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목차 (Table of Contents)
작품 개요
작품명 : Dragon Wagon M-25 (ver.가동전차연구소)
제작자 : 박성근
제작 시기 : 2002년 3월
제조사 : Tamiya (타미야)
스케일영문 : Scale 실물을 모형으로 축소시킨 축적을 말합니다. 모형용으로 널리 사용되는 스케일은 대표적으로 미터스케일과 인치스케일이 있는데, 미터스케일은 미터법을 기준으로 한 축척으로 AFV 모형의 주류인 1/35 스케일이 이에 속합니다. 이에 비해 인치 스케일은 1/12, 1/24, 1/32, 1/48, 1/72 등 분모가 4 의 배수로 되는 것이 큰 특징인데, 이것은 '1 피트 = 12 인치' 단위를 주로 사용하는 서양에서부터 발달된 스케일이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모형의 1/24, 비행기 모형의 1/32, 1/48, 1/72 스케일이 인치 스케일의 주류라 할 수 있습니다. 더 보기 : 1/35
제품 형태 : 인젝션 키트대량 생산을 위해 금형으로부터 사출 공법으로 생산되는 제품 성형 방법을 인젝션이라고 하는데 그러한 방식으로 생산된 키트를 인젝션 키트라고 말합니다. 흔히 볼 수 있는 플라스틱 사출물로 구성된 키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22. 인젝션 키트의 생산 방식과 이해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더 보기
작품 소개
안녕하십니까.
가동전차 연구소의 28번째 모델 Dragon Wagon입니다.
1/35 성공작으로서는 딱 7 번째의 모델로서, 정말 가슴이 미어지는군요.
크흑~ 지금 현재 알바처라서 자세한 사항은 말씀 못드리겠습니다만 가동전차연구소 1/35 성공작은 아래와 같습니다.
- 1호차 : 4호돌격포, 아카데미 – 전후진, 발광
- 2호차 : 4호전차, 아카데미 – 전후진, 포탑 가동
- 3호차 : 4호전차 장갑형, 아카데미 – 전후진, 블로우백 기능
- 4호차 : 해병대 상륙전차, 아카데미 – 전후진, 수상주항
- 5호차 : 페르디난트 타이거 실전형, 아카데미+이탈레리 – 전후좌후진, 포탑가동, 포신 상하 가동.
- 6호차 : 철도장갑열차, 드래곤 – 전후진, 포탑가동, 포신발광
제작 과정 소개
이 작품은 7호차로서 전후좌우진, 포탑 가동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이 작품 베이스가 되는 모형의 경우 대단히 싸게 구입한 중고제로서 이미 트랙터부분은 완성이 되어서 사실상 어떻게 손쓸 수 없이 개조해야 했습니다.
실제 이러한 부분의 경우는 조립설명서를 보고 스티어링을 위해 깎아야 하는 부분이나 서스펜션의 가동을 위하여 베어링을 박아야 하는 등의 계획을 세워야 하겠습니다만, 타미야 특유의 세밀함과 무수지 접착제의 특성 때문에 다시 뜯어서 제작을 못한 관계로 섭섭함이 앞섭니다.
제작의 경우
- 수신부의 공간 채움
- 차의 크기를 고려하여 출력부의 모터상정
- 해당 공간을 측정, 기어 박스의 제작, 장착, 실행
- 스티어링 선택
- 배터리 선택
에 신경을 많이 쏟은 작품입니다.
작품 사진
정면도 이군요.
Dragon Wagon은 40톤의 전차수송차량입니다.
40톤의 전투수송차량임에도 괴상스럽게도 체인방식입니다.
체인방식의 경우,정비와 관리가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오픈식의 체인 방식은 그야말로 자살행의의 정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전중에 쓰인 수나 활약상은 미미하며, 특히나 사진이나 자료는 지금 유일하게 공개된 사진이 4장이 전부라고 합니다.
위에서 본모습이군요.
사실 미군이 독일군의 전차를 끌고 간다는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것입니다만 상당히 인상적이었던 사진중의 하나인 판터를 끌고가는 모습이 당당히 설명서 한켠에 자리 잡아있고 또 놔둘데도 없으니….해서 올려둔것입니다. (아마도 이 부분때문에 처음 보시는 분들은 미군 차량이 아닌 독일 차량으로 오인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쥔장 왈)
길이는 일반 1/35 프라모델만을 만들어온 저로서는 대단히 부담스럽습니다.
