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예약 판매 개시라는군요.

일단 뒤도 안돌아보고 낼롬 예약 구매 신청 / 결재 / 신청서 작성까지 끝내놓은 상태입니다.

이제 기다리기만 하면 적어도 다음달 초에는 날아오겠군요.

이제 집에 있는 서버 환경을 다시 한번 뒤집어서 아이폰과의 연계 작업에 대한 부분을 좀 정리하고...

이것 저것 필요한 어플리케이션들도 다시 한번 챙겨야 하는 시점이로군요.

어쨌거나 WOW 옴니아 패밀리... 올레 아이폰~ 입니다.
2009/11/23 10:12 2009/11/23 10:12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입할 필요는 없지만 경쟁사 (사실 시장 점유율로 보자면 경쟁자도 아니고 그냥 후발 업체일 뿐이다) 가 출시하는 건 그냥 두고 보지 않겠다고 하는 SKT 의 전략 아닌 전략이 무슨 심보인지 이해는 안되지만 어쨌거나 기다리던 아이폰의 국내 출시가 확정되었군요.

일단은 매우 축하하고... 뭔가 제 생활을 변화시키는 디바이스로 잘 쓰겠다는 말을 미리 건내고 싶습니다.

하.지.만...
2년 약정인데... 그 중간에 신형 아이폰이 나왔을 때 어떤 조건으로 교체할 수 있는지가 미지수로군요.

전 분명히 신형 제품이 나오면 제품이 나오는 시기에 맞춰 업그레이드하려고 노력할거라 생각되는데 그때 마다 위약금 아닌 위약금을 내고... 신형 기계는 백만원 내고 사셔야 해요~ 따위의 이야기를 듣는다면 그야말로 안타깝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핸드폰을 바꾸고 싶을 때 핸드폰 가게에 가서 들은 이야기는 신규가입이나 번호이동이 아닌 기기변경의 경우 실로 어마어마한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는 내용만 듣고 돌아서기를 십수번...

아이폰 3GS 가 이미 출시되었다는 걸 알고 있는 상황에서 2년 약정으로 발목이 묶이고... 그 후에 기기 업그레이드에 대한 편의성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3GS 세대를 넘어 내년 이맘때쯤이나 출시될 다음 버전까지 기다리는 것이 오히려 현명한 소비 행태가 아닐까 하는 고민때문에 이 이슈는 매우 중요해질 거라 생각됩니다.

특히나 KT 가 구형 아이폰으로 마케팅 열심히 하고 있는 차에 SK 에서 두달후에 역시 구형은 안되~ 신형 3GS 로 가야겠어~ 라고 결정을 내려버린다면 그야말로 두달만에 닭쫓던 개가 되는 안타까운 소비자가 되어 버릴 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어쨌거나 위약금이라는 것이 설정되겠지만 그 위약금이라는게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정도의 범위였으면 합니다.

조만간 형성될 국내 아이폰 시장은 장군멍군하면서 소비자들은 고려되지 않고 업체들의 자존심 아닌 자존심... 전략 아닌 전략의 희생자로 소비자들만 피해를 보게 될 것이고, 그 여파는 애플 아이폰 자체에 대한 네거티브 이미지로 굳어질 것이고...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아이폰... 킬러 아이템 아니었다.' 라는 신문 기사를 보게 될거라 예상됩니다.

제발 조금만이라도 그들의 전략 안에 소비자라는 그룹이 있다는 것이 인식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이폰 KT 7월, SKT 9월 출시

기사입력 2009-06-24
애플 ‘아이폰(iPhone)’이 KT와 SKT 복수 통신사업자를 통해 7월과 9월,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아이폰은 원래 KT가 단독으로 공급할 예정이었지만 SK텔레콤이 가세했다. 이동통신사업자 1, 2위 업체가 함께 공급하게 되면서 아이폰의 국내 보급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국내 휴대폰업체와의 경쟁도 한층 가열될 전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KT와 SKT는 두 달 정도 시차를 두고 애플 아이폰을 국내에 공급하기로 애플 측과 최종 협상을 진행 중이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SK텔레콤이 내부적으로 아이폰을 휴대폰 포트폴리오로 확정하고 애플과 막바지 협상을 하는 것으로 안다”며 “출시 시점과 가격 정책 등을 비롯한 기본 협상을 끝냈으나 단 KT와 동시에 출시하기보다 두 달 정도 시차를 두고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도 “KT가 애플 측과 이르면 다음달 출시를 목표로 가격 등에 대한 대체적인 계획을 확정하고 막바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하지만 당초 목표했던 ‘단독 공급’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애플은 ‘아이폰 독점 공급’을 전제로 KT와 협상을 진행했으나 SKT가 강력하게 견제하자 복수사업자로 최종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지난 2008년 ‘3G 아이폰’을 선보이며, 1국가 1개 이통사 정책을 폐지했으며, 호주의 경우 3개 이통사에 아이폰을 공급한다. 한국에서도 복수 이통사 전략을 택한 셈이다.

이에 따라 내달 KT가 3G 아이폰을 먼저 출시하고, 9월께 SKT도 아이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2년 약정에 12만원 내외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해외에서 99달러에 공급되고 있어 한국도 이와 비슷한 가격에서 공급된다.

아이폰 출시 일정이 나오면서 1, 2위 통신사업자끼리 가입자 쟁탈전은 물론 삼성·LG 등 휴대폰 제조사를 아우르는 국내 이동통신 시장에 일대 혼전이 예상된다.

일단 아이폰 대기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KT 움직임이 빨라질 전망이다. SKT가 아이폰을 출시하기 이전에 확실하게 주도권을 쥐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SKT도 비록 동시 출시는 아니지만 KT를 견제할 수 있는 여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가입자 유치전에 적극 뛰어들 태세다. SKT가 이미 ‘아이폰을 (무조건) 도입할 필요는 없지만 KT 단독 공급은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여 온만큼 출시를 놓고 치열한 물밑 경쟁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문제는 출시 1년 이상 지난 구형 아이폰을 국내 도입하기 위해 사업자끼리 극심한 경쟁은 물론 국내 휴대폰 업체를 역차별했다는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는 점이다. 휴대폰 업계 관계자는 “전용 요금제, 앱스토어 수익 분배 등 핵심 사안이 애플 측 요구대로 수용된다면, 다른 휴대폰 제조사와 형평성 문제가 나올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아이폰 출시가 임박하면서 삼성·LG·팬택 등 국내 휴대폰 업체도 대응 방안을 찾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 고전하는 노키아·소니에릭슨과 ‘체급’이 다른 경쟁 상대를 만났기 때문이다. 일부 업체는 맞대응 제품을 대거 내놓고 사업자와 전략 제휴를 강화하는 등 ‘맞불 작전’도 불사한다는 계획이다.

강병준·양종석기자 bjkang@etnews.co.kr

2009/06/24 17:22 2009/06/24 17:22
밥그릇 뺐기는거라고 생각하고...
시절이 변해도 밥그릇은 챙겨야겠다고만 생각하고...
그러다 굶는 수가 있습니다.

아이폰 국내 출시 안 되는 이유, 언론은 모르나

[경제뉴스 톺아읽기] 데이터 요금 포기 못해… 인터넷 강국에 무선 인터넷은 족쇄

2009년 06월 10일 (수) 07:58:24     이정환 기자 ( black@mediatoday.co.kr)    
소문은 무성했지만 아이폰은 이번에도 출시되지 않았다. 미국 시간 기준으로 8일 WWDC(세계 개발자 회의)의 최대 관심거리는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될 것이냐였다. 당초 소문으로는 7월17일에 출시될 거라거나 아무개 회사에 구형 아이폰이 잔뜩 쌓여있는데 이게 할부금 형태로 풀릴 거라거나 와이브로가 내장돼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가 적용될 거라거나 하는 이야기들이 떠돌았지만 모두 사실무근으로 드러났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애플 아이폰.      
 
애플은 높은 인기와 달리 한국 시장을 무시하는 걸로 소비자들의 원성이 자자했다. 애프터서비스에 대한 불만도 높았다. 아이폰 출시와 관련해서도 별다른 입장 표명이 없는 상태다. 소문의 한쪽 당사자였던 SK텔레콤이나 KTF는 모두 입을 다물고 있다. 검토하고는 있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는 정도다. 애플이 과도한 조건을 요구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보다는 통신회사들이 수익성 악화를 꺼려 출시를 미루고 있다는 분석이 더욱 설득력이 있다.

