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장, 도색 그리고 코팅… 용어정리
비슷한 의미로 사용하는 유사어들이 매우 많은 것 같습니다. 심지어 모델에이드에서도 이 용어들을 엄밀히 구분하지 않고 관용적으로 섞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기법을 정리하기 위해서는 용어부터 정리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은데 어떤 식으로 정리해야 할 까 고민하다가 사전에 나와 있는 사전적 정의에 충실해 보자는 생각이 들어 관련 용어들의 정의를 찾아 봤습니다. 그래도 일반적인 한국어 사전보다는 전문적 분야에 해당하기에 관련 산업계 용어 해석을 위주로 찾았습니다.
유사한 의미로 사용하는 도색, 도장, 코트(혹은 코팅)의 용어들은 페인팅 산업계에서는 아래와 같이 구분하고 있네요.
모델에이드는 관련 산업계가 아닌 관계로 혼용해서 사용하기 십상이지만 (수많은 사용자들이 용어를 통일하는 것은 어렵겠죠) 가급적 눈에 보이는 콘텐츠들에서는 용어를 지속적으로 통일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도장 / Priming
- 도료물감을 비롯한 도색용 재료들의 총칭 도료는 치약처럼 짜서 사용하는 튜브형, 자그마한 병에 들어 있는 병입 도료, 캔 스프레이에 들어있는 캔 스프레이 도료를 비롯해 마커와 같은 펜 타입에 들어있는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고 있다. 동일한 색상 이름이라고 하더라도 제조하는 회사에 따라 색감이 조금 다를 수 있으므로 어느 회사의 도료를 선택하느냐는 어찌 보면 모델러의 경험에서 나오는 실력의 근간이라고 볼 수도 있다. 다양한 회사의 도료 색상을 참고할 수 있도록 참고 자료 / 도료 색상표에 다양한 업체의 도료 색상표를 업데이트하고 있으니 필요한 색상이 어느 회사에서 발매하고 있는지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더 보기를 칠하거나 바르는 것으로 방수나 부식 방지 등의 기능적인 이유로 행하는 행위에 초점을 둠
- 피도면일반적으로 설계도를 의미하지만 모형 용어로서는 실물의 사면도 또는 어느 일정 방향에서의 모습을 스케일에 맞게 축소해 그린 것을 뜻합니다. 해외 잡지등에서 자주 볼 수 있고, 보통 전차나 비행기의 도면인 경우가 많습니다. 더 보기을 보호하고 제품을 미화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시각적인 효과를 얻기 위한 목적을 가진 작업
- 피도면일반적으로 설계도를 의미하지만 모형 용어로서는 실물의 사면도 또는 어느 일정 방향에서의 모습을 스케일에 맞게 축소해 그린 것을 뜻합니다. 해외 잡지등에서 자주 볼 수 있고, 보통 전차나 비행기의 도면인 경우가 많습니다. 더 보기을 보호하고 미적이나 물리적인 측면에서 내오염성, 자외선, 풍화, 화재, 물이나 녹 기름으로 부터 피도면일반적으로 설계도를 의미하지만 모형 용어로서는 실물의 사면도 또는 어느 일정 방향에서의 모습을 스케일에 맞게 축소해 그린 것을 뜻합니다. 해외 잡지등에서 자주 볼 수 있고, 보통 전차나 비행기의 도면인 경우가 많습니다. 더 보기을 보호하고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 하는 작업
도색(=색칠) / Painting
- 색깔이 나게 칠을 함
- 색을 입혀 모양을 내는 데에 중심을 두고 있음
- 단순히 시각적으로 색칠만 하는 작업
코팅 / Coating
- 코팅은 표면의 보호 또는 내마모성, 터치감, 내오염성, 심미성 등등의 기능 부여를 위하여 투명 유/무색 도료물감을 비롯한 도색용 재료들의 총칭 도료는 치약처럼 짜서 사용하는 튜브형, 자그마한 병에 들어 있는 병입 도료, 캔 스프레이에 들어있는 캔 스프레이 도료를 비롯해 마커와 같은 펜 타입에 들어있는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고 있다. 동일한 색상 이름이라고 하더라도 제조하는 회사에 따라 색감이 조금 다를 수 있으므로 어느 회사의 도료를 선택하느냐는 어찌 보면 모델러의 경험에서 나오는 실력의 근간이라고 볼 수도 있다. 다양한 회사의 도료 색상을 참고할 수 있도록 참고 자료 / 도료 색상표에 다양한 업체의 도료 색상표를 업데이트하고 있으니 필요한 색상이 어느 회사에서 발매하고 있는지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더 보기를 칠하는 작업
