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목차 (Table of Contents)
제품 개요
제품명 : MG Mobile Suit RX-78 GP02A Physalis
등급 : MG
스케일영문 : Scale 실물을 모형으로 축소시킨 축적을 말합니다. 모형용으로 널리 사용되는 스케일은 대표적으로 미터스케일과 인치스케일이 있는데, 미터스케일은 미터법을 기준으로 한 축척으로 AFV 모형의 주류인 1/35 스케일이 이에 속합니다. 이에 비해 인치 스케일은 1/12, 1/24, 1/32, 1/48, 1/72 등 분모가 4 의 배수로 되는 것이 큰 특징인데, 이것은 '1 피트 = 12 인치' 단위를 주로 사용하는 서양에서부터 발달된 스케일이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모형의 1/24, 비행기 모형의 1/32, 1/48, 1/72 스케일이 인치 스케일의 주류라 할 수 있습니다. 더 보기 : 1/100
본 제품의 제품 리뷰는 슈타인이라는 닉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박길수님께서 보내주신 것입니다. 감사드립니다.
부품 살펴 보기
안타깝지만 부품 사진은 없네요.
설명서 살펴 보기
디지털카메라도 없고 사자마자 바로 만들어버린 녀석이라서 부품사진을 못 찍어서 메뉴얼만이라도…
리뷰를 쓰다보니 존댓말을 써야할지 반말을 써야할지 고민했는데 설명문 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반말로 하겠습니다. 양해해 주세요 (__)
역시 MG 메뉴얼은 이런 모양입니다. 그런데 RX-78-2 Ver 1.0도 이런 모양의 메뉴얼 인지는…
GP-02A Physalis 는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에 등장하는 모빌슈트(이하 MS)로 건담중 최초로 핵병기를 사용하는 MS로써 에나벨 가토가 탈취하는 건담입니다. 별들의 부스러기 작전에서 연방전함들중 2/3이라는 엄청난 숫자를 작살(?)내버리는 무시무시한 녀석이다.
전략용 MS로써 빔샤벨 외에는 별도로 다른 무장을 갖추지 않고 있다. 따라서 역시 키트마저도 별다른 무장이 없다. 그 점이 마음에 걸린다.
키트를 평가하자면 (적어도)저 한테는 대 만족입니다. 다른 분들의 키트평도 좋습니다. 구판 에 속하면서도 키트조립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제품중 완제품의 형태가 아닌 조립을 위한 부속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키트라고 합니다. 모형에서는 인젝션 키트, 레진 캐스트 키트, 소프트 비닐 키트 등으로 사용되고 있고, 학습용 전자제품을 제작하기 위한 2석 라디오 키트, 태양열 자동차 키트 등으로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더 보기 상태나 사출색, 가동률도 좋고 부품수, 크기가 마음에 딱 든다.
중요한 것은 단점인데… 단점이라면… 다른 MG들에 비해 단차가 쫌 많다고 하는군요. 어깨 바인더의 노란 줄을 따로 부품 분할하지 않은 점… 그리고 리뷰 내용에 거론된 발 스커트 밑의 어두운 부분, 몸통 마스킹영문 : Masking 에어브러시나 캔스프레이로 특정 부분만을 칠할때 도료가 그 주변가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불필요한 부분은 도료가 묻지 않도록 무엇인가로 덮어주는 작업을 마스킹이라고 합니다. 이 마스킹에 사용되는 재료로는 마스킹 테이프, 마스킹 졸 등이 있습니다. 마스킹 졸은 액체 상태로 바른 후에 건조하면서 반투명한 비닐과 같은 막을 형성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더 보기 방패 재대로 못드는것 정도인데 나머지는 별게 아니고 단차와 방패 못드는게 쫌 걸린다. 그걸 제외하면 그다지 문제될 사항을 없다.
다음장
사이살리스에 대한 설정자료들을 소개하고 있다.
온통 일본어인지라 영어 빼고는 그다지 보이지도 않는다. ^^;;
다음장 역시… 바인더를 전개하면 사이살리스의 웅장함이 돋보인다.
CG로 처리한 사이살리스이다.