USIM(범 용 가입자 식별 모듈)칩만 갈아끼우면 아무 단말기나 바꿔 쓸 수 있는 외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통신회사에서 지정한 단말기만 쓸 수 있다. SK텔레콤 전용으로 나온 단말기는 KTF에서 쓸 수 없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3세대 이동통신이 시작된 뒤에도 달라진 게 없다. 한국형 무선 인터넷 표준인 위피 의무화가 해제된 뒤에도 여전히 무선 인터넷은 통신회사들에게 종속돼 있다. 인터넷 강국이라는 자부심이 무색할 정도다.

이미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데다 통화량 역시 더 늘어나기 어려운 상황에서 통신회사들이 이익을 늘릴 방법을 고민하게 되는데 가장 만만한 것이 무선 인터넷 데이터 서비스다. 벨소리나 바탕화면을 내려받는데 정보 이용료와 별개로 데이터 요금을 따로 받는다. 워낙 데이터 요금이 비싼 탓도 있지만 비좁은 화면에 입력이 불편한 탓도 있어서 휴대전화로 인터넷에 접속하거나 정보를 얻는 일은 많지 않다.

많은 소비자들이 아이폰을 기다려 왔던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아이폰은 PC에 연결해 벨소리나 바탕화면을 자유롭게 저장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풀 브라우징과 와이파이 무선 인터넷을 지원하기 때문에 무선 인터넷이 잡히는 곳이면 어디에서라도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 가면 수많은 어플리케이션이 올라와 있는데 1달러 수준의 비용을 지불하면 자유롭게 설치해서 쓸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애플 아이폰이 출시된 나라들과 이번에 출시하기로 발표된 나라들.      
 
아이폰에서는 터치 몇 번이면 유튜브에서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아이폰에서는 길을 가다가 트위터로 친구들에게 메시지를 보낼 수도 있다. 포털 사이트에 접속해서 뉴스를 읽거나 메일을 확인하는 것은 기본이다. 디지털 카메라가 내장돼 있어서 찍은 사진을 블로그에 올릴 수도 있다. 무선 인터넷 전화 스카이프가 지원되기 때문에 굳이 통신회사를 통하지 않고도 해외의 친구들과 무제한 무료 통화를 할 수도 있다.

주목할 부분은 이 모든 아이폰의 장점들이 모두 무료라는 사실이다. 와이파이가 지원된다면 굳이 데이터 요금을 물어가면서 통신회사의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필요가 없다. 아이폰 사용자가 늘어나면 당장 통신회사들은 매출 감소가 불가피하다는 이야기다. 그게 우리나라에 아이폰이 못 들어오고 있는 이유다. 아이폰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는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휴대전화 단말기가 거의 없다.

비용이나 기술적인 문제일까? 전혀 그렇지 않다. 전문가들의 설명에 따르면 휴대전화 단말기에 와이파이칩을 심는데는 2, 300원 정도면 충분하다. 단말기 만드는 회사들은 당연히 와이파이 단말기를 만들고 싶어한다. 그런데도 통신회사들은 와이파이 지원을 거부해 왔다. 인터넷을 쓰고 싶으면 돈 내고 쓰라는 이야기다. 그래서 우리나라 국민들은 멀쩡한 열린 인터넷을 두고 네이트니 매직엔이니 이지아이니 하는 이상한 인터넷을 써야 했다.

인터넷에 접속해서 뉴스 몇 번 보고 나면 데이터 요금이 1만원을 훌쩍 넘는 경우도 많다. 정액제를 쓴다고 해도 만만치 않은 요금을 물어야 한다. 통신회사들이 이렇게 짭짤한 밥줄을 쉽게 포기할 이유가 없다. 명색이 인터넷 강국에서 무선 인터넷이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데는 언론의 무관심 또는 의도적인 방관도 한몫을 한다. 전형적인 독과점과 담합이지만 정부 역시 한발 물러나 있다.

아이폰 신제품 출시 관련 기사는 쏟아졌지만 늘 그랬듯이 통신회사들의 독과점 폭리 구조와 폐쇄적인 무선 인터넷 시장을 비판하는 기사는 없다. 문제는 아이폰이 출시되느냐 마느냐가 아니다. 아이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마트폰이 기능 제한 없이 출시될 수 있어야 하고 무선 인터넷은 활짝 개방돼야 한다. 애플 앱스토어의 성공에서 보듯이 개방이 시장의 확대를 가져오고 더 큰 시장을 열어준다는 교훈을 돌아봐야 할 때다.

2009/06/10 22:42 2009/06/10 22:42
협상만 몇년째 하실건지...

제발 들여오시려거든 빨랑 하시구려.

협상이 마무리되었다면 출시 시점이라도 미리 발표하고 선발매 예약이라도 받으시던가...

괜히 한쪽 발만 담그고 다른 사람도 못하게 방해질하지는 말고...

먹을거면 과감하게...

배불러서 안먹을거면 그냥 손을 떼시지요~

뭔가 심플한 세상이 그립습니다.

스마트폰 전쟁, 탐색전은 끝났다


SKT 블랙베리, KT 아이폰 등 선봉
입력: 2009-06-09 09:56 | 수정: 2009-06-09 11:16
이동통신업계가 스마트폰 시장 탐색전을 마치고진검승부에 돌입한다.

이들 업체가 준비한 비장의 무기는 각각 SK텔레콤이 림의 블랙베리, KT는 애플 아이폰 등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현재 기업용으로만 판매 중인 림의 스마트폰 블랙베리를 내달부터 개인 시장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림과 협의 중이다. 블랙베리는 캐나다 림의 스마트폰으로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전 세계 150여개국에서 2천만명 이상이 사용 중인 대표적인 인기 스마트폰이지만, 국내에서는 기업용으로만 판매돼 대중화되지 못하고 있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블랙베리에 자사 무선 인터넷 서비스 네이트 및 한국형 표준 무선 인터넷 플랫폼인 `위피` 기반 콘텐츠 등 다양한 개인용 서비스를 탑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또 휴대전화로 이메일을 전송해주는 `푸시` 기능을 개인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한 이메일 서버 구축도 준비 중이다.

여기에 지난달부터 스마트폰 T옴니아와 엑스페리아 등 전략 단말기를 묶은 광고캠페인을 강하게 추진하는 등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유례없이 열의를 보이고 있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KT의 움직임이다.

업계는 KT가 내달 애플의 아이폰을 국내에 처음 도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애플은 이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2009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WWDC)`를 열고 새로운 운영체제를 탑재하고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99~149달러 선의 신형 저가 아이 폰을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폰은 2007년 6월 출시 이후 혁신적인 이용자환경(UI)과 소프트웨어 오픈마켓 앱스토어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 등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세계 휴대전화 시장의 지형을 바꿔놓은 `물건`이다.

KT는 아이폰의 국내 도입을 위해 지난해부터 애플과 지속적으로 접촉해왔으며 지난해말에는 최종 계약 직전 단계까지 간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KT가 통합 그룹으로 출범하고 위피 의무 탑재 정책이 폐지되는 등 시장 상황이 무르익어감에 따라 KT가 아이폰 도입 합의를 조만간 도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오히려 통합 그룹 출범때문에 아이폰 출시와 관련된 협의 자체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관점도 있던데...) 출시 시점은 내달 또는 8월이 유력하며, KT는 애플이 요구한 무선 인터넷 등 요금제에 대한 요구도 상당 부분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LG텔레콤 역시 무선 인터넷 서비스 오즈에 특화해 차별화한 스마트폰 라인업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텔레콤은 국내외 주요 제조업체와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업계의 한 전문가는 "무선 인터넷 환경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며 "음성 통화 위주의 매출 구조를 데이터 중심으로 다변화하고 소비자에게 더욱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본격적인 스마트폰 경쟁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단말기 가격 및 실속 있는 요금제, 다양한 콘텐츠등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9/06/09 11:45 2009/06/09 11:45
찬진이 형~

꼭~ 꼭~ 출시하는 쪽으로 해 주셔요~

전 비록 스티브잡스 형에게 아직 인센티브를 못받고 있는 열혈 매니아일 뿐이지만 10만대 + 10대 정도의 가입자는 충분할테니 제발~ 형이라도 해 주시구랴~

주판만 튕기던 공룡들에게 천천히 오라는 말만 남기고 휘리릭 앞서 나가는 그런 상큼한 모습을 보고 싶어요~

아이폰 국내 출시 또 불발… 이찬진 CEO “나라도 수입할 것”


[2009.06.09 10:54]

사용자 삽입 이미지

[쿠키 IT] 오는 7월이나 8월 애플 아이폰의 국내 상륙을 예측해 소비자들, 특히 애플 애호가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드림위즈 이찬진 CEO가 9일 자신의 블로그에서 국내에 아이폰이 도입되지 않는다면 자신이라도 아이폰 수입 사업을 할 것이라는 말을 남겼다.

