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목차 (Table of Contents)

작품 개요
작품명 : MG MS-18E Kämpfer
제조사 : Bandai (반다이)
등급 : MG
스케일영문 : Scale 실물을 모형으로 축소시킨 축적을 말합니다. 모형용으로 널리 사용되는 스케일은 대표적으로 미터스케일과 인치스케일이 있는데, 미터스케일은 미터법을 기준으로 한 축척으로 AFV 모형의 주류인 1/35 스케일이 이에 속합니다. 이에 비해 인치 스케일은 1/12, 1/24, 1/32, 1/48, 1/72 등 분모가 4 의 배수로 되는 것이 큰 특징인데, 이것은 '1 피트 = 12 인치' 단위를 주로 사용하는 서양에서부터 발달된 스케일이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모형의 1/24, 비행기 모형의 1/32, 1/48, 1/72 스케일이 인치 스케일의 주류라 할 수 있습니다. 더 보기 : 1/100
제품 형태 : 인젝션 키트대량 생산을 위해 금형으로부터 사출 공법으로 생산되는 제품 성형 방법을 인젝션이라고 하는데 그러한 방식으로 생산된 키트를 인젝션 키트라고 말합니다. 흔히 볼 수 있는 플라스틱 사출물로 구성된 키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22. 인젝션 키트의 생산 방식과 이해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더 보기
제작자 : 김기덕
제작 시기 : 2001년 11월
작품 소개
김기덕님께서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모형 장터를 통해서 완성품을 판매하시는 과정에서 스카웃 된 작품 MG MS-18E Kämpfer 입니다.
특히 눈여겨 보실 부분은 코츠떼 긴 상을 이용해서 처리한 시각적 포인트와 들뜨지 않고 촤~ㄱ 가라않은듯한 도장에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주)
제작 과정 소개
MS-18E Kämpfer의 전체적인 색은 군제 래커영문 : Lacquer 에나멜, 아크릴 도료등과 함께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모형용 도료. 여기서 래커((오랜 습관으로 래커, 락커 등으로 표기했었는데 발음의 애매함이 있어 영문 사전을 뒤져봤더니 국문 표기로 '래커'라고 적혀 있군요. 오랜 습관이었던지라 많은 콘텐츠들에 래커로 표기되어 있을텐데 발견할 때마다 수정하겠습니다.)), 에나멜등은 상표를 뜻하는 것이 아니고 도료의 화학적 성질을 뜻하는 말입니다. 본래 래커는 공업용으로 사용되는 섬유소 도료를 일컫는 말이지만, 모형용 래커는 공업용과는 관계없는 합성 수지 도료를 지칭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건조가 대단히 빠르고 피막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지만 냄새가 고약합니다. 더 보기 캐릭터 레드로 했습니다.
먼저 화이트 베이스 1000 깔아 줬구요 그 위에 레드를 뿌려 줬습니다.
내부 프레임은 그냥 보이지 않는 곳인지라 ㅡ_ㅡ; 타미야 에나멜에나멜 도료는 유성(유기 솔벤트 계열) 도료의 한 종류로서 모델링에 있어서 가장 일반적인 도료라 할 수 있습니다. 건조가 더딘 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발색이 좋고 블렌딩 작업에는 최적입니다. 덕분에 붓도색용으로나 에어브러싱용으로 모두 적합한 도료입니다. 다만 피막이 다른 도료에 비해 조금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더 보기 무광 검정으로 해줬습니다.
팔 관절과 무릎 관절 그리고 양쪽 어깨는 에나멜에나멜 도료는 유성(유기 솔벤트 계열) 도료의 한 종류로서 모델링에 있어서 가장 일반적인 도료라 할 수 있습니다. 건조가 더딘 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발색이 좋고 블렌딩 작업에는 최적입니다. 덕분에 붓도색용으로나 에어브러싱용으로 모두 적합한 도료입니다. 다만 피막이 다른 도료에 비해 조금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더 보기 무광 검정에 에나멜에나멜 도료는 유성(유기 솔벤트 계열) 도료의 한 종류로서 모델링에 있어서 가장 일반적인 도료라 할 수 있습니다. 건조가 더딘 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발색이 좋고 블렌딩 작업에는 최적입니다. 덕분에 붓도색용으로나 에어브러싱용으로 모두 적합한 도료입니다. 다만 피막이 다른 도료에 비해 조금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더 보기 크롬 실버를 8:2 비율로 섞었습니다.
그리고 전제 마감은 탑 코드로 해줬습니다.^^
멕기 부품처럼 되어있는 부분 (엔진분사구와 어깨 뿔 부분)은 코스테 긴 상으로 처리해줬구요. 가운데 동력 파이프는 테스토스 에나멜에나멜 도료는 유성(유기 솔벤트 계열) 도료의 한 종류로서 모델링에 있어서 가장 일반적인 도료라 할 수 있습니다. 건조가 더딘 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발색이 좋고 블렌딩 작업에는 최적입니다. 덕분에 붓도색용으로나 에어브러싱용으로 모두 적합한 도료입니다. 다만 피막이 다른 도료에 비해 조금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더 보기 골드로 칠해줬습니다.
처음에는 코스테 긴 상처리한 부분은 마감제를 뿌려주지 않았습니다. 마감제를 뿌리니 광이 죽더군요. 근데 이 부분은 시간이 지나니까 색이 점점 빛을 잃더군요. 그래서 할 수 없이 다시 작업해주고 광 좀 죽이더라도 마감제 뿌려줬습니다.
근데 여전히 시간이 지만에 따라 빛을 점점 잃어 갑니다..어쩔수 없는건지 아님 뭐가 잘못된건지…
무기류들은 에나멜에나멜 도료는 유성(유기 솔벤트 계열) 도료의 한 종류로서 모델링에 있어서 가장 일반적인 도료라 할 수 있습니다. 건조가 더딘 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발색이 좋고 블렌딩 작업에는 최적입니다. 덕분에 붓도색용으로나 에어브러싱용으로 모두 적합한 도료입니다. 다만 피막이 다른 도료에 비해 조금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더 보기 무광 검정에 아주 약하게 코스테 긴 상으로 처리했습니다.
작품 사진

