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목차 (Table of Contents)
제품 개요

제품명 : Qubeley
제조사 : Wave (웨이브)
스케일영문 : Scale 실물을 모형으로 축소시킨 축적을 말합니다. 모형용으로 널리 사용되는 스케일은 대표적으로 미터스케일과 인치스케일이 있는데, 미터스케일은 미터법을 기준으로 한 축척으로 AFV 모형의 주류인 1/35 스케일이 이에 속합니다. 이에 비해 인치 스케일은 1/12, 1/24, 1/32, 1/48, 1/72 등 분모가 4 의 배수로 되는 것이 큰 특징인데, 이것은 '1 피트 = 12 인치' 단위를 주로 사용하는 서양에서부터 발달된 스케일이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모형의 1/24, 비행기 모형의 1/32, 1/48, 1/72 스케일이 인치 스케일의 주류라 할 수 있습니다. 더 보기 : 1/144
제품 형태 : Injection대량 생산을 위해 금형으로부터 사출 공법으로 생산되는 제품 성형 방법을 인젝션이라고 하는데 그러한 방식으로 생산된 키트를 인젝션 키트라고 말합니다. 흔히 볼 수 있는 플라스틱 사출물로 구성된 키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22. 인젝션 키트의 생산 방식과 이해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더 보기, Softvinyl
가격 : 8,800 엔
본 제품의 제품 리뷰는 느림보라는 닉으로 활동하시는 양석중님께서 보내주신 것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이 Qubeley 는 중고시장에서 구한 녀석입니다.
큐베레이 왠지 매력이 있는 녀석이라 관련된 것이라면 자꾸 사 모으게 되는군요.
원래 밀리터리 피겨 말고는 캐릭터 피겨는 한 번도 해 본적 없는데 국내에서 복제한 하만칸 인형도 사 버렸으니…
여하튼 반다이 MG 1/100 큐베레이 이후 두번째로 구한 큐베레이 아이템 입니다.
1/144 스케일로는 좀 큰듯한 (두꺼운) 박스입니다.
왠지 뭔가가 잔뜩 들었을 듯한 기대감을 주는… ^^
부품 살펴 보기

소프트 비닐 파트 입니다. 아무래도 형태나 볼륨감은 상당히 좋습니다.
다만, 메카닉으로 보기엔 좀 재질 자체가 너무 무른 감이 있어서 뭔가 보강 책을 강구 해야겠군요.
특히, 다리를 지탱해 주는 엉덩이 부품(?)이 소프트 비닐로 만들어져 있다는건 조금 넌센스라고 생각 됩니다.
아무래도 이 형태를 베이스로 삼아서 프라판으로 자작을 해야 강도가 유지 될것 같습니다.

인젝션대량 생산을 위해 금형으로부터 사출 공법으로 생산되는 제품 성형 방법을 인젝션이라고 하는데 그러한 방식으로 생산된 키트를 인젝션 키트라고 말합니다. 흔히 볼 수 있는 플라스틱 사출물로 구성된 키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22. 인젝션 키트의 생산 방식과 이해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더 보기 파트 입니다.
상당히 간소 합니다.
거기다가 디테일도 요즘 시각으로 본다면 심심한 편입니다만, 전체적인 형태는 상당히 좋군요.
아무래도 반다이 HGUC 가 이 녀석을 많이 참조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아니면 말고 ^^

나머지 인젝션대량 생산을 위해 금형으로부터 사출 공법으로 생산되는 제품 성형 방법을 인젝션이라고 하는데 그러한 방식으로 생산된 키트를 인젝션 키트라고 말합니다. 흔히 볼 수 있는 플라스틱 사출물로 구성된 키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22. 인젝션 키트의 생산 방식과 이해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더 보기 파트와 화이트 메탈영문 : White Metal 참조 : 소프트 메탈 (Soft Metal) 더 보기 부품들, 폴리캡, 그리고 데칼키트에 들어 있는 숫자, 부대 마크, 국적 마크등의 각종 마크가 그려져 있는 종이를 뜻하는 것으로 전사지라고 합니다. 이 종이를 물에 담그면 마크 부분만 종이와 분리되어 떨어지기 때문에 이것을 그대로 모형에 붙여주면 됩니다. 최근에는 키트에 들어있는 데칼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데칼이 별도로 발매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드라이 데칼이라 불리는 제품도 발매되고 있는데 판박이 형태로 물이 필요없이 바로 표면에 문질러 사용하는 것도 있습니다. 더 보기
데칼은 인쇄 상태가 상당히 좋습니다.
나름대로 ‘호화판 키트’라고 만든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재질인 화이트 메탈영문 : White Metal 참조 : 소프트 메탈 (Soft Metal) 더 보기 부품이 들어 있습니다.
손가락과 가슴 부분의 동력 케이블, 후부 스커트에 수납되는 판넬 병기.. 디테일은~ 그냥 그렇습니다.
화이트 메탈영문 : White Metal 참조 : 소프트 메탈 (Soft Metal) 더 보기 자체가 디테일을 묘사하기엔 재료자체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거기다가 변형이라도 하려면 얼마나 까다로운지…
아~ 가슴 부분의 동력 케이블은 박스를 열고 보니 그냥 부러져 있더군요. 어차피 사용하지 않을꺼니까… Pass…