8 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린 WWDC(the Apple 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에서 기대와 달리 신형 아이폰의 출시 국가 리스트에서 한국이 없었다. 이 CEO의 예측과 이에 따른 소비자들의 기대가 빗나가 버린 것이다.

이에 따라 9일 이 CEO의 블로그에는 네티즌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이게 다 꿈이었으면 좋겠다(형*)”, “반신반의하면서 새벽 내내 지켜봤는데 허탈하다(으허**)” 등 이 CEO를 원망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

이에 대해 이 CEO는 네티즌들의 글 대부분에 “WWDC 새벽에 보느라고 고생하신 분들에게는 죄송하다”, “기출시 국가들에 대해서 먼저 재계약 해놓고 제품 발표해서 교섭력을 높인 다음에 신규 국가들에 대해서 협상을 진행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등 사과의 말과 아직 출시 안 된다고 못 박기는 이르다는 입장을 같이 전했다.

특히 이 CEO는 자신이 직접 아이폰 국내 판매에 나설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이 CEO는 한 네티즌이 “KT에서 협상중이고 올 여름에 곧 나온다고 하니까 7, 8월까지 기다렸다 안 나오면 그때 이찬진씨를 비난해도 늦지 않을거 같다”(cas**)며 자신을 옹호하자 “맞는 말이다. 7월에서 8월이라고 예상을 했고 아직 7월도 8월도 오지 않았다. 그리고 나도 확인해봐서 정말 KT가 아이폰 도입을 안 하기로 했다면 나라도 수입하는 사업을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어 이 CEO는 “애플 가서 전파인증에 필요한 지원 해 달라고 할 것”이라며 “다만 문제는 몇 대가 팔릴까인데, 이런 열기면 10만대는 되지 않을까”라고 덧붙이며 농담이 아님을 강하게 시사했다. 다만 이 CEO는 “시도에 대한 확정이지 성공은 아니다. 애플이 안 판다고 하면 나도 어쩔 수 없다”며 지나친 기대를 경계했다.

애플은 WWDC에서 99달러의 파격적인 가격에 기존 3G 아이폰보다 프로그램 구동 속도가 평균 2배 향상된 ‘아이폰 3GS’를 공식 발표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현섭 기자 afero@kmib.co.kr

2009/06/09 11:28 2009/06/09 11:28
이번 WWDC 에서 이미 논의되었던대로 새로운 아이폰이 출시되었군요.

하지만 국내 출시 소식은 아직까지도 요원하기만 합니다.

일본에서는 공짜폰으로까지 사용되는 아이폰이...
바꿔 말하면 공짜로 나눠주더라도 통신이용료에서 충분히 뽑힌다고 계산할 수 있는 아이폰이...
한국에서는 도입하면 먹을게 없는 제품으로 계산되고 있다는 것이 참으로 아이러니합니다.

아이폰을 출시함으로써 못먹던 것을 더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당연하게도 자기네 밥그릇이라고 생각하던 것에서 나눠줘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요?

이럴때 드는 생각은 그냥 정보통신회사중의 하나가 기존의 통신사에서 회선을 임대해서 사용하는 조건으로 하고 아이폰을 들여온 다음에 24개월 약정같은 것을 걸고 아이폰을 나눠줘 버리면 어떨까 하는 것입니다.

비록 그 규모는 크지 않겠지만 국내 4위의 통신업체로 우뚝 설 수 있지 않을까요?

대규모 통신사들은 신형이 나오는데 굳이 구형을 유통할 필요가 뭐 있겠냐고 주판을 튀기는 것 같지만 애플에서 99 달러짜리를 출시해도 여전히 같은 이유를 대고 있는 것을 보면 그 이유가 참으로 궁색하게만 들립니다.

그리고 자기네의 협상력을 냉정하게 판단한다면 다음번 신형 아이폰 출시 전까지 계약서 도장은 찍을 수 있을까도 냉정하게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애플은 계속 진화하고...
통신사들은 구형 제품은 상관없으니 내년에 출시될 신제품때까지 기다려보자고 할 것이고...
그러다가 통신 시장이 CD 에서 MP3 로 넘어가듯 스리슬쩍 바뀌게 되면 그때는 어찌 다시 애플과 제휴해서 밥그릇을 나눠 먹자고 할 것인지도 매우 궁금합니다.

애플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3GS' 공개됐다

속도 2~3배 'UP'…99달러짜리 아이폰도 등장
황치규 기자 delight@zdnet.co.kr
2009.06.09 / AM 06:15

[지디넷코리아] 애플이 마침내 차세대 아이폰을 공개했다. 키워드는 스피드(Speed)였다. 현재 3G 아이폰보다 2~3배 빠른 속도로 애플리케이션으로 돌릴 수 있다. 그래서였다. 애플 신제품에 '아이폰3GS'이란 이름을 달았다. S는 스피드를 의미한다.

 
애플이 8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WWDC)에서 하드웨어 마니아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3GS'를 참석자들에게 공개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사진=씨넷뉴스

아이폰3GS 외관은 현재 아이폰과 유사하다. 그러나 내부 구조는 크게 달라졌다는게 애플 설명.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속도다.

 
애플리케이션 구동 속도가 2~3배 빨라졌다. 이메일 첨부 파일도 빠르게 열 수 있다. 게임 애플리케이션은 지금보다 2배 가량 빨리 돌릴 수 있다. 웹사이트 렌더링 속도의 경우 3배 가량 향상됐다.

 
아이폰3GS는 영상 녹화와 편집 그리고 공유 기능도 제공한다. 동영상 기능은 640*480 해상도에서 초당 30fps(frames per second: 초당 프레임수) 속도를 발휘한다. 영상을 찍은 뒤에서는 이메일, MMS, 애플 모바일미, 유튜브를 통해 공유할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사진=씨넷뉴스

아이폰3GS는 300만 화소 카메라 기능도 탑재했다. 현재 아이폰은 200만 화소급이다. 디지털 나침반 기능도제공한다. 이에 따라 아이폰을 내비게이션 기기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목소리로 번호를 입력해 상대방에게 연결할 수 있는 음성 다이얼링 기능도 갖췄다. 아이폰 사용자들이 원했던 카피&페이스트(Copy & Paste) 기능도 포함됐다.

 
아이폰3GS는 16GB와 32GB 용량을 갖춘 모델이 제공된다. 가격은 AT&T와 약정을 맺는 조건으로 각각 199달러, 299달러에 정해졌다. 6월19일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필 쉴러 부사장이 WWDC에서 8GB 아이폰의 99달러 판매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씨넷뉴스

애플은 WWDC에서 아이폰3GS와 함께 또 하나의 깜짝뉴스를 발표했다. 현재 199달러에 판매되고 있는 8GB 아이폰 가격을 99달러로 인하하겠다고 선언한 것. 이에 따라 애플은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을 크게 늘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지난주 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199달러 아이폰 가격을 50달러 내리면 아이폰 수요는 50%, 100달러를 내리면 100%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애플은 아이폰3.0 소프트웨어에 대한 내용도 공개했다. 새로운 기능이 대거 추가됐다. 휴대폰을 잃어버렸거 나 도난당했을 경우 PC를 통해 원격으로 저장된 데이터를 삭제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됐다. 아이폰3.0 소프 트웨어는 아이폰3GS와 함께 출시되며 기존 아이폰 사용자들은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WWDC 개막 행사에선 이번달 병가에서 복귀할 것으로 알려진 스티브 잡스 최고경영자(CEO)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2009/06/09 10:26 2009/06/09 10:26
세상이 변하고 시장이 변하고 있는데...

그걸 업체 (한국의 기형적 사업 구조의 통신사) 로서도 뻔히 알텐데...

왜 그걸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거냐?

그냥 좀 더 울궈먹으면서 부를 축적하고 싶은 것이더냐?

이제 그만하고 세상을 받아들이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폰은 과연 국내 출시될 것인가?
추현우굿글(GOODgle.kr) 블로그 운영자 fineapple@tgrape.com
2009.04.01 / PM 04:23

오픈소스 최신기술 동향 및 산업전망 콘퍼런스 개최 - 2009.4.14(화)
[지디넷코리아]미리 밝혀두건대 필자는 소위 말하는 '애플빠'이다. 잡스 교주의 교리에 따라 'Mac'과 'i'라는 단어가 들어간 애플의 제품은 조건반사적으로 환호하게끔 자기 프로그래밍이 되어 있다.

 
물 론 실행 파일은 '지갑 열기'이다. 지름신까지 겹치게 되면 '예약 주문'과 '매장 앞 줄서기'라는 초강수도 마다지 않는다. 그런 필자가 돈을 쌓아두고 지르고 싶어도 지르지 못하는 물건이 하나 있다. 바로 아이폰(iPhone)이다.

