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회사에서 업무적으로 필요해서 Apple xServer 를 구입했습니다.




일반적으로 Apple Store 에서 제품을 주문하면 다음날 도착하던것과는 달리 배송에 거의 일주일 정도가 소요되더군요.
아무래도 일반적으로 많은 수요가 없는 제품일테니 충분한 재고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하고 이해를 해 봅니다.
주문을 할 때 일반적인 하드디스크를 사서 장착만 하면 될 것이라 생각하고 별도로 2T 의 하드도 구매를 해 뒀지만 실제 장착하려고 했더니 장착할 수 있는 방법이 없더군요.
허걱...
Apple 센터에 전화를 걸어 물어봤더니 ADM (Apple Driver Module) 이라는 것으로 사야만 한다는군요.
가격은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의 두배 정도 됩니다.
ㅜㅜ (가슴아프게도 애플은 메인 장비 가격은 정말 많이 내렸으면서도 악세서리나 확장 기기의 가격은 매우 높습니다.)
여튼 이런 우여 곡절 끝에 Apple xServer 에 Mac OS X Leopard Server 버전을 설치했더랍니다.
메모리도 주문을 했는데 DDR2 PC2-6400 까지만 생각하고 2기가짜리 4개를 주문해 뒀는데 메모리도 장착하려고 하니 뭔가 다른점이 발견되더군요.
매뉴얼이나 기술 지원 파트에서 미처 설명해주지 않은 부분이기도 했는데...
Fully Buffered 메모리가 일반적으로 시중에 유통되는 것의 90% 정도에 해당된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이 모델은 해당사항이 없었나 봅니다.
대략 나머지 10% 에 속하는 녀석이었던 것이죠.
좀 더 쉽고 정확하게 제품을 찾자면 PC2-6400F 메모리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제품은 PC2-6400U 모델인데 가격은 F 모델이 두배정도 비쌉니다.
여튼 대략 500 만원대에 xServer 에 메모리 4기가 추가하고, 하드 3T 추가한 상태로 이런 저런 작업을 팍팍 돌려볼까 합니다.
그리고 이 꼭지에서는 현재 국내에 거의 없을 거라고 확신하는 Apple xServer 와 Mac OS X Leopard Server 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불필요한 부분을 확신할 수 밖에 없는 것은 애플 기술지원센터의 엔지니어 3명과 통화를 했었지만 아주 단순한 문제를 해결해서 알려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의문은 xServer 를 선택하게 되면 당연하게도 알아야만 하는 문제인데 말입니다.
이런 내용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른 꼭지에서 이야기를 할 수도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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