸러스 호를 보시게 될 것입니다.
부속되어 있는 나디아 인형 입니다.
지금 시각에서 보면 조금 아니올씨다~인데 10년전의 시각으로 보면 꽤 잘만들어진 제품 이군요.
나디아는 1/20 스케일영문 : Scale 실물을 모형으로 축소시킨 축적을 말합니다. 모형용으로 널리 사용되는 스케일은 대표적으로 미터스케일과 인치스케일이 있는데, 미터스케일은 미터법을 기준으로 한 축척으로 AFV 모형의 주류인 1/35 스케일이 이에 속합니다. 이에 비해 인치 스케일은 1/12, 1/24, 1/32, 1/48, 1/72 등 분모가 4 의 배수로 되는 것이 큰 특징인데, 이것은 '1 피트 = 12 인치' 단위를 주로 사용하는 서양에서부터 발달된 스케일이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모형의 1/24, 비행기 모형의 1/32, 1/48, 1/72 스케일이 인치 스케일의 주류라 할 수 있습니다. 더 보기 이군요.
런너구성 입니다.
회색 런너 하나에 노란색 런너가 하나 보이는 군요.
사진이 작아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디테일은… 꽝 입니다.
그냥 패널라인 몇개 파준걸로 끝.
만화영화 보면서 다시 디테일 업키트에서 금형 기술상의 제약이나 또는 설계상의 실수로 실물과는 다르게 생략되어 버린 부분을 각종 재료를 이용해서 더욱 정밀하게 다시 만드는 작업. 디테일 업이라기보다는 수정이라 할 수 있지만, 모델러의 입장에서는 어차피 같은 종류의 작업을 하는 것이므로 이런 것도 모두 함께 디테일 업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더 보기 해야될듯 합니다. (아아.. 내 무덤파는건데..)
역시나 단촐한 런너구성 입니다.
동체와 윗 상판부품이 보이는 군요.
역시나 극악 디테일업을 해야 할 런너입니다.
기대하고 받아본 키트조립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제품중 완제품의 형태가 아닌 조립을 위한 부속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키트라고 합니다. 모형에서는 인젝션 키트, 레진 캐스트 키트, 소프트 비닐 키트 등으로 사용되고 있고, 학습용 전자제품을 제작하기 위한 2석 라디오 키트, 태양열 자동차 키트 등으로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더 보기 인데…. 으읔.. 이걸 만들걸 생각하니 끔찍해 집니다…
이거 구경이라도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막상보니 만들게 끔찍해 지는군요.
이래서 인간은 간사한 동물인가 봅니다. ^^
설명서 살펴 보기
나디아의 캐릭터 디자이너인 요시유키 사다모토1)씨가 그린 멋진 일러스트가 설명서 뒤에 프린트 되어 있습니다.
네모선장, 노틸러스호, 나디아가 그려져 있군요.
조립은 초 간단 입니다.
노틸러스 조립하는 방법하고 부속되어 있는 나디아 인형 색칠예 그리고 부속 받침대에 올려놓는 걸로 끝 입니다.
그나마 건질거라면 어디서도 보지못한(개인적인 기준에 의해) 등장인물, 메카닉 설정이 실려있다는 점 입니다.
나중에 어딘가 써먹을 데가 있을거 같군요.
- 에반게리온 캐릭터 디자인 으로도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