 
아이 폰의 국내 출시에 대해서는 수많은 설이 난무했고 지금도 그렇다. 지난해 초부터 '곧 출시된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1년이 넘도록 드러난 것은 없다. 올 들어 4월 출시설이 있었지만, 막상 4월이 된 지금도 아이폰은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요즘엔 7월 출시 소식이 들린다. 이쯤 되니 필자도 반 포기 상태다.

 
아이폰의 국내 시장에 선보이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해석이 분분하다.

 
' 위피(WIPI)가 걸림돌이다', 'IMEI 때문이다', '애플과 협상에 실패했다', '환율 탓이다' 등등 수많은 해석과 관점이 있다. 모두 일리 있는 말이다. 기술적으로 위피가 걸림돌이 될 수 있고, IMEI 정책이 아이폰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

 
애 플이 무리한 요구를 해 이통사가 곤란할 수 있고, 치솟는 환율 때문에 가격 정책을 수립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러나 아이폰이 국내 출시되지 못하는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아이폰이라는 세련된 단말기가 아닌 아이폰이 가진 치명적인 혁신성에 있다.

 
즉, 아이폰으로 인해 이통사 중심인 국내 모바일 시장이 송두리째 뒤집힐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자기 밥그릇을 빼앗을 게 뻔한 단말기에 이통사가 적극적일 리가 있겠는가.

 
■ 이통사의, 이통사에 의한, 이통사를 위한 국내 모바일 시장

국 내 모바일 시장 상황을 먼저 살펴보자. 시장에서 포식자는 이동통신망 사업자인 SKT, KTF, LGT 3사이다. 삼성, LG 등에서 만들어 납품하는 휴대폰 단말기는 극소수를 제외하고 통신사별 전용 단말기라 할 수 있다. 단말기 제조업체에서 각 이통사별로 휴대폰을 따로 만들어 공급한다.

 
단말기에는 해당 이통사의 각종 서비스(요금제, 무선인터넷, 음원 등)가 탑재된다. 따라서 제조업체와 이통사는 눈치 보기를 넘어 서로 긴밀하게 협조하는 밀월 관계를 구축할 수밖에 없다.

 
소 비자도 이통사가 주는 대로 받아쓸 뿐이다. 특정 단말기를 쓰고 싶다면, 그 단말기를 채택한 이통사에 가입해야 한다. USIM 개방이 된 지 꽤 시간이 흘렀건만 여전히 단말기를 자유롭게 교체하는 사용자는 드물다. 이통사가 제공하는 부가 서비스만 써야 하며, 다른 좋은 서비스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도 가입한 이통사가 지원하지 않는다면 그림의 떡이다.

 
CP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도 마찬가지다. 게임이나 콘텐츠 하나를 개발하려도 단말기는 물론 이통사 입장도 고려해야 한다. 만들어 놓고도 이통사의 입맛에 맞지 않으면 소비자의 손을 거치기도 전에 사장되기 일쑤다.

 
망 을 장악하고 엄청난 영향력과 자금을 무기로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이통사가 중심에 서서 국내 모바일 시장은 성장해왔다. 이러한 닫힌 시장 구조는 적지 않은 모순과 불합리성을 지니고 있음에도 결정적인 외부의 충격이 없는 한 변하지 않는다.

 
그러는 와중 아이폰이 등장했다. 아이폰이 바로 닫힌 시장에 주는 결정적인 충격 그 자체이다. 아이폰이 지닌 혁신성과 서비스 중심의 구조는 그동안 이통사들이 누렸던 기득권과 수익 구조를 모두 부정하고 있다.

 
■ 이통사와 제조업체 모두를 위협하는 아이폰

아 이폰은 이통사도, 단말기 제조업체도 아닌 컴퓨터를 만들어 파는 애플이 만든 휴대폰이다. 따라서 이통사의 수익 구조는 관심도 없고 노키아, 모토로라, 삼성, LG 등 단말기 제조업체와도 경쟁 관계에 있다. 문제는 아이폰이 기가 막히게 잘 만들어진 휴대폰이라는 점이다.

 
디자인과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문화 아이콘이 되어 버렸다. 현재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을 능가하는 제품은 없다. 단말기 자체의 경쟁력만으로도 아이폰은 소비자의 시선을 끈다.

 
이 통사 입장에서 잘 만들어진 단말기를 마다할 리 없다. 그런데 아이폰은 이통사도 무시하고 있다. 아이폰의 관점에서 이통사는 그저 음성과 데이터를 전송하기 위한 망을 제공하는 업체일 뿐이다. 이통사와의 밀월 관계를 구축할 필요도 없다. 여기에서 이통사의 고민이 시작된다.

 
일례를 들어 보자. 국내 이통사의 주요 수익 모델이 SMS나 벨소리, 게임, 음원 다운로드 같은 부가 서비스라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MP3 음악 파일 하나를 내려받기 위해서는 1) 이통사가 제공하는 채널이 탑재된 전용 단말기나 소프트웨어를 통해 2) 이통사 전용 음원 서비스에 접속한 후 3) 접속료와 음원 사용료를 지불하고 내려받는다. 이 모든 과정에 이통사가 개입되어 있고, 각 과정마다 이통사에게 수익이 발생한다.

 
그러나 아이폰은 다르다.

 
1) 아이폰 자체 혹은 iTunes 소프트웨어를 통해 2) 애플이 운영하는 iTunes Music Store에 접속한 후 3) 원하는 음원 파일을 검색해 음원 사용료만 지불하고 내려받는다. 게다가 과정도 단순하고 직관적이다. 여기에서 이통사의 역할은 전혀 없거나 망을 제공하는 최소한의 역할만 하게 된다.

 
수익 대부분은 애플이 가져간다. 심지어 애플은 사용자가 이통사에 지불하는 데이터 요금 중 일부를 내놓으라고 요구한다. 십수 년 동안 이통사 중심의 시장에 익숙한 국내 이통사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상황이 전개되는 것이다.

 
수 많은 CP를 거느리며 콘텐츠를 독점하던 구조도 무너지게 된다. 애플의 App Store는 게임과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판매하는 아이폰 전용 애플리케이션 공급 채널이다. 애플이 직접 운영한다. 개발자들은 이통사의 환경이나 조건에 따를 필요 없이 오직 아이폰에 최적화된 게임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App Store에 등록하면 그만이다. 애플이 유통과 판매를 책임진다.

 
판 매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개발자와 애플이 나눠 가진다. 여기에도 이통사의 몫은 없다. 단지 애플리케이션을 전송하는 데 드는 데이터 요금을 더 받는 정도랄까? 이마저 애플은 이통사에게 데이터 정액 요금제를 제시하고 있다. 이통사는 철저히 배제된 시스템이다.

 
■ 아이폰의 에코 시스템

이처럼 아이폰의 에코 시스템은 이통사와 단말기 제조업체가 배제된 채, 애플과 소비자, 그리고 콘텐츠 개발자가 직접 연결되어 있다.

 
애 플은 멋들어진 단말기와 간편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CP와 개발자는 이통사 눈치를 보거나 골치 아픈 단말기 호환 문제를 걱정할 필요없이 자유롭게 콘텐츠를 만들어 직접 수익을 얻는다. 이로 말미암아 소비자는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누리면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아이폰의 에코 시스템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

 
특히 그간 소외되었던 CP와 개발자들이 아이폰을 반기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내외 모바일 개발자 사이에 애플 App Store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App Store에 등록된 게임 등 각종 애플리케이션이 인기를 얻으면서 개발자를 돈방석에 앉혀 놓았다.

 
최 고 히트작인 슈퍼몽키볼 게임은 3일 만에 300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아마추어 개발자가 만든 십자말풀이 게임도 하루 만에 2천 달러를 벌어들이는 등 App Store가 모바일 개발자의 엘도라도가 되고 있다. 별다른 마케팅이나 제약 조건, 언어의 장벽 없이 쓸만한 소프트웨어만 개발하면 전세계로 팔 수 있는 유통 채널이 열린 것이다. 그것도 판매액의 70%는 개발자 몫이다. 이런 저런 이유로 수익을 갉아먹던 이통사의 횡포는 찾아볼 수 없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아이폰은 새로운 경험이다. 무선통신망 외에 Wi-Fi와 블루투스, PC/매킨토시와의 자동 싱크 기능을 제공하는 아이폰은 소비자가 통신비 부담없이 마음껏 원하는 콘텐츠와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쓸 수 있게 한다. 불편 하고 조잡한 UI 대신, 시원스럽고 직관적인 UI와 간편함을 누릴 수 있다. 게다가 동영상 감상과 MP3 재생, 일정관리, 웹서핑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공급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함으로 인해 이통사가 유통 단계를 가로막고 폭리를 취하는 구조에서 벗어났다(물론, 애플이 이통사의 자리를 대신했을 뿐이라는 관점도 없지 않다). 공급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구조가 바로 아이폰의 에코 시스템이다.