인젝션대량 생산을 위해 금형으로부터 사출 공법으로 생산되는 제품 성형 방법을 인젝션이라고 하는데 그러한 방식으로 생산된 키트를 인젝션 키트라고 말합니다. 흔히 볼 수 있는 플라스틱 사출물로 구성된 키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22. 인젝션 키트의 생산 방식과 이해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더 보기 파트와 소프트 비닐 파트를 결합 해 봤습니다. (가조립만사불여튼튼이라고 양산된 제품이라 하더라도 가조립한 후 접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키트의 부품이 잘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임시로 맞대어 보거나 붙여보는 것을 가조립이라고 합니다. 가조립 과정은 말 그대로 임시로 조립해 보는 과정이기에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추후 분해하는데 지장이 없다면 부분적으로 접착을 하기도 합니다. 최근에 생산되는 키트는 품질이 좋아 가조립을 해가며 부품이 제대로 맞는지 확인할 필요가 거의 없지만 오래전에 발매된 키트나, 비행기 혹은 배처럼 큰 부품이 있는 경우에는 접착제를 바르기 전에 가조립을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큰 부품일수록 수축 등의 이유로 부품의 변형이 많기 때문입니다. 가조립 후에 동반되는 작업은 다시 분해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분해의 편의성을 위해 인젝션 키트의 경우에는 C형 가공을 하기도 합니다. 더 보기, 초점이 조금 나갔죠. -..-;;)
문제점은, 위에서도 말했지만, 부드러운 소프트 비닐 파트와 인젝션의 결합에 있습니다.
발상은 상당히 좋지만 – 디테일과 볼륨감의 표현이 좋은 소프트 비닐을 외피로 하고 가동되는 뼈대는 튼튼한 인젝션으로 한다는 것이겠지만 만족스런 결과를 얻기 위해선 엄청난 고민과 시행착오를 거쳐야 할 것 같군요.
게다가 소프트비닐의 특성상 내부 표현은 거의 없기 때문에 – 가장 치명적인 부분이 핫바지 처럼 부풀어 오른 다리 부품 속이 훤히 보이는데 아무런 디테일이 없죠.
스크래치영문 : Scratch 원래는 긁다라는 뜻이지만, 모형 용어로는 모형을 조립하고 남은 부품, 여기저기서 긁어 모은 부품들을 뜻합니다. 더 보기 부품들을 좀 넣어 줘야 할것 같습니다.
장갑 안쪽면의 디테일도 좀 새겨 넣어 줘야 할 테고…
결론적으로, 역시나 개라지 키트일 수 밖에 없는 녀석이군요.
하지만… 도전욕을 불태워 주는 녀석이라는건 확실합니다.. ^^
설명서 살펴 보기

매뉴얼 표지 입니다.
반다이의 화려한 매뉴얼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빈곤한! 표지 입니다.
하지만 큐베레이의 강렬한 눈매가 매력적 이군요..

첫장 입니다.
파트 리스트와 소프트 비닐 파트의 다듬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군요.

본격적인 인젝션대량 생산을 위해 금형으로부터 사출 공법으로 생산되는 제품 성형 방법을 인젝션이라고 하는데 그러한 방식으로 생산된 키트를 인젝션 키트라고 말합니다. 흔히 볼 수 있는 플라스틱 사출물로 구성된 키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22. 인젝션 키트의 생산 방식과 이해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더 보기 파트와 소프트 비닐 파트의 결합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다리 부분을 가조립만사불여튼튼이라고 양산된 제품이라 하더라도 가조립한 후 접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키트의 부품이 잘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임시로 맞대어 보거나 붙여보는 것을 가조립이라고 합니다. 가조립 과정은 말 그대로 임시로 조립해 보는 과정이기에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추후 분해하는데 지장이 없다면 부분적으로 접착을 하기도 합니다. 최근에 생산되는 키트는 품질이 좋아 가조립을 해가며 부품이 제대로 맞는지 확인할 필요가 거의 없지만 오래전에 발매된 키트나, 비행기 혹은 배처럼 큰 부품이 있는 경우에는 접착제를 바르기 전에 가조립을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큰 부품일수록 수축 등의 이유로 부품의 변형이 많기 때문입니다. 가조립 후에 동반되는 작업은 다시 분해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분해의 편의성을 위해 인젝션 키트의 경우에는 C형 가공을 하기도 합니다. 더 보기 해 본 결과 이 설명서는 말짱 거짓말이란게 입증…
그 이유는 나중에 설명 해 드리겠습니다.

역시 계속되는 조립 설명…
팔 부분과 동체 조립에 관한 내용들…

무게 배분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엉덩이 뒷 쪽으로 판넬 병기가 수납되는 스커트가 소프트 비닐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부피가 상당히 큰편이므로 당연히 형태 변형이 예상 됩니다.
아마도 레진을 채워넣던가 아니면 조립후 레진으로 복제를 하던가 해야 할듯 합니다.
사진을 보셔도 아시겠지만 머리 부분이 동체와 연결되는 부분의 구조는 놀랄만치 단순 합니다. =..-;;
그냥 넘어 갈 수 없는 부분이죠..

각 부분의 장착과 도색 가이드, 마킹 가이드.
여기 까지 오려면 엄청나게 험난한 과정을 거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