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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개요
작품명 : Evangelion Rei Ayanami & Asuka Langley 중 Asuka
제조사 : Tsukuda Hobby (Phantom 복제)
스케일영문 : Scale 실물을 모형으로 축소시킨 축적을 말합니다. 모형용으로 널리 사용되는 스케일은 대표적으로 미터스케일과 인치스케일이 있는데, 미터스케일은 미터법을 기준으로 한 축척으로 AFV 모형의 주류인 1/35 스케일이 이에 속합니다. 이에 비해 인치 스케일은 1/12, 1/24, 1/32, 1/48, 1/72 등 분모가 4 의 배수로 되는 것이 큰 특징인데, 이것은 '1 피트 = 12 인치' 단위를 주로 사용하는 서양에서부터 발달된 스케일이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모형의 1/24, 비행기 모형의 1/32, 1/48, 1/72 스케일이 인치 스케일의 주류라 할 수 있습니다. 더 보기 : 1/6
제품 형태 : 소프트 비닐 키트조립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제품중 완제품의 형태가 아닌 조립을 위한 부속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키트라고 합니다. 모형에서는 인젝션 키트, 레진 캐스트 키트, 소프트 비닐 키트 등으로 사용되고 있고, 학습용 전자제품을 제작하기 위한 2석 라디오 키트, 태양열 자동차 키트 등으로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더 보기
제작자 : 이민우
제작 시기 : 2002년 8월
작품 소개
수년만에 다시 시작한 모델링의 첫 습작으로 선택한 팬텀제 소프트 비닐 키트조립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제품중 완제품의 형태가 아닌 조립을 위한 부속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키트라고 합니다. 모형에서는 인젝션 키트, 레진 캐스트 키트, 소프트 비닐 키트 등으로 사용되고 있고, 학습용 전자제품을 제작하기 위한 2석 라디오 키트, 태양열 자동차 키트 등으로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더 보기
Evangelion Asuka Langley Combat Suit 입니다.
레이와 한 세트라고 알고있습니다만… 레이는 과연 언제 빛을^^;; (현재 창고(?)에서 잠자고 있는중)
근 십년만에 시작한 모형이라… 손이 부들부들 떨리는군요.
키트의 원본은 1996년 츠쿠다 하비에서 발매된 킷이 원형으로… 국내 팬텀 리캐(?)품입니다.
소프트비닐킷 이지만 깔끔한 몰드와 멋진 동세의 킷입니다^^
모델에이드에서 열심히 자습(?)했지만 모자란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제작 과정 소개
1/6 소프트비닐 아스카입니다. ^_^
강좌대로 속에는 철사 뼈대+석고를 채워서 꽤 무겁습니다.
바탕색은 래커영문 : Lacquer 에나멜, 아크릴 도료등과 함께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모형용 도료. 여기서 래커((오랜 습관으로 래커, 락커 등으로 표기했었는데 발음의 애매함이 있어 영문 사전을 뒤져봤더니 국문 표기로 '래커'라고 적혀 있군요. 오랜 습관이었던지라 많은 콘텐츠들에 래커로 표기되어 있을텐데 발견할 때마다 수정하겠습니다.)), 에나멜등은 상표를 뜻하는 것이 아니고 도료의 화학적 성질을 뜻하는 말입니다. 본래 래커는 공업용으로 사용되는 섬유소 도료를 일컫는 말이지만, 모형용 래커는 공업용과는 관계없는 합성 수지 도료를 지칭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건조가 대단히 빠르고 피막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지만 냄새가 고약합니다. 더 보기, 디테일은 에나멜에나멜 도료는 유성(유기 솔벤트 계열) 도료의 한 종류로서 모델링에 있어서 가장 일반적인 도료라 할 수 있습니다. 건조가 더딘 것이 단점이긴 하지만, 발색이 좋고 블렌딩 작업에는 최적입니다. 덕분에 붓도색용으로나 에어브러싱용으로 모두 적합한 도료입니다. 다만 피막이 다른 도료에 비해 조금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더 보기 작업했구요~ 중간에 때아닌 장마 시즌으로… 도색 타이밍을 놓쳐 막판에는 대충대충 넘겨버렸네요.
거기다가 떨어트려서 서페이서채로 도색이 떨어져나가질 않나-_-; 수퍼클리어 뿌리고 비벼서 도색이 벗겨지고…
하여간에 우여곡절 끝에 완성했습니다. 많이 서투르더라도 이쁘게 봐주시길..^^;
모델에이드의 강좌와 게시판 내용 검색만으로 공부해서 제작한 아가씨입니다.
워낙 오랫만에… 본격적으로 시작한거라 도구도 재료도 많이 부족했지만 생각한만큼의 결과물이 나온것 같습니다.
다만 소프트 비닐 키트의 특성상 피막이 약해서 떨어트리면 바로 벗겨지니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ㅠ.ㅠ
더불어 훌륭한 강좌를 업데~ 해주신 꽃미남 주인장님께 감사를^^;
작품 사진

전체사진입니다. 아무래도 플래쉬를 터트리면 너무 반짝여서… 자연조명을 이용. 배경은 스케치북 -_-;

옆모습입니다.
아무래도 굴곡이 심하다보니 자연조명으로는 역부족이라 부득이하게 플래쉬를 썼습니다.

흉부부분
손가락 끝의 도색이 약간 밀렸군요 ㅠ.ㅠ

뒷머리 부분
나름대로 명암처리를 했습니다.
사진이 어두워서 잘 분간은 안가지만 최대한 자연스럽게 넣었습니다.

허리 뒷부분
머리 끝쪽이 또 밀렸군요 ㅠ.ㅠ
수퍼클리어말고 탑코트를 쓸까 고민중입니다.
뒷쪽의 백팩(?)은 조립때 애먹은 부분입니다.

플래쉬 사용한 사진
반광을 사용했는데도 너무나 반사율이 좋군요^^;;

플래쉬를 끄고 반대편에서 한컷~
몰드가 너무 얕아서 먹선은 들어가다 말았습니다;

얼굴부분 클로즈업
작례사진(화보집)이 있었으나 눈을 다 칠한후에 발견-_-~@
어쨌거나 그럭저럭 봐줄만 한듯 ^^;;

플래쉬 사용 정면사진
왠지 가분수처럼 나왔군요 -_-;
뒷머리 부분도 몽땅 석고로 채워 상당히 무겁습니다. (킷 전체 빈공간의 98%를 채운…)
그래도 세워놓으면 균형은 잡힙니다만.. 워낙 접지면이 좁은지라 불안 불안합니다.

플래쉬사용 후면사진
머리에 명암이 조금 구분이 가는군요.
이상 공기붓 사용 첫번째 작품이었습니다.
어렵고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았지만 모델에이드의 강좌 + 질답란 덕에 이만큼 나온것 같습니다. ^^;
부족한 작품이지만, 즐겁게 보아주셨길 바라며…^^; 좋은 하루들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