 
■ 아이폰이 국내 출시되지 않는 진짜 이유

 
이런 아이폰의 혁신성과 새롭게 조성되는 시장을 국내 이통사들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최근 세계 최대의 VoIP 업체인 스카이프(Skype)가 아이폰 지원을 시작했다. 비싼 이통사의 무선망을 사용하지 않고, 사방에 널린 값싼 인터넷망만으로 음성 통신이 가능해진 것이다. 무선망을 독점하고 있는 이통사에는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당 장 아이폰의 에코 시스템에 이통사의 몫이 없거나 현저히 적다는 사실 못지않게, 장기적으로 모바일 시장의 주도권조차 잃을 수 있다는 사실이 이통사를 곤란케 한다. 이쯤 되니 국내 이통사가 아이폰 도입에 적극적일 리가 없는 것이다.

 
국내 이통사가 아이폰을 받아들인다면 두 가지 전략 중 하나를 취해야만 한다.

 
첫 째, 아이폰의 에코 시스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다. 애플과의 협상을 통해 기득권을 일부라도 보장받고, 데이터 요금과 콘텐츠 수급,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아이폰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수익에 이통사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다. 그러나 해외의 경우 이통사는 무선망 제공자 역할에만 머무르고 애플이 국내 이통사에만 호의적인 조건을 제시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쉽게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또한, 이통사 나름의 준비 기간도 필요하다.

 
둘째, 아이폰을 국내 시장에서 철저히 배제하는 것이다. 단말기 보급을 막지는 않되, 관련 서비스나 로컬라이징, 전용 요금제 등의 지원을 하지 않거나 등 한시 하는 방법으로 소비자를 불편하게 하는 것이다. 일본 시장에서 아이폰의 인기가 예상보다 저조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아이폰을 보이콧하면서 이통사에 호의적인 단말기 제조업체를 통해 아이폰 킬러를 공급받는 전략을 쓸 수 있다. 적어도 국내 시장에서는 통할 법한 전략이다.

 
따라서 당분간 아이폰 국내 출시 소식은 접하기 어려울 것 같다.

 
그러나 대세는 거스를 수 없는 법. 강 건너 불구경하듯 뒷짐만 지고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이통사도 모를 리 없다. 끊임없이 변하는 시장 상황과 소비자의 새로운 욕구가 지속되는 한 제2, 제3의 아이폰 유혹은 끊이지 않을 것이다. 아 이폰이 국내 출시되는 날, 필자는 매우 기쁠 것이다.

 
멋진 새 휴대폰을 가질 수 있어서라기보다, 아이폰이 가져다줄 혁신과 새로운 모바일 생태계를 국내 모바일 시장에서도 보고 경험할 수 있게 된다는 사실 때문이다. 그렇기에 하루빨리 아이폰이 한국 소비자의 손에 들어올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2009/04/04 11:18 2009/04/04 11:18
아이폰 SDK 가 발표된지 이제 한달이 훌쩍 넘어갔군요.

그간 아이폰을 이용한 재미있는 응용 어플리케이션이 나왔었습니다.

특히나 창작의 작업 도구로 활용하는 예나 기업에서의 그룹웨어 형태로 활용하는 것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은 여전히 발전하고 있는 단계라 생각됩니다.

수많은 프로그래머들이 자신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아이폰을 통해 현실화하기 위해서 이 밤에도 열심히 알고리즘을 정리하고 있을테니까 말입니다.

언제쯤이나 국내에서 정식으로 서비스를 받을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물 건너의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부러워지기만 합니다.

얼마전 회사의 동료가 스마트 폰을 경험해 보고 싶다고 구입했는데 이런 저런 한계성 때문에 다시 전에 사용하던 핸드폰으로 돌아갈 거라고 하더군요.

어쨌거나 다양한 환경을 즐길 수 있는...

그리고 그 와중에 차별받지 않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폰 SDK의 내용과 향후 전개는?


Jennifer Guevin ( CNET News.com )   2008/03/11   

예상되던 대로 애플은 6일(미국시간) 아이폰용 소프트웨어 개발 킷(SDK)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비즈니스 및 일반 유저가 모바일 기기로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큰폭으로 확대된다. 

아이폰 SDK에 대해 궁금할 만한 점을 몇 가지 정리한다.

아이폰 SDK란 무엇인가. 

아이폰 SDK는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에서 직접 실행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서드 파티가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SDK다. 유저가 아이폰에서 사용하고 싶은 애플리케이션을, 애플이 모두 예상해 개발하는 것은 도저히 할 수 없기 때문에 아이폰 SDK는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또 SDK를 사용해 개발되는 애플리케이션 중에는 아이폰을 살지 고민 중인 사람들의 구입 의욕을 돋우는 데도 이바지할 것이다.

언제부터 이용할 수 있게 되나. 

베타판은 6일 릴리스 되었다. 정식판의 아이폰 SDK 및 아이팟 터치용의 업데이트는 오는 6월에 릴리스 될 예정이다. 일부 개발 기업에 대해서는 공식 릴리스 전에 정식판의 아이폰 SDK가 입수 가능하게 되는 것 같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시스템이 되는지 자세한 것은 알 수 없다.

비용은 어느 정도인가. 

아이폰 SDK의 베타판은 6일부터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다만 개발자는 ‘아이폰 개발자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하고 그에 따라 코드를 테스트하거나 기술 지원을 받거나 애플리케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게 된다. ‘표준 프로그램’의 비용은 연간 99달러이다. 

사내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희망하는 개발자에게는 ‘기업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비용은 연간 299달러가 된다. 또 회계상으로 아이팟 터치의 업데이트는 유료화될 예정이지만, 금액은 아직 분명하지 않다. 

이미 개발된 아이폰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은 있나. 

1,000개가 넘는 웹 애플리케이션이 애플의 웹 사이트에서 소개되고 있다. 또 이른바 ‘잠금 해제(jailbreaking)’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수백개의 비공식 애플리케이션이 지금까지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6일 시연된 애플리케이션이 애플이 공개한 첫 공식적인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이다. 

애플은 몇 주 동안 어떠한 것을 개발할 수 있는지 판별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의 개발자에게 아이폰 SDK의 카피를 선행 배포했다. 그래서 애플리케이션의 일부가 6일 스티브 잡스의 연설에서 선보인 것이다. 

다만 발표된 애플리케이션은 현재 콘셉트를 나타낼 만한 것이다. 개발 기업은 애플리케이션을 가지고 돌아가, 시간을 들여 개량하고 나서 최종 버전을 릴리스 하게 될 것이다. 

시연된 애플리케이션에는 아이폰의 터치 스크린상에서 손가락을 움직이는 것으로 사진에 ‘보토 부스(Photo Booth)’와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터치 FX’, 첫 공식 아이폰용 게임 ‘터치 파이터’, 일렉트로닉 아트의 비디오 게임 ‘스포어(Spore)’의 모바일판, 세일즈포스닷컴의 관리 애플리케이션, AOL의 인스턴트 메신저(IM)의 아이폰판, Epocrates의 의료 기록 애플리케이션, 세가의 비디오 게임 ‘슈퍼 멍키 볼’의 아이폰판이 있었다.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 

누구나 아이폰 SDK를 다운로드하고,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다만 아이폰 개발자 프로그램에 등록하는 것이 조건으로, 애플은 현재 등록 접수를 ‘한정된’ 수로 제한하고 있다.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과정은 ‘맥 OS X’용 애플리케이션과 닮은 꼴이 될 것 같다.

완성한 애플리케이션은 애플이 새롭게 발표한 ‘앱 스토어(App Store)’를 통해 배포된다. 앱 스토어는 아이폰에 첨가될 예정이지만, 아이튠즈 스토어로부터도 액세스 할 수 있다. 또 아이폰 전용으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은 모두 애플의 직접 승인을 받아야 한다.

애플리케이션은 EDGE 또는 와이파이 방식의 무선 네트워크를 사용해 아이폰에 다운로드 된다. 애플리케이션의 가격은 개발자가 설정하며, 매출의 70%를 얻는다. 나머지 30%는 수수료로 애플에 지불된다. 무료 애플리케이션의 경우는 앱 스토어나 아이튠즈 스토어에서의 등록 수수료는 없다.

개발은 PC에서도 할 수 있는 것인가. 

할 수 없다. 아이폰 SDK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맥뿐이다. 

