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의 Mac OS X 에는 원격으로 접속해서 컨트롤 할 수 있는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제가 이 기능을 처음 접했던 것은 꽤나 오래전에 (대략 4~5년 전쯤) Timbuktu 라는 유틸리티를 통해서였는데 팀북투는 서로 다른 이기종의 컴퓨터들끼리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매우 인상적인 제품이었습니다. (여튼 이것도 마이너 아이템일 뿐입니다. ㅠㅠ)
현재 집에서 회사에 있는 서버에 접속해서 스크린 캡쳐를 받았는데 대략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원격으로 접속하면 로그인 화면부터 시작합니다.
물론 회사에서 로그인한 상태로 두고 퇴근을 했더라면 바로 그 화면부터 시작하겠지만 서버라는 녀석이 딱히 뭔가 화면을 보면서 하는 작업이 아닌 관계로 관리자 계정은 로그오프해 두기 마련입니다.
로그인을 하게 되면 Mac OS X Leopard 와 동일한 화면이 펼쳐집니다.
OS X 이라는 점 때문에 동일한 환경에 그다지 신기해 보일 것이 없는 것 같은 첫 인상입니다만 여기까지 오는 과정에서는 OS 를 처음 설치하고 나서 진행되는 몇가지 환경 설정 내용에서부터 서버임을 확연하게 구분할 수 있을 겁니다. (OS 인스톨 과정에서는 캡쳐를 할 수 없으므로 대략 패스)
그래도 화면 아랫쪽에 있는 System Preference 좌측에 있는 생소한 아이콘 3개를 눈여겨 봐 주시기 바랍니다.
저 3가지 아이콘이 서버의 설정을 쉽게... 그리고 아주 디테일하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입니다.
3가지중에서 첫번째에 해당하는 Server Preference (Standard Setting) 화면입니다.
대략 10여가지의 아이콘으로 구성된 기능 설정이 있는데 기능 설정 내용은 On/Off 정도만 설정하게 되면 기능이 바로 작동하게 되는 구조이므로 그야말로 '컴맹도 서버 운영할 수 있다' 버전의 서버 설정 화면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차근 차근... 그리고 하나씩 껍질을 벗겨 보도록 하죠.
그리고 이 그림은 Server Admi (Advanced Setting) 의 화면입니다.
여기에서는 서버를 활용한 다양한 데몬들을 띄울 수 있고, 각각의 디테일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아직 서버 환경 설정이 마무리되지 않았으므로 서버 주소와 관련되는 부분은 가려 두었습니다. ^^)
여기에 Mac OS 를 이용해 제작한 콘텐츠들의 렌더링을 위해 iWork 08 과 iLife 08 까지는 설치해 두었습니다.
가능하다면 Final Cut Pro 를 설치해 두고 싶은데 우선은 서버 환경 설정을 하면서 네트워크 렌더링이나 CPU 를 빌려 쓸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된다면 그 때 좀 더 구체적으로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Apple xServer 를 구입하기 전에 Mac Mini 를 구입해서 Mac OS X Leopard Server 를 설치하고 이런 저런 테스트를 진행했었고, 일부 업무에는 직접 투입해 작업 프로세스에 얼마나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 테스트를 우선적으로 진행했었습니다.
Mac Mini 라는 가장 간단한 시스템에서도 필요한 작업은 충분히 할 수 있을 정도였으니 Mac OS X Leopard Server 가 얼마나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는지 믿음이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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