설정자료가 아닌 사이살리스 키트조립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제품중 완제품의 형태가 아닌 조립을 위한 부속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키트라고 합니다. 모형에서는 인젝션 키트, 레진 캐스트 키트, 소프트 비닐 키트 등으로 사용되고 있고, 학습용 전자제품을 제작하기 위한 2석 라디오 키트, 태양열 자동차 키트 등으로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더 보기 자체를 본따 만든 CG 같다.
사이살리스 부분부분의 명칭 및 무장 설명이 보인다.
런너 사진(그림인가?)이다.
이렇게 보면 그다지 다를 것 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런너수도 그렇거니와 부품의 수가 큼직큼직하다. (통짜는 아니다)
특히 다리 부분의 크기가 타 MG와는 그게 차이가 난다.
사이살리스 상자크기가 큰것도 마음에 들었지만 한번 꺼낸 후에 런너 확인하고 집어넣으려는데 다시 상자에 안 들어가는 것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그만큼 내용물이 꽉 찼다는 뜻이 아닌가?
밑을 잘 보면 ‘98.6'이라는 숫자가 보일 것이다. MG중에는 구판은 아니더라도 근래에 출시된 키트는 아닌 듯 하다…
98년이면 필자는 초등학교 6학년 때이다. ㅠ.ㅠ
이제 조립으로 들어간다.
조립순서가 머리, 팔, 다리 순이면 구판 이라고 하던데… 구판 쪽에 속하는 것인가?
머리의 안테나(속칭 건담 뿔)는 메뉴얼같이 빨간색, 져먼 그레이 정도의 어두운 색으로 분할되어있는것도 있고 그냥 통짜로 죄어있는 것도 있다. 분할식은 ABS수지 쪽에 가까우니 가조립용은 분할식, 도색 시에는 딱딱한 플라스틱 재질의 통짜 녀석을 쓰라는 것 같다.
팔조립부분을 보면 윗팔쪽은 접합 선을 몰드로 해서 접합선 수정이 따로 필요 없다.
그리고 팔뚝 부분에는 포리캡이 들어가서 팔꿈치 관절을 따로 뺄 수 있도록 되어있다.
그렇다면 팔꿈치 관절을 따로, 팔뚝 따로, 윗팔(접착안한체인 부품 2개)따로 도색한 뒤에 팔꿈치 관절에 윗팔의 두 부품을 결합, 접착하면 따로 마스킹이 필요 없게 된다(말만 길지 다 아시는 것일듯… 리뷰를 조금이나마 길게 끄려는 술책 ^^;;)
쉬어가는 코너(라고 불리는…)
사이살리스의 머리, 몸통, 백팩 및 핵탄두를 설명하고 있다.
MS들을 정비할때는 이마의 덕트부분이나 가슴 부스터부분을 막아놓는것 같다.
이번에는 다리조립
MG에는 역시 내부 프레임 재현이 있어야…
사이살리스의 작은 팔에는 없지만 큼지막한 다리에는 내부 프레임을 심어논 반씨일가.(반다이 라는거 아시죠?)
내부 프레임도 좋지만 역시 2중 관절로써 가동률 또한 좋다.
육전형 전용(?) 자세인 ‘무릎 쏴~' 자세가 어느정도 나온다. 어느 정도라는 것은 장갑을 벗기고 내부 프레임만 있는 상태에서만 가능하기에 어느 정도라는 표현이 들어갔다. 장갑이 가동범위를 줄여 자세가 안나오는감도 조금 있지만 정강이부분 장갑이 땅에 무릎이 닿는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정강이 장갑을 벗겨내면 자세가 나오기는 하나… 그 덩치에 그런 자세로 아토믹바주카는 쫌 아닌 듯 하다.
*여기서 단점이 하나 잡힌다.
순서 5번에 있는 발 조립중 발등 커버 조립 말고 오른쪽에 앞쪽 발 조립이 쫌 단순하다고 느껴지지 않는가?
도색 완성품의 발을 유심히 보면 발등 커버 밑부분은 어두운 색과 붉은색(안쪽 그레이계열, 바깥쪽 빨간색)으로 칠해져있다. 하지만 이 키트는 그 부분이 통짜다.