개발자가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을 독자적으로 배포할 수 있을까. 

할 수 없다. 아이폰 및 아이팟 터치용의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려면 애플이 결정한 순서에 따라야 한다.

3G 대응 아이폰은 언제쯤 등장하나. 

애플은 6일의 행사에서는 어떠한 하드웨어 관련 질문에도 답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애널리스트들은 2008년 중순이 되리라 본다.

잠금 해제는 아직 가능한가. 

잠금 해제를 위한 커뮤니티는 아마 새로운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를 조사해 해제 방법을 재검토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아마도 잠금 해제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 왜냐하면 결정한 네트워크 이외에서도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애플이 정식으로 인정할 계획은 없기 때문이다.

보안 대책은 어떻게 되나. 

개발자가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개발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전자서명을 첨부해야 한다. 이에 따라 개발자가 악성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해 애플의 승인 과정을 통과하려고 했을 경우, 애플이 그 개발자를 밝혀낼 수 있게 된다. 

또 앱 스토어가 애플리케이션을 입수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이므로, 악성 애플리케이션이 퍼져 버렸을 때는 앱 스토어를 폐쇄하면 된다.

새롭게 추가된 비즈니스 유저용의 기능은 어떤 것들이 있나. 

애플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액티브싱크’ 프로토콜의 라이선스 제공을 받았기 때문에 기업의 전자 메일, 연락처 정보, 스케줄 정보를 아이폰과 기업 서버와의 사이에 동기화할 수 있다. 또 앞으로 소프트웨어 릴리스에서는 시큐어 접속이 가능한 시스코시스템즈의 IPSec VPN 및 와이파이 보안을 강화한 IEEE 802.1 x 보안 표준이 실리게 돼 있다.

그것은 애플과 아이폰에 어떠한 의미가 있나.

애플은 앞으로 새로운 비지니스용 기능을 강하게 어필해 북미 지역에서 스마트 폰 시장을 주도하는 블랙베리에 대항할 수 있게 된다. 또 애플리케이션이 새롭게 늘어나면, 잠재 고객에 대해 아이폰을 구입할 만한 다양하고 새로운 이유를 제시할 수 있게 된다.
2008/04/22 21:40 2008/04/22 21:40
방문하신 분들의 리퍼러 기록을 살펴보다 보니 제가 가끔 어플리케이션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사이즈가 작지만 그래도 생활하다보면 쓸만한 소프트웨어를 몇개 추천했었구나 싶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사용해본 소프트웨어중에서 하나 더 추천해 드릴까 합니다.

가끔 일정표같은 것을 만들어야 하는데 웬지 디자인 삘~!!! 이 나도록 만들고 싶어질 때가 있으실 겁니다.

일정이 그다지 많지 않아서 페이지가 너무 비어 보이게 되면 괜히 뭔가 더 채워넣어야만 할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드는 경우 말이지요.

여하튼 타임라인으로 구성된 무엇인가를 기록하기에 괜찮은 녀석이 있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소프트웨어 이름은 Bee Doc's Timeline 이라는 것인데 http://www.beedocuments.com 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이트에 가 보면 심플하게 꾸며진 샘플이 있으므로 굳이 아래 설명이 필요없을 법도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튼 시작을 하면 위에서 보는 것처럼 선택창이 나오게 되는데 윗쪽에는 디자인 템플릿이, 아랫쪽에는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는 선택창이 나오게 됩니다.

한가지 신경써서 볼 부분은 iCal, Aperture, iPhoto 등등 시간과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들을 연동시켜서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이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단 Blank Timeline 으로 오픈하면 위와 같이 선택한 템플릿의 디자인이 나오게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거기에 왼쪽 윗편의 + Add 버튼을 누르면 위처럼 이벤트를 추가할 수 있는 창이 나오게 됩니다.
넣을 수 있는 부분은 이벤트 타이틀, 시작일, 마감일, 이미지, 노트, 하이퍼링크등이 나오게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스크린 에디트가 아니라 Bulk Edit 모드로 가면 일정표 형태로 입력할 수 도 있게 됩니다.
내용이 많다면 이 벌크 모드에서 편집하는 것이 편할 수 있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다시 스크린 모드로 돌아가면 입력했던 것들이 고스란히 얹혀져서 나오게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이런 데이터의 처리만 마무리되면 메뉴에서 템플릿 디자인 형태를 다른 것으로 수정해 볼 수 도 있게 되는 것이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작업한 최종본은 Export 에서 PDF, PNG, TIFF 등으로 내보낼 수 있답니다.

공동으로 일정 관리를 해야할 필요가 있을 때 이런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법 합니다.

그리고 이런 내용을 MIT 에서 웹화시킨 프로젝트도 있어서 같이 소개해 드립니다.

http://simile.mit.edu/timeline/ 에 가시면 이와 관련된 소식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특히나 눈길이 가는 부분은 BBC 에서 촬영과 관련된 일정을 웹 기반 타임 라인으로 정리한 부분과 예수의 일생, 공룡의 연대기와 같은 프로젝트들에 사용된 부분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04/10 19:53 2008/04/10 19:53
플래쉬 미디어로 된 영상들... 이를테면 YouTube 영상들을 자신의 컴퓨터로 다운로드 받을때 어떤 방법을 사용하시나요?

유튜브 영상 캡쳐용 소프트웨어들이 있긴 하지만 그나마 여러가지 형태로 편리한 소프트웨어는 그다지 찾지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그냥 웹 브라우저인 사파리를 이용해서 다운로드를 받고, FlashVideo Converter 를 이용해서 퀵타임 무비인 MOV 파일 이나 MP4 파일로 변환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할까 합니다.

원본 소스가 작은지라 그다지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닐수도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영상의 소스만 큰 것이라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 듯한 기분입니다.

물론 MOV 파일로 변환해 두면 프리젠테이션같은데 쉽게 첨부할 수도 있을테니 말입니다.


자~ 사진과 함께 설명 들어갑니다.
우선 유튜브에 접속해서 캡쳐받고 싶은 영상이 있는 페이지로 가 봅니다.
물론 이 상황은 테스트를 위한 상황이라 그런거지 실제로는 뭔가를 보다가 아~이거 캡쳐해야지~라고 생각하는게 일반적인 상황일거라 생각됩니다.

현재 티벳의 인권 문제가 너무나 커다란 문제이므로 티벳의 평화를 바라는 마음에서 샘플 페이지로 사용해 보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후 사파리의 윈도우 메뉴 > 브라우저 상태도 를 열어봅니다.
이 메뉴는 현재 열려있는 페이지들의 캐쉬가 기록되어 있는 것이라고 보면 되는데 중요한 것은 현재 열려있는 윈도우들의 내용으로 한정된다는 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브라우저 상태도를 보면 아래와 같이 파일 위치와 파일크기등이 보여집니다.
웹 사이트 디자인을 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메가 단위가 넘어가는 이미지를 통으로 사용하지는 않게 됩니다.
그 점을 염두에 두시고, 유튜브의 동영상을 플레이시켜 보면 새롭게 파일이 하나 생기게 되는데 사이즈는 메가 단위가 쉽게 넘어갑니다. 이 파일의 크기는 영상물의 시간에 비례한다고 보면 쉽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파일을 더블클릭하면 다운로드 설정해 놓은 폴더 (기본값은 다운로드폴더) 로 자동으로 다운로드 받게 됩니다.
아래와 같은 다운로드 창이 바로 보이시게 될 겁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지만 다운로드 받은 영상의 확장자가 없는 상태이므로 변환을 위해 확장자명을 플래쉬비디오 포맷 FLV 로 붙여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FlashVideo Converter (http://www.macvide.com/) 를 이용해 컨버팅해 봅니다.
다운로드 받으신 FLV 파일을 다른 형태로 사용하신다면 굳이 이 과정은 필요없게 되겠습니다.

여튼... FlashVideo Conveter 에서 Flash 라는 란에 조금전에 다운로드 받은 flv 파일을 선택하고 그 아래에서 저장할 파일명을 지정해 주신 후에 어떤 포맷으로 변환할 것인지만 선택하면 변환 작업도 모두 마무리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FlashVideo Converter 의 경우 MOV 나 MP4 파일로 변환이 되지만 AVI 나 WMV 같은 포맷으로 변환해 주는 영상 관련 유틸리티도 있을 것이므로 한번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기존의 플래쉬 동영상을 다운로드 받은 많은 방법들 중에서도 이 방법이 가장 직관적이고 빠른 방법인 것 같아 소개해 드립니다.
2008/04/08 20:22 2008/04/08 20:22
여러분은 스크린 캡쳐를 해서 짧막한 코멘트를 이미지에 바로 붙이고 싶을 때 어떻게 하나요?