MS-18E 캠퍼의 정면 모습

뒷면 모습
메인 컬러를 캐릭터 레드를 사용해서인지 색상이 산뜻해 보입니다.
그리고 각이 지거나 들어가 있는 부분은 맥스 스타일이 아닌 타미야 에나멜에나멜 도료는 유성(유기 솔벤트 계열) 도료의 한 종류로서 모델링에 있어서 가장 일반적인 도료라 할 수 있습니다. 건조가 더딘 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발색이 좋고 블렌딩 작업에는 최적입니다. 덕분에 붓도색용으로나 에어브러싱용으로 모두 적합한 도료입니다. 다만 피막이 다른 도료에 비해 조금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더 보기 검정색을 희석해서 에어브러시로 살살 뿌려준 것입니다.

팔의 디자인이 약간 안쪽으로 모이는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상당히 전투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것 같습니다.

허벅지 뒷부분은 탈착 가능하도록 제작한 관계로 접합선영문 : Parting Line 부품과 부품이 접착후에 생긴 연결 흔적을 접합선이라고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금형 사출시 금형 양쪽이 맞닿는 부분에 생기게 되는 '파팅 라인'까지도 모두 포함해서 접합선이라 합니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실물에 있는 선과 똑같이 접합선이 생기는 것이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퍼티와 사포를 이용해서 깨끗이 없애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접합선이나 파팅 라인을 없애는 작업을 접합선 수정이라 합니다. 더 보기 수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약간의 명암으로 접합선을 그대로 살리는 형태로 도색했습니다.

저돌적인 분위기의 정면 모습

자~ 이제 본격적인 전투의 시작입니다.

좌~악 편 손가락에 유의
무기들은 볼륨감을 주기 위해서 음영을 살려서 도색했습니다.

완전 무장 상태의 뒷면 모습

완전무장 상태의 윗면 모습

사냥꾼 MS-18E 캠퍼
그다지 자유롭지는 않지만 팔의 움직임은 그런대로 만족스러운데 어깨에 총을 기댄 자세를 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팔짱을 낀듯한 포즈도 가능합니다.

빔 샤벨을 쥔 모습
빔 샤벨은 제품 상태가 그다지 나빠 보이지 않아서 칠을 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테스터스 에나멜에나멜 도료는 유성(유기 솔벤트 계열) 도료의 한 종류로서 모델링에 있어서 가장 일반적인 도료라 할 수 있습니다. 건조가 더딘 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발색이 좋고 블렌딩 작업에는 최적입니다. 덕분에 붓도색용으로나 에어브러싱용으로 모두 적합한 도료입니다. 다만 피막이 다른 도료에 비해 조금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더 보기 골드로 칠해준 메인 동력 파이프

다리 부분 디테일

왼팔의 장갑을 벗고 내부의 프레임을 공개했습니다.
내부 프레임은 그다지 자주 보는 곳이 아닌 관계로 타미야 에나멜에나멜 도료는 유성(유기 솔벤트 계열) 도료의 한 종류로서 모델링에 있어서 가장 일반적인 도료라 할 수 있습니다. 건조가 더딘 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발색이 좋고 블렌딩 작업에는 최적입니다. 덕분에 붓도색용으로나 에어브러싱용으로 모두 적합한 도료입니다. 다만 피막이 다른 도료에 비해 조금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더 보기 무광 검정과 크롬 실버를 섞어서 도색했습니다.

무기 도색 디테일
한가지 색상이 아닌 여러 색을 섞어서 칠을 하고 그 위에 여러가지 기법 (명암, 밝기 조절) 을 이용할 경우 훨씬 묵직한 듯한 느낌을 얻을 수 있습니다.

등 부분 디테일
맥기처럼 반짝이는 부분은 코츠떼 긴 상 (도구리뷰에는 코츠떼 긴 상 (Kosutte Gin San, Metallic Silver Powder) 으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으로 처리한 것입니다.

백팩 커버를 열고 내부를 공개합니다.
버니어 연결 부위도 마찬가지로 코츠떼 긴 상으로 처리해서 반짝거립니다.

조금 더 확대한 디테일
반짝거리는 느낌이 일반 도료로 처리한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어깨의 뿔 부분
역시나 코츠떼 긴 상의 위력으로 원뿔 모양의 입체가 잘 살아납니다.

다리 뒷면의 버니어 디테일

발목 내부 관절 디테일

발목 옆부분의 버니어도 코츠떼 긴 상입니다.
버니어 내부에서 반사되는 부분은 방에 있는 침대의 모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