도색을 한다면 되겠지만 쪼금 아쉬운 부분…
또 쉬어가기… 그런데 정말 만들다가 말고 쉬어가기 보느라 정신없는 사람이 있을까? 필자만 말고 다일수도 있겠네… ^,.^
디오라마영문 : Diorama 모형 또는 인형을 일정한 베이스 위에 만든 배경에 적절히 배치하여 하나의 '장면'을 만들어 내는 것을 뜻합니다. 즉, 알기 쉽게 예를 들면 야외, 시가, 실내등의 배경에 차량이나 인형을 놓고, 인형의 표정과 포즈를 적절히 만들어 어떤 상황을 표현하는 것을 말합니다. 더 보기 및 애니메이션 내용설명이 있(는것 같)다.(확실치 않으므로)
GP-01 제피랜더스(제피란시스=X 라는…)가 보인다. 사이살리스가 있다면 제피랜더스나 풀 버니언이 있어야 하는것이 아닌가?
그래서 둘중 하나를 구입해야 하겠는데 개인적으로 풀버니언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지만 제피랜더스는 마음에 ‘딱~' 든다. 나중에 한번 구입하고 리뷰 라도 써봐야 겠다.
MG는 색상표가 HG와 다르게 메뉴얼의 중간부분인 이 부분에 있다. 색상표가 완성품사진(큰 그림) 옆에 있으면 부자연스러워서일까? 글쎄…
아마도 컬러페이지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인쇄비가 더 들어가므로 컬러페이지중의 한 페이지에 컬러가이드를 넣어야 하는데 마지막 페이지에는 항상 멋진(?) 뒷모습을 싣는 MG 설명서 방식때문에 그런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인쇄와 접지의 미학을 이해하시게 된다면 쉽게 계산이 나오는 부분이랍니다. ^^; (편집자 주)
아까 만들다가 만 다리 조립이 끝이 났다.
몸체를 만들때는 느끼지 않는 것이지만 처음 접해본 MG 이지만 팔, 다리 같이 똑같은 부분을 2개 만든다는게 필자에겐 그리 지겹지 않을수가 없다.
모두들 느끼는 지는 모르겠으나… HG같은 경우에는 장갑을 만들면 내부 프레임 없이 곧 완성이니 그리 지겨운것을 느끼지 않지만 MG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든다.
내부 프레임 만들고 장갑 씌우고… ‘지겹다'라는 생각이 밀려온다… 과연 필자 만 그럴까??
몸통을 만드는 순서 보이는 곳만 내부 티테일을 심어준 반가네… 몸통 마스킹은 어찌하란 말인가… 별수없이 보이는 곳 외에는(파란 상체 부품으로 완전 가려지는 곳들… 예를 들자면 콕핏이 위치한 위쪽 이라던가…)안칠하는 편이 나을 듯…
작아보이는 몸체이지만 코어블럭 도킹 시스템이 없는 만큼 공간이 많으므로 어깨가 앞, 뒤, 위, 아래로 움직일수 있도록 되어있다.
앞,뒤 움직임에 비해 뒤,아래 움직임은 쫌 뻑뻑한데 어깨의 바인더 무게를 지탱하기 위함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런데 다 만들고 보면 앞 뒤로 어깨가 ‘헐렁거린다'
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너무 움직인다. 가조립이라 가이드핀을 잘라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이런다면 따로 보강작업이 필요할듯한데…
‘자기 취향대로다' 라고 할수있을 정도로 그지 중요한 부분운 아니다. 어깨 바인더 무게가 많이 나가니 그런 느낌이 들수도 있으니 말이다.
가조립후 가지고 놀다보면 가슴 부분의 콕핏 양쪽에 있는 가슴 부스터 (근데 부스터 맞나요? ^^;;;) 는 ‘툭'빠져서 찾기가 힘들때도 있으니 조심 하시길. 저도 한 3번 잃어버렸다가 간신히 찾은…
또 또 쉬어가기… 이래서 MG설명서는 두껍다 ㅠ.ㅠ
이번에는 다리 설명… 근거리 핵탄두 발사용 아토믹 바주카.
핵 폭풍으로 부터 기체를 보호하기 위한 커다란 냉장고(?)방패… 애니에서도 나오듯 방패에는 냉각기가 설치 되어있어 열을 식히는 기능도 한다.
또 방패로 막지 못하는 다리쪽은 다른 MS들과 차이가 날 정도로 두터운 장갑을 가지고 있다.