아마도 대부분은 스크린 캡쳐 프로그램 (PrtScreen, Cmd+Shift+3, SnapZ 등등) 을 사용해서 스크린 캡쳐를 하고 포토샵, 그림판같은 것을 열어서 이런 저런 코멘트를 달고 다시 저장하고... 이걸 웹 사이트에 올리거나 자신이 만드는 문서에 편집해서 넣으시는 과정을 거칠거라 생각됩니다.

저 또한 그런 방식으로 사용했었으니까요~

그러다가 Plasq (http://plasq.com) 에서 개발한 Skitch 라는 소프트웨어를 만났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직은 베타 버전이지만 베타버전인 현재로서도 기능은 매우 만족~ 박수 다섯번을 쳐주고 싶은 편리함을 갖춘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모토에 쓰여있듯이... Snap, Draw, Share 라는 기능을 매우 충실하게 만족시키고 있으며 UI 또한 매우 단순하지만 일상적으로 쓸만한 기능들은 모두 들어있는 편이로군요.

그냥 스크린 캡쳐에 관한 소프트웨어는 많았고 보통 OS 단위에서도 꽤나 쓸만한 것들을 제공하기에 그다지 쓸모없어 보이는 유틸리티이지만 뭔가 그림에 낙서를 하고 싶은 기분이 들 때에는 이만한 것도 없습니다.

가볍고, 쉽고 재미있게 쓸 수 있기 때문이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쉽고 간단하게 코멘트를 달 수 있는 것도 즐겁지만...
바로 바로 이동하는 형태로 내용을 수정할 수 있다는 것도 매우 큰 즐거움인것이죠~

이를테면 이렇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Snap & Draw 는 너무나 쉽게 이해가 되죠?

저처럼 뭔가 표시해두고 싶은 느낌이 들때 매우 빠르게 작업할 수 있는 툴인 거지요~

하지만 기능이 여기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죠~
넵~
Share 가 남아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환경 설정을 보시면 FTP 도 설정할 수 있는데 웹포스팅 버튼을 누르면 바로 지정된 곳으로 올라가기 시작하는 거죠~

만약에 폴더에 있는 내용을 자동으로 갱신해서 보여줄 수 있도록 구성된 시스템이라면 이 기능만 이용해도 서로 전달하고 싶은 내용을 전할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참고로 위에 있는 이미지는 요기를 클릭해 보시면 웹에서 바로 확인해 보실 수 있겠네요~

간만에 만난 즐거운 유틸리티 Skitch 였습니다.

참고로 아직은 베타 서비스 기간인지라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두번째 참고로 Plasq 의 ComicLife 는 정말정말정말 재미있는 만화그리기 툴입니다.
웹캠만 있다면 즐거운 만화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이지요~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쯤 써 봐 주시길...
2008/02/02 20:49 2008/02/02 20:49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즘 타임캡슐에 대한 글을 찾아보기 위해 이런 저런 검색을 하게 되는데 종종 Macbook Air 에 대한 글들을 접하게 된다.

역시나 가격이 비슷한 성능대에 있는 Macbook 에 비해 과도하게 비싸다는 평가는 나와 동일한 것 같다.

하지만...
ODD 와 배터리에 대한 논란도 심심치 않게 논의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사실 노트북을 쓰면서 배터리 수명이 다해서 배터리를 갈아보겠다고 마음먹고 새 배터리를 구입하는 경우가 얼마나 있을거라 생각하는가?

지금까지 대략 4대의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그런 경험을 해 본적은 한번도 없었다.

배터리가 도저히 사용하지 못할 지경이 될정도면 족히 3년은 넘어서야 할텐데 그 시점이라면 이미 자신의 업무 범위가 3년 전 소프트웨어를 추월해버리기에 어쩔수 없이 하드웨어도 바뀌어가는게 일반적인 흐름이 아니던가~

최근에는 뜸하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게임을 하기 위해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거나 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널려있던 시절이었음을 잊지 말자.

물론 언제나 같은 일만 줄기차게 하는 사람이라면 굳이 그 범주에는 들지 않겠지만 프리젠테이션이나 시스템 다이어리 개념으로 서브 노트북을 쓰는 사람들이야 배터리 사용시간이 그다지 많지 않기에 사용 시간이 매우 길어질 것이고, 아직도 시대의 변화를 읽지 못하고 20년 가까이 되어가는 소프트웨어를 붙잡고 있는 산업군 (보통 출판 계열이 그렇다) 도 Macbook Air 를 선택할 이유가 굳이 없을거라 생각된다.

좋다.

자신의 시스템을 너무나 아끼고 그래서 자동차 10년타기를 하는 느낌으로 노트북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치자~
(단순 계산기 두뇌로 생각도 해보자. 자동차를 10년 타고 뿌듯해 한다면 노트북으로 2년 타면 상이라도 받는게 맞지 않을까 하는 완전 돌아이같은 생각도 해 본다.)

Apple 에서 배터리 갈아준댄다~
그것도 현재 탈착이 가능한 Macbook Pro 와 가격도 같댄다.

그렇다면 배터리를 열어보지 못한다는 볼멘 소리는 그저 투정에 불과하다.

오히려 배터리 교체를 즉석에서 해주지 못할것이 뻔한 국내 Apple 서비스 특성상 외국으로 갔다가 짧으면 일주일에서 보름은 시간이 걸릴테니 그동안 사용하지 못해서 업무에 차질을 빚는 것에 대해 어떻게 할 것인가를 논의하는게 더욱 생산적인 이슈가 아닌가 말이다.

애플에서 대여 노트북에 해당 유저의 데이터를 백업해 임시로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거나 하는 형태의 서비스 말이다.

ODD 의 문제 또한 그렇다고 본다.
나의 경우는 OS 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것 외에는 그다지 ODD 를 넣어본 적이 없다.

가끔 미디어를 굽는데 필요하기도 하지만 그것도 그다지 자주 하는 일이 아닌 관계로 의식하고 살아야 하는 상황은 아니다.

예전에 바이오를 사용하던 시절에 외장 ODD 가 제품에 포함되어 있었다. (당시 외장 FDD 도 딸려 있었다.)
하지만 외장 ODD 드라이브는 책상 서랍속에서 곱게 곱게 잠들어 있었고, 그 녀석을 따로 만나는 경우라고는 ODD 드라이브 아래에 깔려있는 무언가를 꺼낼때 뿐이었다.

그런 관계로 무선으로 ODD 를 이용하는데 주변에 있는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제대로 가져오지 못하는 경우에 어떠한 방법이 있는가에 대해서 고민하고 논의하는게 더욱 건설적인 방식일 것이다.

나같은 상황의 유저라면 저 두가지 이슈는 그냥 무시하고 넘어갈 수 도 있는 문제일거라 생각된다.

조삼모사처럼 ODD 가격이 제품 가격에 포함되어 현재 가격 + 외장 ODD 가격으로 출시된다면 ODD 논란은 사라지게 되는건가?

그렇다면 어찌됐거나 내용에 대한 불만이 아니라 가격에 대한 불만 아닌가 말이다.

그냥 하고 싶은 얘기를 하자.
가격이 비싸다고...

괜히 다른 곳으로 화살을 돌려 이해하기 어렵게 하지 않는게 세상 살기에 편한것 같아 한번 투덜거려본다.
2008/01/25 21:27 2008/01/25 21:27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작년에 iPhone 을 봤을 때 참으로 멋지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다.
(관련 포스팅 : 2007 최고의 혁신 제품을 이미 정해버렸다)

올해 MacWorld 2008 에서는 Macbook Air 와 Time Capsule 이 가장 두드러지는 제품이었다고 나름 평가하고 있다.

Macbook Air 는 노트북에서 ODD 장치를 빼버리는 획기적인 아이디어이다.
대단히 혁신적이고 그 방법 또한 놀라워 박수를 치지 않을 수 없었다.


몇년전 컴퓨터를 조립할 일이 있을 때 플로피 디스크를 넣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로 고민하던 적이 있었다.
잘해야 1년에 한두번도 안씀직한 것을 싸다고 집어넣자니 괜한 낭비이다 싶어 빼버렸었다.
시간이 지나도 역시나 그 선택은 올바른 것이었다고 생각된다.

참고로 그 시절에는 드라이버 설치를 위해서라도 플로피 디스크가 필요하던 시절이었다.
뭐시라~ 몇년이 아니라 몇십년 전 이야기 같다고??? ㅡ,ㅡ;;;;

여하튼 ODD 또한 이제 이러한 시기에 와 있는 것 같다.