내용이 비슷한 것 같지만 엄밀하게 말하자면 퍼티구멍을 메우거나 또는 어떤 일정한 형태로 조형할 때 쓰이는 도구로서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습니다. 래커 퍼티 (플라스틱 퍼티) 가장 일반적인 퍼티로서 튜브에 들어있는 것을 짜서 쓰게 되어 있습니다. 주로 그리 크지 않은 틈새를 메우는데 사용되고, 건조하면서 수축이 심하게 되므로 2 ~ 3 일 이상 충분히 건조시킨 후에 다시 작업을 해야 합니다. 에폭시 퍼티 주제와 경화제를 같은 비율로 섞어 지점토처럼 쓸 수 있는 퍼티. 주로 큰 구멍을 메우거나 플라판으로 만들기 힘든 곡면이 많은 부품을 조형해서 만드는데 쓰인다. 래커 퍼티처럼 수축이 심하지는 않지만 수축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폴리에스터 퍼티 래커 퍼티가 경화하면서 수축하는 결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에폭시 퍼티와 마찬가지로 주제, 경화제를 혼합하게 사용되어 있습니다. 점도는 래커 퍼티와 에폭시 퍼티의 중간 정도입니다. 더 보기나 서로 다른 재질의 플라스틱을 하나의 톤으로 정리하기 위한 기능적 이유로 서페이서모형을 만들다 보면 색칠전에 눈에 보이지 않던 작은 흠집들이 색칠을 하고나서야 비로소 눈에 띄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작은 흠집을 메워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서페이서 입니다. 즉, 조립후 서페이서를 바르고 고운 샌드페이퍼로 갈아내면 모형에 있는 작은 흠집들을 없앨수 있습니다. 또한 옅은 회색인 경우가 많아 밑도장의 효과도 얻을수 있습니다. 보통 캔스프레이식을 쓰게 되지만, 붓으로 바르도록 병에 든 것도 있습니다. 또한 플라스틱 퍼티를 래커 시너에 녹인 ‘액체 퍼티’도 서페이서로서 매우 유용합니다. 더 보기를 뿌리는 행위는 ‘도장’, 그 위에 보다 효과적으로 색상을 제대로 보여지게 하기 위한 기능적 목적으로 밑색을 칠하는 행위도 ‘도장’, 그 위에 색을 올리는 것은 ‘도색’, 그리고 마지막으로 광택을 유광 혹은 무광으로 정리하기 위한 행위는 ‘코팅’ 으로 구분하면 정확한 표현이 될 것 같습니다.
그나마 많은 커뮤니티에서도 코팅은 구분해서 사용하지만 도장과 도색은 혼용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런 용어의 정의는 그저 입에 착 달라붙어야 정확하게 사용하게 되는 습관의 영역일 수도 있으므로 서페이서모형을 만들다 보면 색칠전에 눈에 보이지 않던 작은 흠집들이 색칠을 하고나서야 비로소 눈에 띄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작은 흠집을 메워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서페이서 입니다. 즉, 조립후 서페이서를 바르고 고운 샌드페이퍼로 갈아내면 모형에 있는 작은 흠집들을 없앨수 있습니다. 또한 옅은 회색인 경우가 많아 밑도장의 효과도 얻을수 있습니다. 보통 캔스프레이식을 쓰게 되지만, 붓으로 바르도록 병에 든 것도 있습니다. 또한 플라스틱 퍼티를 래커 시너에 녹인 ‘액체 퍼티’도 서페이서로서 매우 유용합니다. 더 보기 도장, 밑 도장, 붓 도색, 에어브러시로 빨간색 도색 등과 같이 용어의 의미에 맞게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다 보면 모델러들 끼리도 용어만으로 어떤 작업을 했다는 건지 구분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합니다1).
광택의 원리
- 그런 의미에서 붓 도색이나 에어브러시 도장이라고 되어 있는 내용들을 찾아서 이참에 올바른 용어로 바꿔둬야겠군요. 뭔가를 알게 되는 것이 일로 연결되면 점점 알지 않으려고 할텐데 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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