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사포에도 등급이 있었다. 오죽하면 마감용이라는 의미의 피니슁 페이퍼겠는가~

모형회사는 무서운 곳이다.
별의 별 제품을 모두 제품 라인에 넣고 있다. 모형 뿐 아니라 각종 공구류와 이런 소모품까지도 말이다.
각설하고 전문 모형 회사에서 발매한 사포 세트이다.
주로 표면처리에 많이 사용하는 1200, 1500, 2000 번 짜리 사포가 들어 있는 세트이다.
타미야의 피니슁 페이퍼는 표면에 분말같은 것이 묻어 있는데 이 부분이 다 떨어지면 사포의 성능이 확 떨어진다. 하지만 피니슁 페이퍼의 성능은 최고인 것 같다. (써보고 하는 말이다.)
사포는 일반적인 건식사포와 방수사포를 말하는 습식사포가 있다. 표면정리작업에는 방수사포를 사용해서 물사포질 하는 것이 좋다.
퍼티구멍을 메우거나 또는 어떤 일정한 형태로 조형할 때 쓰이는 도구로서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습니다. 래커 퍼티 (플라스틱 퍼티) 가장 일반적인 퍼티로서 튜브에 들어있는 것을 짜서 쓰게 되어 있습니다. 주로 그리 크지 않은 틈새를 메우는데 사용되고, 건조하면서 수축이 심하게 되므로 2 ~ 3 일 이상 충분히 건조시킨 후에 다시 작업을 해야 합니다. 에폭시 퍼티 주제와 경화제를 같은 비율로 섞어 지점토처럼 쓸 수 있는 퍼티. 주로 큰 구멍을 메우거나 플라판으로 만들기 힘든 곡면이 많은 부품을 조형해서 만드는데 쓰인다. 래커 퍼티처럼 수축이 심하지는 않지만 수축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폴리에스터 퍼티 래커 퍼티가 경화하면서 수축하는 결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에폭시 퍼티와 마찬가지로 주제, 경화제를 혼합하게 사용되어 있습니다. 점도는 래커 퍼티와 에폭시 퍼티의 중간 정도입니다. 더 보기작업시에 갈아내는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600~1000 번정도의 사포를 사용하는 것이 편할 것이다. 솔직히 1200번이 넘거가면 거의 거친 종이랑 별로 다를게없다.
제가 주로 사용하는 것은 철물점표 800번 사포이다. 나중에 멀쩡한 사포를 이용해서 사진 촬영을 해서 보여드리겠다.
인젝션 키트대량 생산을 위해 금형으로부터 사출 공법으로 생산되는 제품 성형 방법을 인젝션이라고 하는데 그러한 방식으로 생산된 키트를 인젝션 키트라고 말합니다. 흔히 볼 수 있는 플라스틱 사출물로 구성된 키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다시 시작하는 모형 강좌 의 22. 인젝션 키트의 생산 방식과 이해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더 보기를 주로 만드시는 분이라면 피니슁 페이퍼를 사용하도록 해 보라~ 품질을 나름대로 평가하자면 ‘세상에 이런 일이~’ 등급이라고 할 수 있다.
‘기적같은 일이~’ 등급의 제품으로는 목공용 최종 마감용 사포나 금속연마용 사포가 있는데 이런 사포는 손으로 문질문질하는 용도가 아니라 기계로 위이잉~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것인지라 손으로 문질문질해서는 여간해서 눈에 보이는 효과는 없다.
여튼 제가 사용해 본 사포중에서는 Sia(시아) 제품이 좋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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