처음에 키노트를 들을때 그럼 도대체 어플리케이션을 다시 설치할 때는 어찌하란 말인가~ 라는 궁금증이 밀려들어왔지만 주변에 있는 PC 나 Mac 과 같은 다른 ODD 가 내장된 시스템에 미디어를 넣고 무선 네트웍으로 공유해서 불러오는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OS 를 밀어버리고 다시 설치할때는...? 이라고 반문해보고 싶지만 그런 단순하고 기초적인 부분을 놓치지는 않았을거라는 믿음으로 질문은 그만두기로 한다.

하지만 가격적인 측면에서 그다지 Macbook Air 는 나에게 끌리는 제품이 아니었다.

그 이후에 발표된 Time Capsule...
OS X 을 사용해 보신 분중에서 Time Machine 을 사용해 본 분이라면 그 막강하고 놀라운 기능에 감탄했으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이전까지는 개별 외장 드라이브가 따로 필요했기에 외장 하드가 없는 사람이라면 그다지 매력을 느껴보지 못했을 것이다.

만약 사무실에 맥킨토시가 열대쯤 있다고 치면 제대로 세팅하려면 외장 하드를 시스템별로 하나씩 설치해줘야 한다.

비용은 둘째치고 (사실 둘째칠만큼 많이 싸졌다. 500 기가정도는 10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다.) 책상위가 어지럽혀지는 것은 대략 난감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Time Capsule 은 이런 환경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여러 시스템의 Time Machine 백업을 하나의 기기에서 처리할 수 있는 것이다.

즉, 열대의 기계중 누군가의 시스템이 날아가 버리더라도 빠르면 한시간... 아무리 길게 잡아도 어제 저녁에 저장되었던 상태대로 깔끔하게 다시 복원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한참 타자를 치고 그림을 그리다 순식간에 저장도 하지 않고 날아간 데이터는 어쩔 수 없겠지만 어지간한 천재지변까지는 시간을 지배함으로써 극복할 수 있는 상황이 된 것이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이 Time Capsule 은 하나정도 구입하고 싶다.

그리고 나와 내 주변에 있는 모든 맥킨토시 애호가들이 데이터 날아가는 걱정없이 온전한 창작의 세계를 맛볼 수 있도록 하고 싶다.
2008/01/22 20:59 2008/01/22 20:59
사실 어제 올렸던 록폰기센터의 경우에는 등 뒤로 충분한 공간이 있거나 화각이 넓은 카메라나 렌즈를 가지고 있다면 한방에 해결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사람이 모든 것을 가지고 살기는 어려운 법~!!!
그래서 세상에 유틸리티라는 것이 넘쳐나기 시작하는 것일게다.

여하튼...
파노라마 사진의 진수를 보여주는 것은 횡으로 쭈욱 길게 늘어져 있는... 혹은 360도로 비잉 둘러가며 찍어야만 하는 사진이 그런 컨텐츠의 대표격이 되리라 생각된다.

그래서 준비했다.
먼저 입장 티켓을 파는 곳 앞의 광장이다.
사진의 왼쪽편이 티케팅을 하고 입장하는 곳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쿄 디즈니랜드 입구를 들어가 캐릭터 상품을 파는 곳을 지나 나타나는 메인 광장...
분위기상으로 도쿄 디즈니랜드 야간 쇼를 보기에 딱~!!! 좋은 장소인 넓은 공간이다.

내가 간 날은 바람이 너무 심해 물과 바람이 흩어져버리는 관계로 쇼를 볼 수는 없었지만 진정한 백미는 이 쇼라고 하니 나중에 갈 일이 있는 사람은 미리 전화해서 확인해보고 가길 바란다.

여하튼 이 메인 광장에서 촬영한 파노라마 올라간다.
클릭해서 큰 이미지로 확인해 보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ps1. 사진을 잘 찾아보면 지나가는 사람이 여러번 찍혀서 마치 몇쌍둥이가 지나가는 듯한 느낌을 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찾아보시면 나름 재미가... 쿠헐헐~

ps2. 참고로 이런 류의 사진 촬영이 많은 사람이라면 렌즈부에 부착해서 한 컷으로 촬영하는 보조 장비들이 몇가지 출시되어 있으므로 그런 것을 구입해서 찍는 것이 효율은 더 좋다. 어디까지나 참고일 뿐이다.
2008/01/05 13:04 2008/01/05 13:04
새로운 소식을 접하기 위해 서핑을 하던 중 오늘의 즐거운 발견이 한 건 있었다.

가끔 업무적인 이유로 파노라마 분위기로 사진을 찍게 되는데 그럴때마다 곤란한 것은 한장의 사진으로 묶는 과정이었는데 초창기에는 이런 작업을 Apple Quicktime VR Authoring Tools 에 들어있는 Panorama Tool 을 이용해서 작업했었다.

그 이후로 그다지 딱히 마음에 드는 툴이 없어서 파노라마 분위기의 사진을 찍어도 그냥 나누어진 사진으로 보관하고 굳이 한장의 사진으로 합치는 경우는 없었다.

그러던 중 Adobe Creative Suite 3 가 출시되면서 Photoshop 의 기능에 이런 파노라마 사진을 하나로 묶어주는 기능이 포함되었는데 삼각대를 사용해서 정확하게 찍은 사진들에는 더없이 좋은 느낌으로 묶을 수 있었다.

덕분에 이전에 찍어뒀던 사진들을 하나로 묶어내는 작업을 진행하곤 했다.

하지만 이 기능도 어느정도는 반자동 개념 (반자동이라고 하면 네거티브 표현이 될 것이고, 사용자의 선택의 폭이 넓다고 표현하면 포지티브 표현이 되겠다. 그렇다고 이 문장에서 네거티브로 사용했다는 것은 아니다.) 인지라 심한 경우에는 사진이 전체의 어느 부분이었는지를 고민해서 자리잡아 주어야 하는 경우가 생겼다.

사진이 한쪽 방향으로 찍은 것이라면 상관없겠지만 여기저기 넓게 찍은 사진이라면 이런 작업은 거의 인내력을 시험하게 만든다.

나의 경우에는 이런 인내력 시험을 75 장으로 찍은 록폰기 센터 사진을 합하면서 경험하게 되었다.
오 마이 갓....
찍을때는 몰랐는데 합치자니 이 웬 노가다란 말인가.

그러던 중 오늘 AutoPano 라는 소프트웨어를 만나게 되었다.

소프트웨어의 설명은 대략 이렇다.
Autopano Pro is the most spectacular breakthrough in automated picture stitching in recent years.
• First software to automatically detect pictures belonging to a panorama.
• First software to really correct color and exposure variations between source images.
• First software to perform HDR stitching from bracketed images.
But that's not all! Autopano Pro is incredibly fast. It will take your workflow and productivity to new heights.
Autopano Pro is extremely efficient, even in the most difficult cases. And, at any time, you can take control of all software automations to achieve perfect results. Put it to the test! All this for the unbeatable price of 99 euros
요약하자면 누더기로 조각나있는 사진 (이를테면 파노라마가 되시겠다.) 을 하나로 합하는데 실제 야외에서 촬영하다 보면 사진별로 미세한 컬러의 변화가 생길수도 있는데 이런 색보정까지 해 준다는 것이다.
그것도 빠르고 싸게말이다.

낼롬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해보니 결과는 대대대만족이다.
나를 좌절스럽게 했던 록폰기 센터의 사진으로 작업했는데 결과는 이렇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적당히 크로핑하면 마치 광각을 이용해서 한판에 찍은 듯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그래. 나도 안다. 그냥 광각 카메라로 한방에 찍는게 훌륭한 것을... 그러니 그냥 파노라마 사진을 합치는 소프트웨어들 기준으로 설명하는 것으로 이해해 주시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간단한 원 버튼 기능만으로 이정도 퀄리티가 완성되고 이런 저런 조작을 하면 더 미세한 조절도 가능하다.
아래는 미세 조정 화면 되시겠다.
대략 75장의 사진이 어떤 형태로 연결되어 있는지도 살펴보자.
그리고 위의 이미지를 클릭하면 나오는 커다란 이미지에서 어느 부분이 이어진 부분인지도 잘 찾아보도록 하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 나는 이 소프트웨어가 출시된 것에 박수 세번을 보낸다.
짝~! 짝~!! 짝~!!!

마지막으로 이 회사는 친절하게도 Windows, MacOS, Linux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고 있다. 웬지 개발자들의 컨셉마저도 기특하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다.
그래서 박수 두번 추가 한다.
짝~! 짝~!! 짝~!!! 짝~!!!! 짝~!!!!!

기특한 기념으로 웹사이트와 스크린샷, 그리고 링크를 제공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01/04 17:10 2008/01/04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