다리또한 핵 폭풍과 함께 발생되는 열을 급속도로 식히기 위하여 냉매 순환식 냉각방법을 사용했다고 한다.(주워 들은 내용임)
빔샤벨은 애니에서보면 가토와 코우의 대결에서 가토가 빔 샤벨 파워를 증폭 시키는 장면이 나오는데… 애니상의 손가락 동작을 봐서나 손바닥을 봐서나 어떻게 증폭을 했는지는 알수가 없다… 증폭된 빔샤벨도 좀 넣어주지 ^^;;
이제 조립도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다.
어깨, 아토믹 바주카, 백팩 조립.
핵탄두 보관, 조준경 등을 재현해 놓았다.
골반 부분조립 허리 폴리캡은 상당히 크다.
사이살리스는 빔 샤벨이 허리에 수납되기 때문에 ABS수지로 만들어졌다.
이놈은 뒤쪽 스커트도 따로 가동.
지칩니다… 쉬어가기… 어깨 바인더 설명.
어깨 바인더는 장갑도 두텁지 않고 쉴드로도 가려지지 않는데 핵탄두 날리고 멀쩡한 이유는?
지금까지 만든 상체 부품 결합(?). 솔직히 이놈은 상체도 작고 어깨 바인더도 아직 안달았기에 상체를 결합하고도 별다른 느낌을 느끼지 못한다.
어깨 바인더의 조립…
어깨 바인더 가동이 참 재미있다. 밑쪽에 노즐 움직이면 안쪽에 숨어있던 놈도 따라 움직입니다. 뒤쪽은 움직이지 않지만…
바인더쪽에 노란색 선은 스티커 처리이다. 이쪽도 분할좀 해주면 좋았을 것을… 반씨네…(반 포레스트와 헷갈리지 마시길…)
어깨 바인더 안쪽을 칠하자면 마스킹이 필요할것 같은데… 고도의 마스킹이… 어깨 바인더 안쪽 벽(이라는 표현을 맞을라나?)부분은 흰색, 바인더를 이루고 있는 노즐이나 그 외 부분들은 어두운 색 계열이기 때문이다.
어깨 바인더의 조립이 마무리 지어지고 냉장고 방패 조립순서
문고리도 있고 문을 열고 아토믹 바주카를 넣으면 안에서 냉동상태로 유지…하하~! 농담!! ^^
아토믹 바주카의 수납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방패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안 넣어도 무거운데…) 제대로 들지 못하는… 임시방편은 발가락에 걸기…
이제 대망의 완전결합(?)
다리와 바인더는 끼우면 그 크기에 감동…(하지만 필자는 그때 감동하지 않았지만… 이게 첫 MG였으니…)
이거 만지가다 MG갓건담 만지면… HG같다는 느낌이…
빔샤벨 1 쌍은 여기에서 조립한다.
탄두의 수납, 아토믹 바주카의 장착등의 설명이 보인다.
이제 데칼(전사지) 붙이기 코너(데칼 붙이기 설명은 아니고…)
허리 부분쪽에 데칼도 들어가네요. 신경쓰지 않는 부분까지…
대망의 마지막장!!
사이살리스의 뒷모습
이건 여담인데 키트조립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제품중 완제품의 형태가 아닌 조립을 위한 부속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키트라고 합니다. 모형에서는 인젝션 키트, 레진 캐스트 키트, 소프트 비닐 키트 등으로 사용되고 있고, 학습용 전자제품을 제작하기 위한 2석 라디오 키트, 태양열 자동차 키트 등으로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더 보기 다 만들고 도색후에 메뉴얼의 완성사진과 비교하고 메뉴얼보다 못 만들었다고 자책 하지시 말랍니다.
이유는… 메뉴얼에 있는 키트조립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제품중 완제품의 형태가 아닌 조립을 위한 부속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키트라고 합니다. 모형에서는 인젝션 키트, 레진 캐스트 키트, 소프트 비닐 키트 등으로 사용되고 있고, 학습용 전자제품을 제작하기 위한 2석 라디오 키트, 태양열 자동차 키트 등으로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더 보기 칠한 사람은 일본 일류 모델러가 칠한거라는군요… 메뉴얼 보다 잘 만드셨다면야 모르겠지만… ^^;;
간단히 쓰려고 했는데 엄청 길게 되버렸군요
바쁜시간 쪼게셔셔 리뷰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꾸벅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