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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개요
작품명 : Belldandy Swimsuit Version III
제조사 : Max Factory (Phantom 복제)
스케일영문 : Scale 실물을 모형으로 축소시킨 축적을 말합니다. 모형용으로 널리 사용되는 스케일은 대표적으로 미터스케일과 인치스케일이 있는데, 미터스케일은 미터법을 기준으로 한 축척으로 AFV 모형의 주류인 1/35 스케일이 이에 속합니다. 이에 비해 인치 스케일은 1/12, 1/24, 1/32, 1/48, 1/72 등 분모가 4 의 배수로 되는 것이 큰 특징인데, 이것은 '1 피트 = 12 인치' 단위를 주로 사용하는 서양에서부터 발달된 스케일이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모형의 1/24, 비행기 모형의 1/32, 1/48, 1/72 스케일이 인치 스케일의 주류라 할 수 있습니다. 더 보기 : 1/8
제품 형태 : 레진 키트참조 : 개라지 키트 (Garage Kit) 더 보기
제작자 : 이민우
제작 시기 : 2003년 7월
작품 소개
Belldandy Swimwuit ver. 3 키트조립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제품중 완제품의 형태가 아닌 조립을 위한 부속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키트라고 합니다. 모형에서는 인젝션 키트, 레진 캐스트 키트, 소프트 비닐 키트 등으로 사용되고 있고, 학습용 전자제품을 제작하기 위한 2석 라디오 키트, 태양열 자동차 키트 등으로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더 보기 자체야 워낙 유명하니 설명은 패스… 하려고 했지만 기본적인 것만 짚고 넘어가자면…
All That Figure 2000의 표지모델인 Belldandy입니다.
올 댓 피규어 2000을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조금 신경쓰면 허리의 스커트를 탈착식으로 만들수 있습니다. (앞표지와 뒷표지가 탈착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입혔다 벗겼다 하기에는 피막이 벗겨지기 십상이므로… 고정형으로 제작했습니다.
또한 스커트의 볼륨이 더해져야 전체적인 균형이 맞아보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제작 과정 소개
밑손질은 오래전에 해뒀지만 도색을 미루던중, 내리는 장맛비에 필받아서 도색한 아가씨입니다. (청개구리 모델러일까요 ^^;;)
하지만 장맛비에 굴하지 않고 이틀간 작업해서 끝냈습니다-_-; (밑손질은 그 전부터… 왜 도색할 맘이 들면 꼭 비가 내리는지… -_-a)1)
품질은 전형적인 팬텀 수준… 아주 못만들정도는 아니지만 워낙 굴곡이 많은 킷이라 손질이 어려웠습니다.
처음으로 캐릭터 플래쉬(2)를 사용해봤는데, 평소 하던대로 할껄이라는 후회막심입니다. ㅠ.ㅠ
전반적으로 원색보다는 차분한 톤으로 도색하려 노력해봤고, 역시 조색은 제작자 맘대로^^;; 입니다.
스커트의 겹겹 마스킹때문에 발생한 도료간의 단차를 극복하기 위해서 마감재는 필수입니다.
베르단디 킷들의 최대 공통 난제… 앞 안테나(?)가 역시나 공포스러운 킷이었습니다. (지금와서 다시 사진을 보니 영 원작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 얼굴조형입니다.)
작품 사진
가장 좋은 각도가 아닐까 싶네요 ^^;;
지난번처럼 삼각대+삼파장 스탠드+형광등 조합으로 찍었는데 전체적으로 좀 두리뭉실하게 찍힌 느낌입니다.(사진빨 ㅠ.ㅠ)
부족한 작품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 이유는 비오는 날은 나가기 싫어지고 집에 있다 보면 모형 작업을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