가격도 가격이였지만…길고….디테일이 너무 뛰어나다라는점…또한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으음…윈치 디테일이군요.
자아..시간이 없어서 대충만들었기에;;..패~스 ^^;
여담입니다만, 윈치의 발동기 옆에 ‘디트로이트 전기공업사’라는 영자 디테일이 새겨져 있었는데 그 글자라는것이 머리카락 2개 크기라는것이 놀랐고 게다가 함몰된 부분이나 그에따른 뒤틀림이 전혀 없다는것 또한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으음…뒤에서 본 부분…
역시 패~스!
헉! 장갑차의 손잡이가… 왜….어디갔지..?
아아;;..색칠의 허접이;;
실차의 경우 이부분이 문제가 많이 야기된것으로 알고있는데, 실제로 드래곤웨건의 트레일러는 한조의 바퀴와 바퀴사이를 벌릴수 있도록 설계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차폭에 따라 올라갈수 있는 녀셕이 있고 못올라가는 녀석도 있다는 것입다.
그런데 대부분 좁든 넓든 꼭 차대 하나씩넣을때마다 조절을 해주어야만 겨우 들어갔다고 합니다.
한대에 몇톤씩해대는 전차를 사람이 직접손으로 밑에 기어 들어가 폭을 조절해 주는것은 위험하고 대단히 귀찮은 일이 아니였을까 싶습니다.
철도 장갑차.
정말 좋은 아이템입니다.
과거 3년이던가? 4년전에 이것이 미국의 잡지에서 개라지 키트개라지 키트는 다양한 소재로 생산됩니다. 하지만 압도적으로 에폭시 수지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작비가 많이 드는 금속 금형 대신 상대적으로 가격이 싼 실리콘이나 고무 형틀 등을 이용해 생산한 키트를 보통 개라지 키트라고 하는데 값비싼 금형을 제작하지 않아도 되므로 생산 단가는 싸지만, 많은 수량을 제조할 수 없고 따라서 대중적인 아이템이 아닌 소수만이 찾는 희귀 아이템이 많습니다. 대량으로 소비되는 제품이 아니고 생산 방식 자체도 소량 생산이기 때문에 제품의 가격이 비싼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금형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플라스틱이 아닌 수지나 화이트 메탈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소재는 수지(레진)인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녹인 뜨거운 쇳물을 들이붓는 형틀보다는 미지근한 정도의 수지를 들이붓는 형틀이 훨씬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더 보기 로 당시 가격 175 달러로 판매된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게 뭔지도 모르면서 이것을 보고 가슴이 뛰던 기억이…
그런데 왜 이걸 무선으로 개조했지??;;;; 음음….
헉~!!! 타이어에 귀찮아서 마스킹영문 : Masking 에어브러시나 캔스프레이로 특정 부분만을 칠할때 도료가 그 주변가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불필요한 부분은 도료가 묻지 않도록 무엇인가로 덮어주는 작업을 마스킹이라고 합니다. 이 마스킹에 사용되는 재료로는 마스킹 테이프, 마스킹 졸 등이 있습니다. 마스킹 졸은 액체 상태로 바른 후에 건조하면서 반투명한 비닐과 같은 막을 형성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더 보기 안했군요;..m[_ _]m죄송합니다;…
정말 이녀셕들은 움직임은 허접하지만, ‘움직인다!’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또다른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실제 움직임을 구경하고 캠코더로 촬영한 사람의 입장에서도 역시나 또 다른 하나의 즐거움이었습니다. (쥔장 왈)
죄송합니다….할말 없습니다만;…[_ _;];;…
라디캔 하나와 과거 아카데미의 1채널 장난감입니다.
그러면 3채널인 건가요?
캐빈이 통채로 들어올려집니다. 역시나 설명글은 장황합니다만, 어쩌면 X디캔이라는것이 없다면 이렇게 할수도 없었을지도요.
일례로 “노송나무모형공방”의 것과 가격 비교를 한다고 하면
노송나무 모형공방 :
- 미니서보2개 : 4만2천원(국산)
- 미니리시버 : 4만4천원(ABC하비)
- 크로노제 기어셋트 : 700엔
허접박군 :
- X디캔 : 만9천원(깎아서 만7천원[=_=;])
- 타미야 재미있는 공작교실 4스피드 기어셋트 : 8천원[?]
으로 월등한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무슨 말이 필요 있으랴…..